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추운 겨울에 험한 산길을 어린아이를 업은 여인이 걷고 있었다.
여인은 이미 지칠 대로 지쳐 거의 죽을 지경이었다.
마침 자동차 한 대가 지나가다 여인의 모습을
보고 차를 세우고 태워줄 테니 아이 먼저 태우라 했다.
아이만 건네받고 그 여인이 타기도 전에 차는 출발했다.
깜짝 놀란 여인은 유괴범으로 생각하고 소리를 지르고 있는 힘을 다하여 쫓아갔다.
이렇게 한참을 차를 따라 뛰어가다 보니 여인의 몸은 다 녹고 온몸에는 땀이 날 정도였다.
그제야 운전사는 차를 세우고 문을 열어 주면서 타라고 말했다. 운전사는
“아이와 함께 차에 탔으면 좋았겠지만 당신 몸이 너무 얼어 있어 일부러 뛰게 하려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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