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 예화)가장 아름다운 손

어느 왕국의 왕자는 특이한 결혼 공약을 내걸었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손이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을 하겠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신하와 귀족들은 자기 딸들에게 아무것도 시키지 않았다. 혹시 손에 상처라도 날까봐 손에 물 한 방울 뭍이지 않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왕자는 길을 가다 말 한 마리를 가운데 두고 빙 둘러 서 있는 무리를 발견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한 소녀가 손이 피투성이가 되어 말 다리를 돌보고 있었다. 이유를 물어보니 말은 다리에 큰 가시가 박혀 죽어가고 있었다.

 

많은 사람이 지나쳐 갔지만 이 소녀는 너무나 안타까워 말의 가시를 빼내 주고자 했다. 소녀는 그 과정에서 손이 긁혀 피투성이가 되었다.

 

왕자는 이 손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이라고하며 그 소녀를 아내로 맞이했다고 한다.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있을 심판〕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찌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 데살로니가후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