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도 하나님이 세운 권세입니까? 불의한 권세에게 신자는 복종해야합니까?”라는 문제를 풀어본다.
히틀러에 대한 답은 로마서13장1-7절에 답이 있다. 위에 권세는 하나님이 부여해 주셨고 세상 불법을 징벌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선한 목적이 있다. 그래서 누구든지 따르는 것이 순리다. 또한 하나님을 섬기는 자유를 국가가 간섭하지 않는 한, 국가의 법과 제도들에 대해 복종하고 또 지지해야 한다.
만약 위의 권세가 신자에게 불법을 요구를 한다면 어떻게 합니까? 또 이들이 우리 신앙의 본질을 흔드는 요구를 한다면 어떻게 합니까?
예를들면 하나님을 믿을 것을 거부하고 자기를 숭배하라고한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당연히 따를 의무가 없다. 거부해야 한다.
로마라는 국가권력이 복음 전파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구속사적인 측면에서 보면 로마의 재판제도(법치주의)가 복음 전파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바울은 로마 시민권을 가진 자로 법치 때문에 죄수의 신분으로 복음을 들고 로마의 심장부까지 갈 수 있었다.
반대로 복음역사에 걸림돌 역할을 한 자들도있다. 로마의 식민지하에서 나라의 독립을 간절히 원했던 열심당원들이다. 유대인 열심당원들은 무조건 세상 권력에 대항했다. 이들 때문에 로마는 기독교를 유대교의 한 종파로 오해하였다. 열심당원은 옷히려 복음 전파에 방해가 되었다.
기독교의 본질은 아래로 부터의 혁명이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을 죽인 불의한 헤롯정권 타도에 나서지 않았다. 세례요한의 소식을 듣고도 이웃 마을로가 하나님 나라를 전했다.
복음의 목적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 원수도 사랑하는 존재로 바뀌는 것이다. 이 바뀐 하나가 둘이 되고 집단이 되고 나라가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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