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창 속에 담긴 비밀(창1:6‐8)

창 1장절에 궁창은 ‘하늘’입니다. 궁창은 ’’ 하늘 들‘ 중에 1층 천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대기권입니다. 하늘은 공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늘의 범위는 땅과 바다 바로 위부터 우리 눈에 보이는 파란 하늘까지를 ’궁창’ 궁창’ ‘하늘’이라고 합니다. 창1장 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그 궁창을 ’만드셨다‘’ 만드셨다 ‘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궁 창’을 지으심으로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늘과 땅을 구별하셨다는 뜻입니다.

궁창을 만든 하나님은 생물을 만드시기 전에 그들이 호흡하며 살 수 있는 공기의 비율과 그 비율을 잘 유지할 수 있는 법칙을 만드셨다는 뜻입니다. 대기권의 공기는 산소 20% 질소 80%의 비율입니다. 이 비율이 깨지면 생물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만일 질소의 비율이 높아지고 산소의 비율이 낮아지면 불을 피울 수가 없습니다. 반대로 산소의 비율이 높아지고 질소의 비율이 낮아지게 지구는 불바다가 됩니다. 현재 동물들이 호흡하면서 산소를 마시고 탄산가스를 배출하고 있는데도 비율이 20%로 유지가 됩니다. 동물들이 끊임없이 산소를 소모할 때 식물들은 반대로 광합성을 통해 끊임없이 산소를 방출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도 비율이 20 대 80으로 유지됩니다. 우리는 호흡을 할 때마다 푸르른 하늘을 볼 때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은혜로우심에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창세기1장 8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셨습니다. ‘칭하다 ‘는칭하다‘ ’선언하다, 공포하다, 이름을 주다’입니다. 고대 셈족의 문화권에서 이름을 부여한다는 것은 소유권과 지배권과 통치권의 행사를 말합니다. 이는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통치하고 현재도 만물의 운행과 유지에 간섭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창조 후 ‘보시기에 좋았더라’를 반복하십니다. ‘보다’는 단순한 시각 현상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보다는 뜻은 ’감찰하다, 보호하다, 염려하다 ’입니다. 이는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내버려 두시는 분이 아니라 돌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늘 도보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