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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운구슬-명주(明珠)
성경말씀 의미와 교훈

장자권이냐 밭죽이냐! ㅡ명분이냐 실리냐!

by 명주(明珠) 2024. 10. 8.

에서는 선택해야 했다. 명분이냐 실리냐? 눈에 보이지 않는 장자권이냐! 가장 현실적인 밭 죽이냐!
 
빌라도는 선택해야 했다. 군중들의 요구를 들을 것인가 아니면 예수님을 풀어줄 것인가? 정치 9단 빌라도는 예수님이 법적인 죄를 물을 아무 이유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는 민란이 일어나 자기의 정치에 타격을 입는 것을 싫어하여 군중들의 요구를 들어주었다.
 
군중들은 선택해야 했다. 예수님이냐 바라바냐? 예수님의 모습은 초라했다. 바라바는 눈에 보이는 화려한 다윗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 살인도 불사했던 사람이다. 예수님은 말로만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가 있다고 주장하다 옷 벗김을 당하였고 매 맞았고 채찍에 맞아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군중들은 당연 바라바를 선택했다. 가이사 이외에는 왕이 없다고 빌라도에게 충성 맹세하면서
 
우리도 늘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보이는 세상이냐 보이지 않는 주와 그의 나라냐.

선택의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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