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3장 22절“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본문은 복음과 율법에 대하여 설명하는 부분이다. 성경 곧 율법은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둔다.
현행 형벌은 자유를 빼앗는다.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빼앗는다. 노역에도 종사하게 한다. 이를 징역이라 한다. 단지 가두기만 하는 것을 금고라 한다. 현행법은 법을 어기고 죄를 범한 사람에 대하여 가장 큰 고통을 가하는 것이 교도소에 가두어 시간의 자유과 공간의 자유 빼앗는 것으로 본다. 또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가지고 있는 것이 시간이다. 하루 25시간을 가진 사람은 없다.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다고 표현한 것은 죄는 사람의 몸이 실제는 교도소에 갇혀 있지 않지만 동일한 고통을 주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성경에서 죄를 짓고 고통받는 사례가 많이 나온다. 제일 처음 나오는 사람은 가인이다. 그는 시기심으로 동생 아벨을 죽였다. 그는 누가 교도소에 가두지도 않았는데 하나님께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도저히 견실수가 없다고 호소했다. 하나님과 관계는 단절됨은 물론 누가 자기를 죽일 것 같은 두려움에 시달렸다. 그리고 일생 고독하게 방황하며 살 것같이 생각했다.(창 4:13~14)
다윗도 죄를 범 한 후의 고통을 시편38편에 적었다. 다윗은 왕으로 누가 잡아 가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다윗은 “나의 죄로 말미암아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그는 자신의 죄로 뼈아픈 고통을 당함을 호소했다. 다윗은 “4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내가 감당할 수 없나이다.” 고백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난 영혼은 죄에 갇히고 메여서 영혼의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다 죽어서도 영원한 지옥 불연 못에 갇혀 영원한 고통을 받을 운명이다.
우리는 영혼의 고통이 죄 때문이지도 몰랐다. 본문에는 성경이 죄에 갇힌 상태를 알려 준다고 한다. 성경은 우리를 영적인 소경에서 눈을 뜨게 해 준다. 성경은 갇혔다는 상태를 알려 줄 뿐 아니라 벗어날 방법도 알려준다.
“예수님은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마음에 두려움을 없애고 평화를 주신다. 본문에 진리란 원문에서 ‘절대적 진실’을 말한다. 교리가 아니다. 예수는 진리 그 실제이시다. 예수님을 참되게 아는 것이 진리를 아는 것이며, 자유케 되는 비결이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다(요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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