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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운구슬-명주(明珠)

에세이(경험글)56

[브루스 올마이티(Bruce Almighty)] 감상기 2003년에 개봉한 오래된 영화이다. 짐캐리란 배우가 주연이다. 그는 40세까지 방송국의 리포터 생활을 한다. 남을 웃기면서 재밌게 소식을 전하는 역할이다. 그는 리포터에서 주 앵커가되는 게 인생 최대 목표이다. 우리나라로 하면 저녁 8시 주앵커가 되는 게 꿈이다. 그런데 그는 하는 일 마다 안 된다. 교통 사고도 나고, 중요한 회의인데 차가 막히고, 웅덩이에 빠지고, 착한일 한번 하려다 불량배에게 몰매도 맞는다. 이게 다 하나님 탓으로 여기며 하나님을 원망한다. 그는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서 생방송하다 이런 자기 신세에 화가 나 불만 가득하고 비꼬는 방송을 하다 해고당한다. 그러던 중 하나님으로부터 삐삐 호출이 온다. 찾아갔더니 하나님이 전지전능 주식회사 차리고 인간을 돕고 있었다. 그 회사는 하나님이 .. 2024. 9. 19.
[유어아너] 드라마 감상 유어 아너는 너의 명예라는 뜻이다. 재판장에는 존경하는 판사님으로도 쓰인다. 유어 아너 드라마에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송판호:배우 손현주)와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것처럼 보이는 막내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회장이 나온다. 그는 말만 회장이지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김강헌:배우 김명민)이다. 판사와 회장 두 사람이 자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을 죽이고 판결을 진실대로 하지 않는다. 존경하는 판사님 답지 못하다.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은 손현주 배우가 맡은 송판호 역으로 그는 우원지법 판사이면서 아들 호영을 두었다. 김명민 배우가 맡은 김강헌 역은 극 중 우원그룹 회장이면서, 지영의 남편이자 상혁과 은의 아버지이다. 김도훈 배우가 맡은 송호영은 송판호 판사의 아들역이다. 허남준 배우.. 2024. 9. 16.
[돈 룩업] 영화 감상 돈룩업은 '위를 보지 마라'이다. 이 영화는 위를 보지 말고 앞을 보라는 정부와위를 봐야 한다는 그룹으로 나뉘어 싸운다. 봐야 하는 대상은 거대한 크기의 혜성이다. 혜성은 에베레스트 산만한 크기로 지구를 향해 곧장 날아온다. 물론 지구와 부딪히면 지구는 파멸이다.보지 말라는 구릅은 재선에 목을 건 미국 대통령과 그 아들과미국 재벌이다. 재벌은 재난 위기 상황이 와도 혜성에서 희귀 금속을 캐내 오직 돈만 벌려는 계획을 세운다.여기에 언론도 가세한다. 미국뿐만 아니라 지구가 없어질지 모를 강력한 재난이 와도 오로지 자기 이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매달린다. 돈룩업의 뜻은 결국에는 사람들이 위 곧 지구로 날아드는 혜성을 바라보지 말고 서로자신들에게 관심을 주길 원한다.그 관심을 얻어야 미국 대통령은 재선을 하.. 2024. 8. 30.
모기와의 전투 새벽 03:12분 모기의 무차별 공격이 있었다. 얼굴 오른쪽 턱관절과 중앙 왼쪽 볼 아래 세 군데였다. 도저히 참지 못하고 형광등을 켰다. 순간 적은 왼쪽 팔 쪽에 사뿐히 내려앉아 빨대를 꽂았다. 있는 힘껏 오른손으로 내려쳤건만 손 사이를 유유히 빠져나가고 자국만 남았다. 전기 찜질로 모기를 쫓는 홈 매트를 방마다 설치했다. 홈 매트의 원리는 식물의 꽃 부분에 서 추출한 피레트린이란 물질이 냉혈동물인 모기에게는 독성이 강해 신경을 마비시키지만 온혈동물인 사람에게는 무해하다는 원리를 이용했다. 모기는 4,600만 년 전 화석에 발견 할 정도로 오래 종족을 보전해 왔다. 모기는 유충과 성충이 완전히 다르다. 이를 완전변태라 한다. 비행능력은 뛰어나 180도 회전비행이 가능하다. 수 백 개의 감지 센서로 20.. 2024. 8. 30.
고용량 비타민C 28년 복용 경험담 나는 비타민C를 28년 째 먹고 있다. 용량은 반드시 식사 직후에 1000mg 두 알 2000mg씩이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절대 복용하지 않는다. 확실하게 좋은 점은 변비가 없다. 약간 불편한 점은 가스 배출이 잦다. 그 이외에 아직까지는 다른 부작용은 없었다. 가격은 300정에 26,650원 가량이다. 비타민C는 빛에 약하여 백색광선 중 파장이 가장 긴 붉은색으로 포장한다. 비타민 c를 먹게 된 계기는 이왕재 저자가 쓴 “비타민 c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책과 강연을 듣고 나서 부터이다. 그는 가족들과 비타민C 복용 후 경험을 공유했다. 효능은 비타민C는 트립토판을 세로토닌으로 전환하여 정상적인 뇌 기능을 도와 정서적인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해준다. 혈관의 산화와 경화를 박아준다. 음식과 함께 먹으.. 2024. 8. 26.
구내염 길냥이 구조기 "처음으로 고양이를 만지고 쓰다듬게 해 준 길고양이들"우리동네에서 700미터를 가면 도로 3거리 사이에 작은 숲이 있다. 여기에 치즈와 오레오가 산다. 오레오는 무늬가 투톤으로 턱시도 코숏 냥이어서 오레오로 지었다. 치즈는 색깔 그대로 치즈색이라 치즈라 지었다. 치즈는 숫놈이 분명한데 오레오는 구별이 어렵다. 성별이 궁금하고 둘의 관계도 궁금했다.이들은 산책하는 사람들이 준 사료를 먹고 산다. 근처 사람들에게 치즈와 오레오에 대하여 물었다. 집냥이는 아닌 정도만 얘기해 준다. 이들은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달라붙을 정도로 개냥이 이다. 이들은 우리에게 난생 처음으로 고양이를 만지고 쓰다듬게 해주었다.추운 날도 눈오는 날도 숲 앞에 엎드려 있는 이들이 안타까워 잠자리를 호텔급으로 마련해 주었다. 그리고 밥자리.. 2024. 8. 26.
구내염 고양이 전발치 수기 구내염 길고 양이 구조길냥이를 구조했다. 오레오이다. 종류는 턱시도 코숏으로 5살 쯤되었다. 오레오는 태어나자 - 길냥이를 구조했다. 오레오이다. 종류는 턱시도 코숏으로 5살 쯤되었다. 오레오는 태어나자 마자 1년간은 집에서 자랐다. 사고가 있었다. 주인 아기 얼굴 쪽을 공격했다. 눈 쪽을 다치게했다. 고양이 잘못인지 사람 잘못인지는 모른다. 아마도 고양이가 일부러 공격하지는 않았으리라. 아이가 모르고 고양이를 밟았거나 민감한 부위를 건드렸거나 했을 것이다. 주인은 더 이상 집에서 키울 수 없다고 판단하여 시골 집에 맡겼다. 불행하게도 시골 할머니는 고양이를 싫어했다. 길 냥이로 밖에 방치했다. 오레오는 사람 손을 많이 탔기 때문에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았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갔고 먹을 것을 .. 2024. 8. 26.
고양이 탈출 소동 구조 경위산책하며 고양이 사료와 츄르, 닭가슴 살을 던져주던 고양이가 있었다. 문제는 구내염을 심하게 앓았다. 츄르를 한 목음 먹으면 머리를 심하게 좌우로 흔들며 고통스러워 했다. 켁켁거리기도 했고 신음소리를 내었다. 늘 앓았기 때문에 얼굴을 항상 찡그리고 있었다. 병이 점점 더 심해가자 우리는 일주일만 아파트에 데리고 있으면서 구내염 약을 먹이고 다시 놓아 주려고 했다. 그런데 일주일이 아니라 2일 만에 다사 놓아 준다는 일은 불가능했다. 가족 구성원 모두 고양이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졌다. 집에 데려다 놓고 자세히 살펴보니 매우 잘생긴 고양이였다. 길냥이는 우리에게 존재만으로도 새로운 기쁨을 주었다.탈출 소동구내염과 씨름 하던 과정에서 방묘문을 설치했다. 우리가 사는 곳은 아파트 4층이다. 현관문이 있.. 2024. 8. 26.
강원도 평창강 민물 고기 잡이 소속된 교회에서 2박3일 수련회를 했다.장소는 평창국립 청소년수련관이다. 수련회 기간 내내 한 청년이 야외 레이크레이션과 실내 찬양을 인도하며 했던 유행어가 “네 진행이 매끄럽지 못합니다.!!”였다. 수련회가 끝났어도 이 멘트가 계속 입에 맴돈다. 2박 3일 교회 캠프에 참여하기 위하여 강릉에서 평창에 있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관으로 향했다. 이곳은 1998년 11월 4일에 개원했다. 청소년기 연령대가 자연체험활동을 통하여 도전정신, 협동심, 공동체의식을 기르기 위하여 설립했다. 한국청소년진흥원 산하 특수법인이 운영한다. 부지면적은 약 47만 평에 건평은 2만 평이다. 강릉IC를 통과하여 영동고속도로 들어서 대관령을 넘어 해발고도 700m의 평창으로 향했다. 50 분 정도 걸렸다. 얼마 전 강릉에서 수련관 .. 2024. 8. 26.
신차 전조등 불 빛 소동 전조등 불빛이 이상하다.SUV산타페 TM을 타는 사람이다. 밤 9시 이후 영동고속도로에서 야간운행 중이었다. 전조등을 켰는데 불빛이 3미터까지만 비치고 그 앞은 캄캄하여 운전하기가 불편했다. 전조등을 켜고 끄는 레버를 이리 저리 돌려 보아도 마찬가지다. 할 수없이 앞 차의 붉은 미등을 따라 운행하였다. 전구가 나가지 않았으면 새가 실례를 했거나 오물이 뭍어 전조등 불빛이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는 줄 알았다. 그러나 전조등 앞은 깨끗했다.심각한 문제로 인식한 서비스 센터 기사직장과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갔더니 간단한 문제가 아니고 회로를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 당장 고치는 것은 불가능하고 정비 날짜를 인터넷 앱으로 신청하고 나중에 다시 오라 한다. 그래서 좀더 한가하게 보이는 다.. 2024. 8. 26.
언포기버블 (The Unforgivable) 영화 감상 “언포기버블 (The Unforgivable)” 영화는 제목이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이지만 나는 “포기치 않아”로 제목을 바꾸고 싶은 영화였다. 왜냐하면 언니(루스)가 엄마처럼 어릴 때부터 5살 때까지 키운 동생(캐서린)에 대한 포기치 않는 사랑 때문이다. 동생(캐서린)은 언니(루스)를 사건 때 충격으로 잊어버렸지만 언니는 끝까지 동생에 대한 사랑을 포기치 않는다. 더군다나 언니는 5살의 어린 동생이 실수로 장총으로 경찰관을 쏘아 죽인 것에 대한 죄의 대가를 대신 받는다. 그것도 1,2년이 아닌 20년을 복역한다. 20년 복역 기간 동안 매일 동생에게 편지를 쓴다. 가석방되는 날까지 편지를 쓰는 걸 보면 거의 매일 편지나 일기를 썼을 것이다. 그러나 양부모는 단 한 통도 동생(캐서린)에게 전달하지 않는다.. 2024. 8. 26.
[마당이 있는 집]드라마 감상 에릭 프롬이 쓴 데미안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은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이다. 자신 내면의 힘을 제한시키지 말고 , 가능성을 믿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라는 뜻이다. 마당이 있는 집 드라마를 보고 약간 억지스럽긴 하지만 위 구절이 생각났다. 드라마에서 문주란(김태희역)은 남편이 쳐둔 울타리 안에서 추상은(임지연역)은 가정폭력에 무뎌진 채 살아가다 마침내 벽을 깨고 나와 "나 자체로서의 삶"을 되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문주란은 박재호라는 소아과 병원장 남편을 만나 마당이 넓은 그림 같은 집에 산다. 중학생 아들 승재도 있다. 그러나 넓은 마당을 마음껏 밟아 보지도 못하고 커다란 통유리 안에 커튼을 치고 갇혀서 산다. 이유는 박재호와 함께 .. 2024. 8. 26.
[메간]영화 감상 메간은 미국에서 2023.1월에 개봉한 SF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지 2달밖에 안 돼 괴로워하는 소녀 ‘케이디’가 로봇 엔지니어 이모 ‘젬마’에게 맡겨진다. 젬마는 하이테크 장난감 회사 직원이기도 하다. 그는 그전 작품으로 대리행동 로봇 부르스도 만들었다. 조정 장갑을 사람이 끼고 움직이면 그대로 따라 한다. 젬마는 케이디를 사랑하지만 일 때문에 케이디와 자주 함께 해 줄 수 없는 처지다. 양육권은 아직 법적으로 확정이 안되었지만 갖고 싶어 한다. 그러던 중 케이디가 부르스 로봇에 관심을 보이며 표정이 밝아진다. 이에 젬마는 회사에서 몰래 인공지능 로봇 메간을 만들다 실패한 프로젝트를 일주일 만에 완성한다. 이렇게 탄생한 AI로봇이 메간이다. 메간(M3 GAN)이라는 이름은 'Mo.. 2024. 8. 26.
[우상의 눈물]영화 감상 영화 우상은 2019년 3월 20일에 개봉한 이수진 감독의 스릴러 영화이다. 주인공은 세명이다. 경남도의원이자 차기 경남도지사 후보인 구명회(한석규), 전기수리업자인 유중식(설경구), 중식의 며느리이자 조선족이며 불법체류자(천우희)이다. 사건은 도의원(한석규)의 아들이 음주 운전으로 제주도에서 전기수리업자(설경구)의 정신지체 아들을 차로 치었는데 죽지도 않은 사람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방치하고 죽게 만든다. 도의원(한석규)은 자신의 도지사 당선에 치명적인 사건을 은폐하기 위하여 차를 폐차하고 차고를 수리한다. 죽은 시신은 다시 2일 후에 사고 장소에 갔다 놓고 아들의 살인혐의를 음주 뺑소니로 위장해 자수시킨다. 전기수리업자(설경구)의 아들은 어릴 때부터 정신지체아인데 조선족(천우희) 여자와 결혼을 시킨.. 2024. 8. 26.
[몽타주]영화 감상 목적이 정당하다고 불의한 수단까지 정당화 될 순없다. 영화 몽타주는 2013년 5.16일 개봉한 스릴러 영화로 감독은 정근섭이다. 여주인공 엄정화는 "몽타주는 인생 최고의 작품"이라 했다. 형사역 배우 김상경은 "살인의 추억 이후 10년 만에 최고의 형사역을 맡아 한을 풀었다."고했다. 몽타주의 첫째 뜻은 범인 또는 용의자의 얼굴 윤곽을 잡아내기 위해 목격자들에게 물어서 나온 기억들을 합쳐 이미지로 그린 것이다. 두번째 뜻은 따로 촬영한 화면을 떼어 붙이면서 새로운 장면이나 내용을 만드는 기법이다. 영화 제목이 몽타주인 것은 두 가지 의미 모두를 뜻한다. 첫 아이 유괴 사건의 범인 몽타주는 진범과 너무 달라 15년 동안 완전범죄처럼 되어 공소시효가 끝나버린다. 영화의 중심 내용은 첫 유괴사건을 교묘히 몽.. 2024. 8. 26.
[타인의 삶]영화 감상 영화 타인의 삶은 1984년, 동독이 배경이다. 국가의 방침에 따라 극작가와 그의 애인을 24시간 감시하던 주인공 비즐러는 고위급 장관이 동독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감시 기능을 악용하여 극작가를 무너뜨리고 애인을 성적 노리개로 삼으려는 불법을 목격하고 방해한다.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 같은 그의 차가운 인간성도 감시 과정에서 점점 변한다. 극작가 드라이만은 예술가로서 섬세한 내면을 가졌다. 그는 조국인 동독을 사랑하고 사회주의 이념에 비교적 충실한 인물이다. 그러나 연출가 선배의 자살을 계기로 독재에 분노한다. 선배는 동독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올라 7년동안 출판이 금지된 연출가였다. 드라이만은 지인들과 비밀리에 저항 운동을 벌인다. 서독에 선배에 관한 고발적인 글을 보내 폭노한다. 이를 알게된 .. 2024. 8. 26.
[성난 사람들]드라마 감상 "누구나 한 번쯤 가슴에 쌓인 화가 폭발하는 경험을 한다. " 수십년 전 고등학교 교실에서 있었던 일이다. 교복을 입던 시절 겨울에는 추워 겉옷을 입었다. 기술 선생님은 그것이 싫었던 지 학생들에게 겉옷을 벗으라 했다. 제일 뒤에 앉았던 한 친구가 벗지 않았고 수업을 시작했다. 5분 후에 친구는 불려 나왔다. 시계를 푼 선생님은 그야말로 무차별 폭행을 시작했다. 따귀부터 시작하였다. 마대자루로 엉덩이를 때렸다. 그것이 부러지자 나무의자 까지 들고 때렸다. 그 친구는 참했다. 분명 겉옷을 벗지 못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감기가 걸렸을 지도 모른다. 우린 공포 속에서 생각했다. 선생님이 아침에 부부 싸움을 했을 것이다. 그 화를 저 친구에게 쏟아붓는 것으로 보였다. 누구나 가슴에 쌓인 화가 폭발하는 경험을.. 2024. 8. 26.
[그래비티]영화 감상 "인생은 홀로 서서 가야한다는 간접 메시지를 담은 영화로 감상했으며, 지구가 가장 안전한 장소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듬" “그래비티”는 한국말로는 “중력”이다. 2013년 나온 SF영화다. 제86회 아카데미에서 감독상, 시각효과상, 음악상,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촬영상, 편집상 등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허블 우주 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 공간에서 작업하던 스톤 박사는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그곳에 홀로 남겨진다. 우주 공간 속에서 그녀는 생존을 위한 처절한 노력을 한다. 지구 600km상공의 상황은 혹독하다. 영하 100도와 영상 125도를 오간다. 소리 전달 매질이 없어 조용하다. 기압도 산소도 없다. ISS라는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이동하는 장면도 나온다. 여기는 초당 7.7k.. 2024.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