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사랑은 커지고 서로 사랑은 작아지는 시대

사도바울이 참수형으로 순교한 해는 AD67~68년이다. 디모데후서는 AD67년 경에 쓰였다. 디모데후서는 바울이 순교를 1년 또는 6개월을 남기고 옥중에서 쓴 서신이다. 영적인 아들 디모데가 1차 수신자다. 본 서신은 바울의 유언과 같고 그의 마지막 가르침인데 좋은 말, 희망적인 말만 하지 않는다.

디모데후서3장 1~7절을 참고하면 세상은 점점 나빠질 것이라 예고한다. 사랑도 자기 사랑은 커지지만 서로 사랑은 식는다 한다. 디모데후서3장7절은"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라고 한다.
 
오늘날은 인터넷 시대이다. 특히 AI를 도구하여 지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지식 전달도 빨라지고 있다.  지식을 쫒는 사람은 많은데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다고 지적한다. 진리의 지식은 복음과 같이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지식이다. 영적으로 사람을 해치고 판단하고 교만하게 하고 죽이는 목적으로 지식을 배우고 가르치는 자들을 경계하라고 한다.
 
우리에게 구원에 이르게 하는 복음의 진리를 알게 하여서 감사한다. 우리 신자는 하나님이 진리의 말씀으로 먹이시고 인도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고통이 증가해 가는 이 시대에 우리를 교회 지체로 부르셨다. 사랑이 점점 식어가는 시대에 교회 성도 서로 간에 사랑을 나누며 힘과 위로를 얻게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