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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운구슬-명주(明珠)
성경말씀 의미와 교훈

죄사함- 이 땅에 온 목적

by 명주(明珠) 2024. 8. 30.

성탄절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 양말, 산타크로스, 캐롤송이다. 성경이 전하는 성탄의 의미는 2 가지다. 예수와 임마누엘이다. 예수라는 이름 뜻은 마1장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이다. 임마누엘이라는 뜻은
마 1: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이다.”이다.
 
성탄의 의미는 예수님이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동정녀 마리아의 태를 빌려 태어났다는 뜻이다. 예수님 탄생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증표였다. 당시 이스라엘은 말라기 선지자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하나님이 직접적인 계시의 말씀을 주지 않으셨다. 그 기간이 400년이었다. 강산이 400번 바뀌고, 평균수명 80으로 볼 때 5세대가 지날 동안 하나님은 계신다는 싸인을 주지않았다. 그러다 예수님이 탄생하셨다. 음성으로만 자신을 계시하셨던 하나님이 직접 눈으로 보이게 나타나신 사건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온 목적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죄 사함을 선언한 사건이다. 첫째는 막9장2“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두번째는 눅7장47,48“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얻었느니라 하시니”이다.
 
예수님은 중풍병자와 예수님 발에 향유를 부은 여인에게 직접 죄사함을 선언하셨다. 당시 예수님과 중풍병자와 여인은 초면이었다. 특히 병자는 몸이 불편하여 예수님께 위해를 입힐 일을 할 수없는사람이다. 보통 용서는 피해를 직접 입은 당사자가 하는 것인데 예수님은 초면인 병자에게 대단한 피해를 입었고 그래서 죄를 용서하신다고 말씀하셨다. 만약 예수님이 보통 사람이라면 정신병자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게 아니라면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으로 온인류에게 죄로인해 대단한 마음에 상처를 입으셨고 그것을 용서하러 오신 그리스도시라는 선언이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기 위에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한 아기로 탄생했다. 중풍병자와 여인에게 말로만 죄사함을 선언하신게 아니다. 2000년 전 그 몸을 십자가에 매다는 값비산 댓가를 치루셨다. 크리스천은 이 예수님의 대속 죽음을 믿음으로 죄사함의 은혜를 입었고 또 그 용서의 은혜로 순간 순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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