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풍성함과 빈익빈 부익부의 원리

마13:12절은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라는 말씀입니다. 본문은 마태의 원칙 이라고  부르는 구절입니다. 당시 사회에 회자되던 속담을 인용했습니다. 오늘날 사회에서는 빈익빈부익부가  비교적 부정적으로 쓰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세계에서는 긍정적인 의미로 쓰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거듭나 천국시민이 된 자들은 더욱더 풍성하게 영적인 열매 맺는 삶이 보장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거부한 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일반적인 축복들 까지도 빼앗기고 영원한 지옥의 고통속으로 떨어진다는 복음의 말씀입니다.

있는 자는 받아 넉넉히 된다는 의미는 요한복음 10장9절“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라는 말씀과 같이 예수님 안에서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는 삶입니다.

거듭나기 전 우리의 상태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마저도 빼앗기고 영원한 지옥 불못에 떨어질 자들이었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들을 귀를 주시고  하나님 나라에 속한자 되게  하였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 예수님이 주시는 말씀의 꼴로 더욱더  풍성한 자들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