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63빌딩은 직경 4.5미터에 달하는 대형 피어 243개가 지하 45미터까지 구축되어 있어 100킬로톤(10만톤)에 이르는 건물 하중을 지탱한다. 롯데월드타워의 무게는 서울 시민 전체를 합한 무게와 같다. 이 무게를 지지하기 위해 땅속 38m 깊이의 단단한 암반층에 직경 1m, 길이 30m의 콘크리트 파일 108개를 시공했다.
고전15장1절에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Now, brothers, I want to remind you of the gospel I preached to you, which you received and on which you have taken your stand.NIV-라는 구절이 있다. 그 가운데 서 있다 란 표현은 사도 바울 서신에 많이 나온다. 의미는 “은혜와 믿음 안에 이미 서있다. 또 굳게 서라.”는 명령형이다.
선 것이라의 뜻은 첫째는 구원의 영원성, 견고함을 말한다. 63빌딩이나 롯데월드타워의 지하 깊이와 같은 견고함을 말한다. 우리의 구원은 견고하고 안전하다. 변하지 않는다. 마치 모래 위가 아니라 반석위에 집을 지은 것과 같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그리스도라는 반석 위에 인생의 집을 지은 자이다. 이집은 견고하여 영원한 심판 때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두번째는 구원받은 성도는 법정에 죄수가 어깨를 움츠리고 풀이 죽어 있는 모양새가 아니라 무죄 선언을 받은 자처럼 어깨를 펴고 당당히 서서 살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우리 죄의 대가를 받는 것을 대신하여 피를 흘리게 함으로 죄를 용서하였다. 이를 통해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 무죄 선언을 하였다. 사형수가 무죄 선고를 받고 풀려난 것처럼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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