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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운구슬-명주(明珠)
성경말씀 의미와 교훈

정결례에 관하여(레위기13장~20장)

by 명주(明珠) 2024. 8. 30.

옴은 부정하고 어루러기는 정한 까닭은(레위기 13:36, 38)?

 

모든 피부병이 부정한 것이 아니라 전염성이 강하고 치명적인 질병만 부정한 것으로 간주되고 남에게 옮기지 않고 더 이상 번지지 않는 질병은 정한 것으로 간주했다.

-문둥병과 어루러기의 차이는 문둥병은 속으로 썩어 들어가고 어루러기는 겉에서만 퍼지는 병이라는 점이다. 하나님께서는 속이 썩는 문둥병은 부정하다 하셨고, 겉에만 나타나는 피부병은 정하다 하셨다. 죄악도 이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어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속성을 지닙니다.

 

피부에 흰 색점이 있는 경우는(레위기 13:38)?

 

제사장이 진찰하여 그 피부의 색점이 부유스름하면 이는 어루러기로 정한 것이었다. 어루러기와 문둥병의 색점을 구분하는 방법으로 피부의 색점이 단순한 흰색이면 이는 문둥병과 유사한 단순한 피부병이었다.

 

문둥병자로 진단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레위기 13:45, 46)?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부정하다 부정하다 하고 외치며 혼자 진 밖에서 살아야 했다. -부정하다고 외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그의 곁으로 다가가서 병을 옮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문둥병은 철저하게 다루었다. 의복에 색점이 발생한 경우도 제사장은 그 색점을 살피고 칠일 간 간직했다가 칠일 후에 색점을 다시 살펴 그것이 번졌으면 악성 문둥병으로 선언했다. 그 색점을 빨게 하고 칠일 간 간직한 다음 살펴보아 색점의 빛이 변치 않고 그 색점이 퍼지지 않았으면 부정한 것이므로 불살라야 했다. 문둥병이 번식한 의복으로 판명된 경우 불에 태웠다.

 

문둥병자가 정결케 되는 날의 규례는(레위기 14:2-9)?

 

해답-첫째 그 사람을 제사장에게로 데려갔다.

둘째 문둥병 환처가 나았을 경우에 정한 산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실을 가져오게 했다.

셋째 새 한 마리는 질그릇 안에서 잡았다.

넷째 다른 새는 산 채로 취하고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실에 죽은 새의 피를 찍어 문둥병이 나은 사람에게 일곱 번 뿌리고 산 새는 들에 놓아 보냈다.

다섯째 그 사람은 옷을 빨고 털을 밀고 물로 몸을 씻었다.-이런 의식 절차를 거침으로써 문둥병 걸렸던 사람은 정결케 되어 사회에 복귀한다.

 

집에 색점이 생긴 경우 맨 처음 해야 할 일은(레위기 14:34)?

 

집주인이 제사장에게 와서 그런 사실을 고해야 한다.

해설과 적용-사람들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꿰뚫어 보고 계시므로 죄를 은폐하려 하지 말고 먼저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자세가 필요한다. 제사장은 색점 집을 비우도록 한 다음 살펴보았다.-그 집에 그냥 머물도록 내버려 두면 언제 문둥병이 그 집주인에게 옮겨 붙을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도 죄악이 침투해 들어오지 못하도록 우리의 마음문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악성 문둥병이 퍼진 집은 어떻게 해야 했나(레위기 14:45)?

 

그 집을 헐고 돌과 그 재목과 그 집의 모든 흙을 성 밖 부정한 곳으로 내어갔다. 보수하는 것만으로는 정상적으로 치유되지 않을 때 이런 식으로 완전히 제거해 버렸다. 죄악의 경우, 몇 차례의 수정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죄악이 없어지지 않으면 뿌리째 뽑아 버려야 한다.

 

문둥병으로 인한 부정의 범위는(레위기 14:54-56)?

 

, 의복과 가옥의 문둥병, 붓는 것과 피부병, 색점 등. -문둥병으로 상징된 죄악은 우리의 마음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변 환경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므로 내 마음과 내 교회와 내 직장, 내 집 등 내 주변 환경까지 정결하게 해야 한다.

 

유출병을 부정하게 여기는 까닭은(레위기 15:2)?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유출병을 방탕하고 부정한 생활의 결과라고 여겼기 때문에 유출병은 하나님의 성결하심에 위배되는 부정한 것으로 생각했다. 유출병 있는 자와 접촉한 자는 (레위기 15:7)?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다. 유출병 있는 자가 그릇을 만진 경우도(레위기 15:12)? 깨뜨리고 목기의 경우는 물로 씻었다. 유출병 있는 자가 깨끗해지려면(레위기 15:13-15)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취해 회막문 곧 하나님 앞으로 가서 제사장에게 주면 제사장은 하나는 속죄제로, 하나는 번제로 드렸다.

 

부정한 자와 접촉하는 모든 것이 부정하다는 사실이 의미하는 바는(레위기 15:20-24)?

 

-부정함이 한 개인에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접촉하는 모든 사람과 물건을 오염시키듯이, 죄도 그 당사자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관계하는 모든 사람들을 부패, 타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부정해졌던 자가 공동체의 일원으로 복귀하려면(레위기 15:29, 30)?

 

속죄제를 드려 정결케 되고 난 뒤 일정 기간의 연단을 거치고 난 후에야 비로소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 부정해진 사람이 그냥 공동체 안에 머물게 되면 그곳에 속한 모든 사람을 부정케 만들어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기 때문이다. 죄를 범했을 경우 먼저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죄악이 온 교회와 성도들을 더럽힌다.

 

속죄를 위한 숫염소는 어떻게 처리했나(레위기 16:9, 10)?

 

하나님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렸으며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채로 광야로 내보냈다. 제사장들의 속죄를 위해서는 수송아지를 사용했음.-백성의 속죄를 위해서는 염소를 사용했다.-아론은 수송아지의 피를 속죄소 동편과 앞에 뿌리고 염소의 피를 속죄소 위와 앞에 뿌렸다.

아사셀 속죄 염소

제사장이 성소로 들어갈 경우 죽음을 면키 위해서는(레위기 16:13)?

 

하나님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렸다.-제사장이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를 중재하는 위치에 있다 하더라도 그도 죄인이므로 하나님을 직접 바라볼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불완전한 인간이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죄 없으시며 완전하신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의 중재가 필요했던 것이다. 제사장은 피를 일곱 번 뿌렸다.(레위기 16:14) 이렇게 뿌리는 피는 속죄 짐승의 피로서 백성의 죄를 속하기 위해 뿌려진 것이다.-이스라엘 사람들은 일곱이라는 숫자를 완전수라고 생각했다. 7번 뿌렸다는 것은 속죄가 완전히 이루어졌음을 상징한다.

 

아론은 아사셀 염소를 어떻게 했는가(레위기 16:21, 22)?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광야로 내보냈다. 그 염소는 죄를 짊어지고 멀리 사라지는 것으로 간주되었으므로 그 염소가 광야로 나감으로써 죄가 사해졌다고 사람들은 믿었다.

 

속죄일에 백성은 어떻게 해야 했는가(레위기 16:30, 31)?

 

이 날에 백성은 자신을 스스로 괴롭히고 큰 안식일로 삼아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자신의 온갖 죄악과 허물을 기억하고 회개하며 죄에서 떠나야 했다. -속죄란 편안한 마음으로 대충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은폐하고 싶은 고통스러운 온갖 죄악들을 드러내 놓고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속죄를 위한 숫염소는 어떻게 처리되었나(레위기 16:9, 10)?

 

하나님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렸으며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채로 광야로 내보냈다. 제사장들의 속죄를 위해서는 수송아지를 사용했음.-백성의 속죄를 위해서는 염소를 사용했다.-아론은 수송아지의 피를 속죄소 동편과 앞에 뿌리고 염소의 피를 속죄소 위와 앞에 뿌렸다.

 

제사장이 성소로 들어갈 경우 죽음을 면키 위해서는(레위기 16:13)?

 

하나님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렸다.-제사장이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를 중재하는 위치에 있다 하더라도 그도 죄인이므로 하나님을 직접 바라볼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불완전한 인간이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죄 없으시며 완전하신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의 중재가 필요했다.

 

피를 먹지 못하도록 금한 이유는(레위기 17:10)?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으므로 피를 먹는 것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이며 생명을 대속하는 피의 신성함을 해치는 행위이다.

 

하나님께서 이방의 풍습과 규례를 쫓지 말라 하신 이유는(레위기 18:1-5)?

 

-우상을 숭배하는 이방의 풍습을 쫓다 보면 자연히 가증한 우상 숭배를 하게 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방인들의 풍습을 본받지 말라고 요구하신 것처럼 성도에게도 세상을 본받지 말라고 요구하신다.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지키는 자의 축복은(레위기 18:5)?

 

그로 인하여 산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이스라엘 역사를 볼 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다.-성도들도 세속의 풍습을 좇다 보면 하나님의 법도를 무시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 그때는 생명이 주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것은(레위기 19:3, 4)?

 

-십계명 준수를 명하는 것이다.-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법도와 규례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화목제 희생을 드릴 때 지켜야 할 사항은(레위기 19:5-8)?

 

-열납 되도록 드려야 함.

-제물은 드리는 날과 이튿날에 먹고 삼일째 되는 날에는 불살라야 했음.

제 삼일에 먹을 때는 벌을 받아 백성 중에서 끊어졌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라야 하나님께서 열납 하신다(레위기요 4:23, 24).

 

재판할 때의 태도는(레위기 19:15)?

 

불의를 행치 말아야 하며 감정에 치우치거나 권세에 좌우되어 어느 한쪽 편을 들어서도 안 된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공명 정대하게 판결을 내려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 땅에서 천국 시민의 생활을 연습해야 한다.

 

가나안에 들어가 실과를 먹을 수 있는 시기는(레위기 19:23-25)?

 

-3년 동안은 할례 받지 못한 것으로 여겨 먹지 말아야 했으며 4년째부터 먹을 수 있었고 5년째에는 열매가 풍성히 맺혔다.

 

가나안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해서는 안 될 일은(레위기 19:26-28)?

 

-피까지 먹지 말며 복술과 술수를 행치 말 것.-머리를 둥글게 깎지 말고 수염 끝을 손상치 말 것.-죽은 자를 위하여 살을 베지 말고 몸에 문신을 새기지 말 것.-이러한 행위는 이방인들의 풍습으로 하나님은 거룩한 백성에 걸맞지 않은 행동을 금했다.

 

부모에 대한 죄 중 사형에 해당하는 죄는(레위기 20:9)?

 

-부모를 저주하는 것. 그가 부모를 저주하였기에 그 피가 그 사람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다. 부모를 저주하고 무시하는 것은 생명의 근원을 무시하는 행위로써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모독하는 죄이기 때문이다. -이 말씀은 가치관의 혼란과 도덕의 타락으로 부모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오늘의 세대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말씀이다.

 

신접한 자나 박수는 어떻게 처리했나(레위기 20:27)?

 

돌로 쳐 죽이다. 하나님은 이런 우상 숭배자들을 가장 가증스럽게 여기셨기 때문에 그렇게 해도 죄가 되지 않았이다.-이런 자들은 자신은 물론 거룩한 백성까지도 죄악의 길로 인도하는 기생충 같은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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