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히브리어 원어로 ‘봉사’, ‘섬김’이란 뜻과 ‘엎드리다, 굴복하다’는 뜻으로, ‘숭배’, ‘순종’, ‘섬김’의 뜻이 있다. 헬라어로 ‘프로스퀴네오’는 ‘프로스'(~에게)와 ‘퀴네오'(입맞추다)의 합성어 종이 주인에게 문안 할 때 존경의 표시로 머리를 숙이며 발에 입맞추는 것을 가리켰다.
영어로 예배는 ‘worship’으로 ‘weprth'(worth, ‘가치’)와 ‘scipe'(ship, ‘신분’)의 합성어이다. ‘존경과 존귀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뜻이며, 그런 맥락에서 하나님께 최상의 가치를 인정하며 그에 합당한 존경과 영광을 돌리는 것이 예배이다. 예배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경외심을 가지고 경배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섬기는 거룩한 행위다. 또한 구원 받을 것을 감사함으로 기도와 찬양, 신앙고백, 뜻과 정성이 담긴 헌신과 감사의 예물을 드리는 모든 일을 말한다.
예배는 두 가지가 있다. 교회에 일정 형식을 통하여 드리는 예배와 로마서12장1절을 참고하면 삶 속에서 드리는 삶의 예배가 있다. 예배당에 와서 드리는 공적 예배가 뭐가 중요한가? 삶이 중요하지하며 공적 예배를 소홀히 여기면 안된다. 둘 다 중요하다. 공동체 예배가 빠지면 신앙이 개인주의화되고 이기적인 신앙이기 쉽다. 반대로 삶에서의 개인예배가 없으면 척하는 신자가 되기 쉽다. 공예배는 전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하여야 한다. 앞에서 몇몇 사람들 콘서트를 하듯 이끌고 나머지는 그 광경을 구경만 하는 구경꾼으로 참여하면 안된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한다. 벧전2:2절에는 갓난아이들같이 신련한 젖을 사모하라 권면 한다. 순전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는 뜻이다. 말씀은 정신적이고 영적이다. 예배는 형식만이 아니나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예배해야 한다. 사람들은 외향적이고 형식들을 만이 만들기를 좋아한다. 눈에 보이고 눈부신 것을 좋아한다. 건물과 의식과 절차를 꾸밀 필요가 없다. 예수님은 예배 장소를 놓고 첨예한 갈등을 하고 있던 시대에 영향을 받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장소가 중요하지 않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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