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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운구슬-명주(明珠)
성경말씀 의미와 교훈

에녹 하나님과 동행 한 자

by 명주(明珠) 2024. 9. 26.

에녹은 아담의 7대 손입니다. 이름의 뜻은 순종하는 자란 뜻입니다.  에녹은 365살을 살았습니다. 3651365일을 상징하는데 그는 하루하루 삶이 온전했음을 암시합니다.

 

우리는 일이 풀리지 않으면 머피의 법칙을 떠올립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은 꼭 집니다. 나만 신호등 앞에서 면 꼭 붉은색으로 바뀝니다. 이것은 피해망상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나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은 나의 일을 방해하는 존재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신자들도 유사한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것은 모두 안 들어주신다고 원망합니다.

 

우리는 에녹이 땅에서 하나님과 동행기 위하여 어떠한 삶을 살았느냐를 생각하기보다는 그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승천한 것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에녹처럼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할 수 있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순종하는 삶을 살며 그리고 죽음 뒤에 이어지는 영생을 누리며 사는가가 중요합니다. 신자는 예수를 믿고 영생의 맛을 보았으며 영생으로 이어지는 부활을 맛볼 것입니다.

 

영생은 현재 이 곳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고 300년을 자식을 낳으며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그이 삶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하루하루365일 지속되어 승천하여 영생으로 연결이 되었씁니다. 에녹은 자식도 없고 가정도 없고 직장도 없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아이들의 아버지였고, 한 여자의 남편이었고, 한 집안의 가장이었으며, 한 부족의 족장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부패한 죄인들 사이에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란 신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삶의 원리를 이 땅에서 실천하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하나님과의 동행의 삶을 살면서 그 삶이 주는 행복과 기쁨을 맛보아야 합니다.

승천하는 에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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