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홍수는 기독교인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동화책에도 나옵니다. 신화나 설화 그리고 서사시에도 노아의 홍수와 유사한 이야기가 300여 편 있습니다. 고대 바벨론의 길가메시 서사시(The Epic of Gilgamesh)에 있습니다. 수메르 인들의 작품인 아트라하시스 서사시(The Epic of Atrahasis)에도 있습니다.
신화에는 신이 인류를 홍수로 멸하기로 결정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신이 홍수 기사의 주인공들에게 미리 알립니다. 신이 주인공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명령을 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홍수신화에서는 주인공은 구원받지만 다른 모든 생물은 죽습니다. 홍수가 끝난 뒤 새를 내보내서 방주 밖의 상황을 알아봅니다. 주인공이 홍수가 끝난 후 방주 밖으로 나와 신에게 희생 제사를 드립니다. 그 제사를 신이 받습니다. 그 제사를 받은 신이 주인공을 축복해 줍니다.
노아의 홍수에서 물은 성경에서 바다를 상징합니다. 성경에서 바다는 죄, 죽음, 저주, 심판을 의미합니다. 방주는 히브리어 테바로 현대의 배와 같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의 기록같이 죄로 가득한 세상 즉 네피림과 용사와 세상의 왕 들 위에 홍수를 쏟습니다. 죄인들의 유일한 목적은 세상에서 내가 왕이 되어 용사처럼 내 맘대로 힘자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위에 진노의 물을 쏟아 부으십니다.죄인들은 모두 저주의 홍수, 분노의 바다에 빠졌습니다.
노아는 비도 오지 않는 산꼭대기에서 하나님의 약속만을 믿고 120년 동안 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비 한 방울 오지 않을 때 방주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것이 노아의 믿음입니다. 노아가 현실의 유익만을 쫓는 사람이었으면 방주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노아가 미쳤다고 조롱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아는 오로지 하나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오늘과 홍수와 풍랑을 피해 죽음을 모면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를 믿는 믿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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