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비유로 설명하기

삼위일체 용어 정리
심위일체의 글자 뜻은 “삼위”는 세 분을 가리키고 “일체”는 하나의 몸입니다. 하나님은 본질상 한 분이시면서 위격 상 세 분 반대로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의 모습이 있지만 세 분 모두 같은 신의 성품을 갖고 있습니다. 알송달송 퀴즈 같기도 합니다.
 
자녀가 3명인 부모가 아이들에게 점심 메뉴를 무얼 먹을 지를 묻습니다. 그러자 똑같이 피자라 합니다. 부모는 이를 보고 “어쩜 하나 같냐!”라고 합니다. 여기서 하나라는 의미는 셋이 동일한 생각, 동일 한 마음을 가졌다는 뜻입니다. 하나는 성부, 성자, 성령님이 속성과 성품과 능력이 동등하다는 뜻입니다. 본질이 똑같다는 의미이지 숫자적으로 하나라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유일신(唯一神)이라는 뜻은 하나의 신이라는 뜻이 아니고 오직 유(唯)자를 써서 다른 신은 없고 하나님만이 참 신이라는 뜻입니다.
 
삼위일체는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 본질이 같고 동등하며 우열이 없는데 질서상 각각 3위에 위치한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은 홀로 전능하시며, 거룩하시고, 존귀하시며 성자 하나님도 홀로 전능하시며, 거룩하시고, 존귀하시며, 성령 하나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왔습니다. 인간 중에 능력자가 택함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도 하나님으로 완전한 능력과 존귀와 위엄과 의롭고 거룩합니다. 성령님을 단순히 우리가 이용하는 능력이나 힘 정도로만 생각하면 잘못입니다.
 
만물이 성부로부터(out of) 나오고, 성자로 말미암고(through), 성령 안에(in)있습니다(요 1:3,14). 성부하나님은 구속을 계획하셨고(요 17:6), 성자 예수님은 죽음을 통해 구속을 완성하였으며(롬 5:8), 성령 하나님은 구원의 효과를 각 개인에게 적용하시며 현재 우리와 함께 합니다. (고후 3:18).”
 
삼위일체의 5가지 비유 설명
첫째 아빠의 비유로 한 사람이 아빠도 아들도 남편도 될 수 있는 것처럼 아빠를 성부로, 성자를 아들로, 성령을 남편으로 설명합니다.
 
두번째 나무의 비유로 나무가 뿌리, 줄기, 가지로 구성되듯이 뿌리는 성부 하나님, 줄기는 성자 예수, 가지는 성령으로 설명을 시도합니다.
 
 
세번째는 전기에 비유하여 전기를 전구에 연결하면 빛이 나고, 전열기구에 연결하면 열이 나며, 동력에 연결하면 큰 힘이 나온다는 비유입니다.
 
네번째는 태양의 비유로 불덩어리와 빛과 열을 예로 듭니다. 태양이라는 불덩어리와 거기서 나오는 빛과 열이 있는데 불덩어리가 하나님이라면, 빛은 예수님이요, 열은 성령님이라고 비유합니다.
 
다섯번째 세잎 크로버에 비유도있습니다. 한 줄기에 똑같은 잎이 셋이니 삼위일체라는 것입니다. 여섯째 정삼각형에 비유합니다. 삼각형의 세 뿔이 하나의 삼각형을 이룬 것처럼 하나님은 한 분입니다. 끝으로 물에 비유합니다. 물은 H2O, 본질은 하나이지만, 액체와 고체와 기체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어떤 비유이든 한계가 있습니다. 잘못하면 삼신론, 양자론, 양태론, 예수님 신성부인 등 이단시비가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