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고고학적 가치와 예언의 성취

베스트셀러 성경

 

성경은 전무후무한 베스트셀러이다. 지금까지 약40억 권 팔렸다. 성경 한 권에 3만원이라 하면 40억 권 이면 120조이다.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많이 도둑을 맞은 책이기도하다. 어디가도 성경이 있으니 도둑도 많이 맞는다. 모텔, 호텔에도 많다. 화엄경같은 불경은 없어도 성경은 있다. 심지어 화장실에도 절에도 있다.

 

성경은 66권

 

성경은 66권을 하나로 묶은 책으로 구약39권 신약27권이다. 그래서 기독교인이 가장 좋아하는 구구단은? 3*9=27이다. 성경은 1,600년 동안의 기록이며, 저자는 40명이다. 단어는 791,328개 이다. 성경66권은 마치 핏줄처럼 내용이 연결되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통일성과 일관성을 지닌 66권 이지만 한 권과 같은 책이다.

 

성경의 신화가 아니다.

 

성경이 신화가 아닌가? 머리 좋은 사람이 지어낸 이야기가 아닌가? 의문 갖는 분이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성경의 내용은 사실적이고, 구체적이다. 결코 지어낼 수 없는 디테일이 있다.

 

성경은 가장 빠른 기록

 

고고학에서는 대상이 죽은 후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기록으로 남겼냐를 중요하게 여긴다. 왜냐하면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다 보면 정보가 오염된다. 불경은 석가모니가 죽고 400년이 지난 후에 기록했다한다. 약 400여년간 구전으로 전승된 역사 때문에 대부분 불경은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如是我聞).” 하는 말로 시작한다.

 

알렉산더 대왕의 기록은 죽고 400년 후이다. 성경의 4복음서는 AD56~58년경 기록했다. 예수님은 AD33년에 죽고 부활하셨다. 따라서 성경은 예수님이 죽으신 후 25년 만에 기록했다. 성경은 예수님을 목격한 증인들이 살아 있을 때 기록했다. 따라서 정보의 오염이 없다. 거짓말로 기록했다면 증인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다.

 

당시는 종이가 없었다. 파피루스라는 식물의 줄기를 이용해 기록했다. 그러니 원본이 오래 가지 못했다. 당시는 원본 내용을 손으로 베껴서 사본을 만들어 남겨야했다. 고고학에서는 사본 수가 얼마나 많은 가에 따라 역사적 가치를 부여한다.

 

예를들면 AD116년에 타키투스가 쓴 [로마 제국의 역사]라는 책은 사본이 한 개이다. 1세기 요세푸스가 쓴 [유대인의 전쟁]이란 책은 사본이 9개이다. 그리스 [일리아드] 대서사시가 있다. 트로이 목마 이야기가 담긴 시인데 사본이 650개가 있다. 그러나성경의 사본은 신약만 25,000권이다. 구약은 5,000권이다. 이는 성경이 결코 거짓이거나 신화가 아니란 증거이다.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진 사례들

 

성경이 가짜가 아니라는 사실은 성경의 예언들이 그대로 이루어진 증거가 수백 가지이다. 성경 예언들은 구체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성취되었다. 때로는 선지자였던 저자가 죽고 나서 오랜 후에 성취되기도했다.

 

고고학적인 발견도 성경이 사실임을 증거한다. 20여건의 고고학적 발견들은 성경 기록의 역사적 정확성을 확증한다.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기록되었다는 또 다른 증거는 수많은 현대과학의 원리들이 이미 성경에 미리 기록되어 있었다. 예를들면 둥근 지구 (사 40:22), 무한한 우주 (사 55:9), 질량과 에너지 보존법칙 (벧후 3:7), 물의 순환 (전 1:7), 셀 수 없이 많은 별들 (렘 33:22), 엔트로피(무질서도)의 증가 법칙 (시 102:25-27), 생명 현상에서 피의 중요성 (레 17:11), 대기의 순환 (전 1:6), 중력장 (욥 26:7)이다.

 

가장 중요한 증거는 성경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 점이다. 거짓말이 사람을 변화시키지는 못한다. 성경은 빈부귀천, 남녀노소, 모든 인종과 민족, 여러가지 다른 배경과 신분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을 움직이고 변화시킨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