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Friendricth I, 1123 1190) 대왕은 온갖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자신이
얼마나 죄를 짓고 있는지조차 깨닫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천사가 그 앞에 나타나서 그가 지은 죄악을 하나하나 지적해 주었다.
그리고 천사는 6이라는 숫자만 주었다.
는 수명이 6시간밖에는 없다는 뜻으로 알고 6시간 동안 회개하고,
모든 사람에게 선을 베풀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죽을 준비를 했다.
그러나 6시간이 지났는데도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
그는 다시 생각했다.
“6시간이 아니라 6일이라는 뜻이었구나.”
그는 6일을 또 선하게 살았다. 6일이 지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다시 6주간이라 생각했고 또다시 6개월이라고 했다가 다시 6년이라고 믿었다.
그렇게 6년을 산 프리드리히 대왕은 죽지는 않았으나 그의 삶은 이미 선행으로 굳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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