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부할 내용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교회에 준 교훈입니다. 일곱 교회 이름은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필라델피아, 라오디게아입니다.
각각 교회에 대한 구절은 에베소 계2:4, 서머나 계2:9, 버가모 계2:14, 두아디라 계2:20,21, 사데 계3:1,2, 필라델피아 계3:8, 라오디게아 계3:15,16절입니다.
저자 사도요한
계시록의 저자는 사도요한입니다. 기록한 장소는 밧모섬입니다. 우리나라 울릉도의 반 크기입니다. 풀이 없는 돌섬이고, 종교범, 정치범을 유배 보내는 장소입니다. 요한은 10대에 부르심 받아 80평생을 복음을 위해 살았습니다. 말년에 돌섬 바위굴에 홀로 갇혔습니다. 몸과 마음이 매우 힘들었을 것입니다. 성경에 근거는 없지만 힘든 상황을 기도로 국복했습니다. 동굴 벽을 붙잡고 기도했는데 얼마나 간절히 했으면 붙잡은 돌벽 바위가 패였습니다. 구멍이 유적으로 남았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을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찾아 가서 눈물을 닦아 주고 장차 일어날 일들을 계시합니다.(계1:9,18,19 계4:1 계21:4)
일곱교회는 에베소 교회를 기점으로 초승달 모양으로 150km 반경 이내에 현존 했었습니다. 본문은 예수님의 사랑의 편지입니다.(1:19,계2:1) 칭찬, 격려, 위로, 책망, 경계하는 내용입니다.
교회를 세 그룹으로 묶어보겠습니다. 첫째 그룹은 에베소, 사데, 라오디게아입니다. 두 번째 버가모, 두아디라 세 번째는 서머나, 필라델피아입니다.
먼저 에베소, 사데, 라오디게아입니다. 에베소 교회는 계2:4b절을 보면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합니다. 사데교회는 계3:1b절을 보면 “네가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고합니다. 라오디게아 계3:16a절을 보면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하고 책망합니다.
세 교회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사랑이 식었고 죽었고 미지근한 신앙입니다. 에베소는 식었고, 사데는 죽었고, 라오디게아는 미지근합니다. '교회가 식은 죽처럼 미지근하여 사탄에게 먹히기 쉬운 신앙'입니다.
에베소
에베소는 훌륭한 성경교사가 있었던 교회입니다. 사도바울, 디모데, 설명이 필요 없는 분들이죠? 아볼로와 브르스길라 부부가 있었습니다. 남편 아볼라는이름 자체가 뛰어난 설교자란 뜻입니다. 에베소는 아볼로를 초빙했고 유대인 제사장들을 능히 가르칠 수 있는 영적 실력자였습니다. 사도요한도 에베소 출신입니다. 이런 교회가 개척 후 40년이 흐르자 처음 사랑을 버렸습니다. 부부간에도 결혼 전에는 남자들이 하늘의 별도 따줄 것 처럼합니다. 결혼 후 시간이 지나면 “하늘의 별은 그냥 보라고 있는 것"이라합니다. 에베소는 구원 받았을 때는 신앙이 뜨웠다가 점차식어 알맹이는 없고 낡은 가죽부대와 같이 되었음을 지적합니다.
에베소 교회가 빨리 회개하고 첫사랑을 회복하도록 책망합니다. 본문 처음 사랑의 처음은 가장 중요한 이란 의미도있습니다.
사데
사데 교회는 죽은 교회라고 진단합니다. 사데라는 지역은 도시 자체가 난공불락의 고지대에 있었습니다. 외부의 침략 염려가 없어 무풍지대입니다. 사데 교회 신앙 상태가 마찬가지라는 것이죠? 외부에서 볼 때는 살아있고 부러움을 받는 교회같지만 정작 죽은 교회가 사데입니다. 신앙이 잠자거나 죽은 사람같습니다. 사데 교회는 깨어 있도록 권면합니다.
라오디게아
라오디게아 교회는 미적지근한 교회입니다. 라오디게아는 금세공 기술이 뛰어났고 금 유통을 위하여 은행이 발달했습니다. 검은 양털로 만든 카펫과 옷감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외투는 대량생산하여 로마 본토에까지 공급합니다. 눈병을 고치는 안약 생산이 활발했고 이를 연구하는 의료학교가 세워졌습니다. 라오디게아 지역의 한 가지 단점은 물이 희귀합니다. 라오디게아는 북쪽 근교 히에라폴리스에서는 뜨거운 물을 남쪽 골로새에서는 찬물을 끌어다 먹었습니다. 지금도 수로가 남아있습니다. 수로로 오던 물에 불순물이 섞여 미지근하게 되면 못 먹고 토해버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의 영적상태가 이와같았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불순물이 섞인 신앙, 혼합주의 신앙 때문에 미지합니다. 교회에 세속주의, 물질주의, 형식주의, 향락주의 불순물 들어왔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풀무에서 금을 제련하듯 불순물을 제거하라고 권면합니다.
세 교회의 공통점은 풍족함입니다. 지식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 때 자만과 교만으로 사단이 유혹하기 쉽습니다. 다 잘 되가는 것처럼 보일 때 더욱 깨어서 초심을 기억하고 교회와 자신을 돌아 보도록 본문은 권면합니다.
두 번째로 그룹으로 묶은 교회는 버가모와 두아디라입니다. 버가모와 두아디라 교회는 거짓 교사에 의하여 교리 자체가 변질되고 도덕적으로 타락한 교회를 말합니다. 거짓교사들의 행태를 지적하기 위하여 구약에서 인용한 인물은 발람 선지자와 이세벨 입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을 음행과 우상숭배로 이끌었습니다.
버가모
버가모 교회의 책망은 계2:14입니다.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발람은 돈을 사랑한 선지자입니다. 발람은 이스라엘 출신은 아닙니다. 셈족으로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유프라테스 지역에서 살았고 초능력도 행했습니다. 모압 왕 발락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후 광야를 통과하며 하나님이 일으키신 기적의 소식을 듣고 두려웠습니다. 발락은 발람을 초빙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반대로 세 번씩이나 축복합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전략을 바꾸어 이스라엘에게 걸림이 되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미인계를 이용합니다.
재미있는 통계가있습니다. 냉철한 판사도 미인 여성 범죄자는 형량을 낮춘답니다. 교통순경도 신호를 위반한 미인 여성운전자의 딱지는 잘 끊지 않는 답니다.
발람은 발락 왕에게 모압 신전에 있는 미인 여사 제들을 통해 이스라엘을 유혹하도록합니다. 여사제들의 유혹에 넘어간 사람들은 음행에 가담하고 바알신전까지 초대되어 우상의 제물을 먹습니다. 우상에게 절도합니다. 이 일로 하나님의 저주가 임합니다. 염병으로 이만 사천명이 죽습니다. (민25:1-3)
발람은 이스라엘에게 모압 신전의 여사제와는 음행해도 아무관계가 없다는 거짓교리를 퍼뜨렸을 것 같습니다. 니골라당의 교리가 비슷합니다. 니골라당은 무율법제도를 주장합니다. 이 제도는 율법은 지나갔으니 지킬 필요가 없다입니다. 또 다른 주장은 영은 고급스러운 것이고 육체는 저급하여 어떤 죄를 지어도 관계없다고합니다. 당시 영지주의 주장과 같습니다.
육체는 저급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몸은 그릇과 같습니다.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죄를 담으면 죄의 몸(롬6;6)이 되고 신령한 것을 담으면 신령한 몸(고전15:44)이 됩니다. 육체는 죄를 지어도 아무상관이 없다는 교리는 거짓교리입니다. 거룩함을 유지해야합니다.(벧전1:15)
두아디라
두아디라 교회에 대한 책망은 계2:20“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도다.” 이세벨은 북이스라엘 아합 왕의 왕비로 바알우상을 숭배한 이방여인입니다. 이세벨은 왕비라는 직권을 남용하여 우상숭배를 하게합니다. 그녀는 나봇의 포도원을 갖고 싶어 하는 남편을 위해 불량배 2명을 고용하여 나봇을 모함하여 돌로 쳐 죽입니다. 그리고 강제로 포도원을 빼앗는 악행을 저질렀습니다.(열상21:10) 선지자들을 죽이는 일에 앞장섰고 심지어 엘리야 까지도 특별부대를 만들어 죽이고자합니다.(열상19:2) 왕궁에 바알 우상 재단을 만들고 백성들이 우상과 음행에 빠지게 합니다.
두아디라 교회에도 이세벨과 비슷한 역할을 한 자칭 여선지자를 용납하고 음행과 우상숭배의 길로 갔습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여성 파워가 강한 교회입니다. 두아디라란 도시 자체가 로마 장군의 딸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도시입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자주 옷감 장사였던 루디아 가 복음을 전하여 세웠습니다. 공교롭게도 음행과 우상에 빠뜨린 역할을 한 사람도 자칭 여선지자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사상이나 흐름에 영향을 받거나 보이지 않는 사탄의 음모에 넘어가지 않도록 본문은 권면합니다.
세 번째로 묶은 교회는 서머나와 필라델피아 교회입니다. 서머나 교회는 2:9a "내가 네 환란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서머나 교회의 환란과 궁핍은 로마의 네로와 도미티안 황제 때 극에 달합니다. 네로는 기독교인의 몸에서 나온 기름으로 불을 밝히고 파티를 즐겼습니다. 네로보다 한술 더 뜬 황제는 도미티안 입니다. 그는 컴플렉스가 많아 자신을 신과 동일 시 합니다. 자신을 숭배하는 의식을 하지 않으면 신분증을 갱신 해 주지 않았습니다. 잡아 죽이거나 유배를 보냈습니다. 사도요한도 이때 밧모 섬으로 유배되었습니다. 황제숭배를 하지 않으면 사회에 발붙일 수가 없게했습니다.
서머나
서머나 교인들은 정치, 경제적인 환란과 핍박뿐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유대인들로부터의 핍박도 견뎌야합니다. 내부사정을 잘 알면 핍박은 더 집요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만찬예식 때 떡과 잔을 나누는 것을 보고 식인종들이라고 모함합니다. 황제숭배를 배격한다고 해서 무신론자이면서 매국노라고 비방합니다. 자주 모임을 갖는 것을 보고 가정을 돌보지 않는 가정파괴범들이라고 비난합니다. 예배장소가 없어서 무덤주위나 지하에서 집회를 갖는 것을 보고 부도덕한 사람들이라고 몰아 세웠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당하는 서머나 교회의 환란과 궁핍을 모두 안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나의 아픔을 전폭적으로 알아주기만 해도 위로가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환란을 나모른다고 하는 분이 아닙니다.
본문은 역설적으로 외적으로 가난한 서머나 교회 성도들이 야말로 진정한 부자라고 합니다. 영 적부자는 소유가 많은 자가 아니라 환란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자들입니다.
히브리서 11장에는 영적부자들의 명단이 나옵니다. 록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환란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살아간 사람들입니다.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귀하게여겼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교회는 계3:8b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고 칭찬합니다. 필라델비아 교회는 이름 자체가 형제의 사랑이란 뜻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당시 왕이었던 아탈루스 2세와 그의 형과의 사랑에서 입니다. 아탈루스 2세는 형이 암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왕이 됩니다. 그런데 죽었던 형이 살아 돌아옵니다. 로마정부는 아탈루스 2세에게 돌아온 형을 암살하고 계속 왕의 직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동생은 형을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 왕의 직위에서 물러납니다. 형에 대한 사랑 때문에 왕의 직분도 버렸습니다. 이런 그들의 사랑에서 필라델피아란 이름이 나왔습니다.
필라델피아는 도시 자체가 내세울 것이 없는 가난한 도시입니다. 잦은 화산활동과 지진이 많은 지역입니다. 무려 7번의 지진이 휩쓸고 지나갔고 도시는 폐허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도시를 재건하면서 이름을 바꿔보기도합니다. 로마황제에게 아부하는 이름이었는데 얼마 가지않아 필라델피아로 환원했다고 합니다. 빌라델피아 교회는 환란 속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믿 음을 지킨 필라델피아 교회를 볼 때 믿음은 능력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작은 능력은 영어로 little strength로 거의 능력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필라델피아는 그런 가운데서도 말씀을 지키고 예수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음을 칭찬합니다.
우리는 어떤 환란과 궁핍이 있습니까? 외적 내적으로 환란과 궁핍이 없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어린아이들도 나름대로 고민이 있을 것이고 그 고민은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크다고 여길 것입니다. 도고난은 왜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상품이 아니라 걸작 품으로 보십니다.. 진열대의 상품은 오래되고 유통기간이 지나면 폐기처분합니다. 그러나 작품은 어떠합니까? 오래될수록 비쌉니다. 가치가 올라갑니다. 주님은 우리를 예수님의 성품을 닮은 걸작 품으로 만들고자 환란과 궁핍이라는 방법을 가끔 씁니다. 우리가 고난의 때에 서머나 교회나 필라델피아 교회 성도들을 생각하면서 믿음을 잘 지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보석처럼 빛나는 믿음의 사람으로 빚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성경참고구절
요한계시록2,3장
2장
“〔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말씀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서머나 교회에 보내는 말씀〕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버가모 교회에 보내는 말씀〕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13]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17] 〔두아디라 교회에 보내는 말씀〕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가라사대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것보다 많도다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도다 〔사데 교회에 보내는 말씀〕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워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8]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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