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성령의 임재 아는 법

성령은 기독교에서 삼위일체의 위격 중 한분이다. 사도행전 2장에 성령이 최초로 임함으로 교회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성령 용어의 뜻
 
성령(聖靈)의 한자 뜻은 聖(성)은 ‘거룩한, 신성한’이고 靈(령)은 ‘영, 영혼, 정신’을 의미한다. ‘성령(聖靈)’은 ‘거룩한 영’ 또는 ‘신성한 영’이다.
 
성령(Holy Spirit)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과 함께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분이다. 성령은 헬라어로 ‘프뉴마(pneuma)’이고 히브리어 ‘루아흐(ruach)’개념이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자 인격적인 존재이다. 또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와 사랑을 나타낸다.
 
 
성령의 역할과 사역
 
성령은 창조와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믿는 자들 안에 거하며 인도하시고 변화시킨다. 성령은 진리를 가르치고, 능력을 주며, 기도할 수 있게 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한다.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 성령은 ‘사랑’의 역할을 하며, 성부와 성자를 연결하는 분이다.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는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경험한다.
 
성경에서 성령은 하나님의 “손”, “손가락”, “콧김”, “숨” 등으로 표현했다. 성령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이룬다.
 
성령은 단순한 힘이나 영향력이 아닌 인격적 존재다. 성령은 우리와 교통하고, 우리를 인도하며, 우리 안에 거한다.
 
성령의 임재를 아는 방법
 
사람에게 성령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첫째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성경대로 진실하게 믿는 것이다. 두번째 성령의 열매인 사랑, 기쁨,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선함, 충성, 온유, 절제 등이 나타난다. 셋째 성령께서는 각 사람에게 다양한 은사를 준다. 넷째 성령께서는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준다.
 
성경에서 성령의 역할은 첫째 사람들의 마음 속에 역사하여 죄에 대한 깨달음을 준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진리를 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이게 한다. 성령께서는 인간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영생을 준다. 성령께서는 교회 형성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령의 역사로 인해 초대교회가 탄생했고 오늘날까지 이어져왔다.
 
성령 역사의 성경 사례
 
성령역사는 사도행전 2장에 기록된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 최초이다. 제자들은 성령으로 충만해졌고, 다른 나라 말로 복음을 전했다. 사도행전에는 성령께서 사도들을 인도한다.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주셨다. 성령께서는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다양한 은사를 부여하셨다. 예언, 방언, 병 고침 등의 은사를 통해 성령의 역사가 나타났다. 예수님과 사도들은 악령 축출을 통해 성령의 능력을 드러냈다. 성령께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회개와 믿음의 반응을 일으켰다. 성령의 역사는 현재에도 계속해서 일어난다.
 
영적 각성과 부흥이 일어난다.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믿음이 성장하고 있다. 성령의 역사로 인해 개인의 삶이 변화한다. 성격 변화, 중독 극복, 관계 회복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 성령의 역사로 인해 선교와 전도에 대한 열정이 일어나고 있다.
 
 
성령이 내주하는 사람의 두드러진 특징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한다.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이 넘치며, 이를 실천한다. 그들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겸손하게 섬긴다. 내적으로 온유하고 부드럽다. 어떤 환경의 어려움이나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산다. 성령 충만한 사람들은 강력한 하늘의 소망을 가진다.
 
성령 관련 질문
성령과 관련한 질문 5가지
 
성령이 없어도 예수님을 믿을 수 있나?
 
없다.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만약 성령이 없다면, 아직 예수님을 통해 용서받지 못한 사람이다. 하나님과의 화평도 이루지 못한 상태이다. 이런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도 진정한 구원과 변화를 경험하지 못한다.
또한 진정한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하기 어렵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었지만, 성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완전한 구원을 경험하지 못했다.
 
성령의 일과 심리적인 일의 차이를 어떻게 아는가?
 
성령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분이다. 심리적인 일은 우리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기반한 것이다. 심리적인 변화는 우리 스스로의 노력이나 외부 환경에 의해 일어난다. 또 심리적인 일은 일시적이고 표면적인 변화에 그칠 수 있다. 성령의 일은 영적인 차원에서 일어나지만, 심리적인 일은 인간의 정신적 차원에서 일어난다. 성령의 역사와 심리적 변화는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성령의 역사는 우리의 심리적 변화를 동반한다. 심리적 변화만으로는 성령의 역사라고 볼 수 없다.
 
성령과 광신과의 차이는?
 
광신도는 이성과 합리성을 배제하고 극단적인 신념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다. 광신도는 자신의 신념을 지나치게 강요하고 다른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성령의 역사와 광신도의 행동은 구분되어야 한다. 성령의 역사는 합리성과 균형을 잃지 않는다. 광신도의 행동은 이성과 합리성을 배제하고 극단적인 신념을 가진다. 반대로 성령의 역사는 건전한 신앙생활을 하게한다.
 
성령의 역사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성령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회개해야 한다.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깨끗하게 해주신다. 성령 세례는 예수님의 이름과 십자가를 믿음으로 이루진다. 성령의 임재는 구원의 순간에 일어나는 사건이다.

성부 성자 성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