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어릴 때 119는 없었다. 어머니가 배가 아프면 머큐로크롬이라고 하는 빨간 소독약을 배꼽 주변에 발랐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나았다. 머리가 아프면 엄마손은 약손 하며 문지르면 나았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 한 할아버지는 물파스가 만병통치약이다. 머리가 아파도 이마에 바르면 낫는다 한다.
과민성 장증후 군 환자 80명을 반으로 나누고 실험했다. 40명에게 의사가 말했다. “내가 주는 이 알약은 가짜약입니다. 먹어도 장은 낫지 않습니다.” 그리고 3주를 주었다. 나머지 40명은 그냥 놔뒀다.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가짜약을 먹은 쪽 환자들 중 낫는 사람이 많이 나왔다한다. 가짜약인줄 알고 먹어도 낫는 현상을 오픈라벨 플라세보 효과라 한다.
가짜약을 진짜약인 것처럼 속고 먹어서 효과 나는 것은 플라세보라 한다. 가짜약임에도 진짜인 것으로 믿으면 통증과 치유에 관여하는 신경물질을 활성화시킨 다한다. 가짜약인줄 알고 먹어도 낫는 경우는 먹는 행동과 뇌의 인식의 상호작용 때문이라 한다. 아무리 약효가 좋은 천년 묵은 산삼이라도 의심하고 먹으면 약효가 감소한다. 이 효과는 노세보라 부른다. 구약과 신약은 영적인 질병에는 특효약이다. 이를 알고 믿고 먹으면 효과는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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