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은 자의 기쁨

찾은 기쁨
이사야45:15절에 이사야는 하나님은 스스로 숨어 계시는 분으로 소개한다. 술래잡기 놀이의 기쁨은 숨은 자를 찾는 기쁨 때문에 한다.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찾는 기쁨, 밭에 숨겨진 보화를 발견한 기쁨은 찾는 기쁨이다. 하나님은 완성 품보다는 씨 안에 완성품을 숨겨 놓는 방식으로 일한다. 씨로 완성품을 상상 할 수 없다. 그래도 씨 안에는 완성품이 있다. 우리 안에도 영원한 생명의 씨가 숨겨져 있다. 우리도 하나님을 찾는 기쁨, 말씀의 진리를 발견하는 기쁨, 씨가 발아하여 인격이 커가는 기쁨 누려야 한다.
 
뿌리
 
70년대 미국에서 1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 세러 작품이 알렉스 헤일리가 쓴 「뿌리」(Roots)이다. 그는 7대조 할아버지까지 추적하여 쿤타킨테가 서아프리카에서 미국에 노예로 끌려와 모진 고난을 이겨내고 어떻게 생존하였는지 밝혔다. 그는 이 뿌리를 추적하기 위해 대서양을 17번 넘나들었다. 이는 바로 자신의 정체성, 뿌리를 찾기 위한 노력이었다.

뿌리

성경은 근원문제에 답을 준다.
 
성경에서 뿌리 찾기 3가지 담론이 있다. 첫째는 “나는 어디서부터 왔는가? 나는 누구인가?”이다. 두 번째는 “현재 나는 어떤 상태에 있는가?”이다. 세 번째는 “그럼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의 미래와 세상은 어떻게 되는가?”이다. 성경은 여기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준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한 존재이다. 그렇지만 나는 하나님을 모르는 죄인으로 채로 태어나 죽음을 향해 간다. 구원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으며, 구원 받은 내가 갈 최종 목적지는 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