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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운구슬-명주(明珠)
성경말씀 의미와 교훈

세우고 채우고 유지하는 하나님 (창1:9‐23)

by 명주(明珠) 2024. 9. 12.

창조 셋째 날 나누어진 땅과 바다는 정확합니다. 바다는 전체 지표면의 70%를 차지합니다. 바다와 땅의 비율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정확하게 7:3을 유지합니다. 만일 바다의 비율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거나 늘어나게 되면 땅은 온갖 과실과 열매를 전혀 맺을 수 없습니다. 우주 만물과 자연의 법칙에는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과 오묘한 솜씨와 섬세한 배려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경계를 정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갈라놓으신 것을 혼합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넷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셋째 날에 만들어 놓은 틀에다 내용물을 채우십니다. 넷째 날, 다섯째 날, 여섯째 날은 첫째 날과 둘째 날과 셋째 날을 채우는 구조입니다. 넷째 날에 만들어진 태양과 달과 별에 의해 비로소 사계절과 낮과 밤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은 교회에게 무언가를 설명하시기 위해 태양을 뒤로 가게도 하고 지구의 자전을 멈추게도 하고 만유인력의 법칙도 잠시 물리시고 물 위를 걸으시기도 하십니다. 그 이외에는 예수님도 철저하게 자신이 만들어 놓으신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셨습니다. 배가 고프면 먹어야 했고 몸이 피곤하면 주무셔야 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 병자들의 병을 기적처럼 신비하게 고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태양을 통해서 빛의 일을 하시듯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허락하신 의술과 의사들을 통해서 병을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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