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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운구슬-명주(明珠)
성경말씀 의미와 교훈

예수님께 나가는 독특한 행동방식 소개

by 명주(明珠) 2024. 8. 30.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께 나아가는 방식이 다양했다.
 
백부장


백부장은 마8장에서 백부장이 마비 증세로 죽을 지경에 처해 있는 그의 종을 고쳐달라고 부탁하는 방식이다.
예수님은 집으로 가서 고쳐주겠다했다.
백부장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시는 것이 황송하니 말씀만으로도 낫겠다고 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스라엘에서 이렇게 큰 믿음을 결코 보지 못하였다며(I have not found so great faith.마8:10) 종을 고쳐주신다.
 


수로보니게 여인

 


수로보니게 여인은 마15장에서 귀신 들린 딸을 고쳐달라고 계속하여 간청하는 방식이다. 여인에게 예수님은 먼저 묵묵부답이시다.
계속 간청하자 예수님은 이스라엘 집 잃어버린 양들 외에는 보냄을 받지 않았다하신다. 심지어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않다며 모욕적인 말을하신다. 여인은 굴하지 끝까지 간청했고 예수님은 이에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칭찬하고 (O woman, great is thy faith!)딸을 고치신다.
 
혈루증 앓는 여인
혈루증 앓는 여인은 마9:22에는 군중들 사이에 걸어가고 있던 예수님의 옷깃을 몰래 만지는 방식이다. 예수님은 알고 병을 낳게 히신다.그리고 예수님은 돌아서서 군중들 틈을 빠져나가려는 여인을 찾으신다. 여인이 두려워하며 모든 사실을 고백하자 예수님은 여인에게 네 믿음이 너를 온전케하신다.
(Thy faith hath made thee whole.)
 


소경거지


눈먼 소경은 마9:28에는 고쳐달라 소리치는 방식이다. 예수님이 소경에게 내가 능히 이일을 할 수 있느냐고 너희가 믿느냐?(Believe ye that I am able to do this?)묻자 그들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눈을 뜨게하신다.
 
중풍병자와 4친구
중풍병자 친구들은 마9:2에서 그의 친구를 침상에 누인 채로 예수님께 데리고 나오는데 지붕을 뚫는 방식이다. 예수님은 이들의 믿음을 보고(Seeing their faith)고쳐주신다.
 
이들의 특징은 예수님 측근이 아다. 유대 사람들이 개,돼지 취급했던 이방인 들이다. 그리고 이들 마음에 절박함이 있었다. 예수님만이 그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리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나갔다.
 
백부장은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을 믿고 집으로 오는 것을 만류함으로, 수로보니게 여인은 끈질긴 간청으로, 혈루증 여인은 몰래 예수님 옷깃을 만짐으로, 중풍병자 친구들은 침상을 들고 가는 것으로, 소경은 소리지름으로 예수님에게 나아가는 방식은 모두 독창적이고 창의적이었다.
 


12제자들


반면 믿음이 작다고 책망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마8:23-27 폭풍 속에서 죽게 되었다고 예수님을 깨우는 제자들에게 믿음이 적은 자들아(O ye of little faith?)고 하신다.
 
마14:3 물위를 당당하게 걸어가던 베드로가 주위의 사나운 바람을 보고 가라앉기 시작하자 그를 건져 낸 예수님은 믿음이 적은자여 어찌하여 의심하였느냐?(O thou of little faith wherefore didst thou doubt?)하였다.
 
마16:8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조심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빵을 가져오지 않은 것으로 오해한 제자들에게 믿음이 적은자들아(O ye of little faith?)하고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고 남은 빵, 칠병으로 사천명을 먹인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느냐고 책망한다
 
마17:20 예수님이 베드로, 야고보, 요한 세 제자만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갔을 때 한 아버지가
다른 제자들에게 미친 증세를 보이는 아이를 데려왔는데 능히 고치지 못하였다. 이런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Because of your unbelief) 깨우친다.
 
책망 받은 자들의 공통점은 예수님과 가장 가까이 있었던 사람들로 예수님이 잠잔다고, 산에 올라가고 없다고, 자기의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의심하고, 두려워하며, 예수님께 대한 믿음을 읺어버렸다.


 
우리에게 절박한 소원이 있고 그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라는 믿음이 있다면 나만의 방식으로 하나님께 나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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