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성경 인물이 나의 하나님을 찾은 순간

야곱이 도망가다 광야에서 서원기도하며 나의 하나님을 찾았다.(창28:21)
모세가 홍해를 마른 땅같이 건넌 후 찬송 기도 속에 나의 하나님을 언급한다.(출15:2)
룻이 낯 선 이방땅으로 이주할 때 나의 하나님을 붙쫓는다.(룻1:16 )
다윗이 골리앗같은 거인 일파 4명을 물리치고 나서 나의 하나님을 찬송한다.(삼하22:3)
나라를 잃은 설움 속에 처한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기도 속에 나의 하나님이 나온다. (스9:6,느13:22)
의심 많은 도마가 부활을 확인하려고 예수님 옆구리 창자국을 손으로 만져보고 나온 고백이 나의 하나님이다.(요20:28)
바울이 순교를 앞두고 빌립보 감옥에서 나의 하나님을 의지한다.(빌1:3)
십자가 앞에서 예수님의 기도 속에 나의 하나님이 나온다.(마27:46)
 
이들에게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도 너의 하나님도 아니다. 객관적이고 정형화된 하나님이 아니다. 멀리계신 분도아니다. 비인격적인 존재도 아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알고 있고, 가장 가까이 계신 나만의 하나님이셨다. 수식은 꾸며주는 말을 뜻하며 속격은 소유의 의미이다. 나의 하나님은 나만 체험한 분에 대한 친밀한 고백이다. 당신만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