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기원
말의 기원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많은 설이 나왔다. 개가 멍멍하고 짖는 소리를 따라 하면서 말이 나왔다 는 설이 있다. 종소리가 땡하고 나는 소리를 따랐다 는 설, 사람들의 행동이 못마땅하여 쯧쯧하고 혀를 차는 소리에서 나왔다는 설, 신에게 제사지낼 때 아아하고 감탄한데서 시작했다는 설, 일이 힘들어 끙끙 소리를 낸 것으로부터 나왔다는 설이 있다. 감탄사설, 노동요설, 진화설 등도 있다.
성경이 기록한 말의 기원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면서부터 말을 주었고 바벨탑 사건 이 후 말을 나누었다.(창11:9) 성경에 처음 아담이 말을 했다는 기록은 창2장19절에 생물들의 이름을 부를 때다.
5세기 이집트 왕이 말의 기원을 알려고 갓 태어난 아기 두 명을 산속에 가두고 아무런 소리도 들려주지 않고 키웠다. 첫 마디 말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첫 말이 베스코였다. 이는 빵을 뜻하는 소아시아 프리지아라는 옛 왕국 말이었다. 그래서 기원을 이 옛 왕국에 두기도 한다.
세계 언어의 수
세상에는 6,000언어가 있고 한국어 기준으로 하나의 언어에 쓰이는 단어 수 51만 단어가 있다한다. 글은 보이지 않는 말을 그림으로 형상화하여 만든 기호이다.
최초의 글
최초 글은 BC3000년 나일강 유역의 애굽 신성문자를 든다. 사도행전7장 22절을 보면”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라고 나온다. 하나님이 모세를 왕궁으로 보내신 이유가 무엇일까? 앞으로 양치기하며 고생할걸 대비하여 호위호식하라는 배려였을까? 모세는 구약성경인 모세 오경을 기록한다. 하나님은 당시 최고의 문명국에서 모세가 문자를 배워 말씀을 기록하고 우리에게 전달해 주시려했다.
글로 준 성경에 관하여
하나님은 글에 뜻을 담아 주셨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이 곧 영(프뉴마)이요 생명이다.”(요6:63)라고 하셨다. 요한복음 17:3“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라고 했다.
정경(Canon)’이라는 용어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어 성경에 속하게 된 책들을 말한다. 어떤 책들이 성경의 정경에 속하는지를 정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
구약 성경의 정경은 신약 성경과는 달리 거의 논란이 없다. 구약의 히브리 신자들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알아 보았고 그들의 글을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쓴 것으로 받아들였다.
신약의 경우는 기독교 교회의 첫 세기에 확인과 수집 과정이 시작되었다. 첫 번째 ‘정경’은 주후 170년에 편찬된 무라토리안 정경이다. 무라토리안 정경은 히브리서, 야고보서, 그리고 요한삼서를 제외한 신약 성경 책들 모두를 포함하고 있었다. 주후 363년에 열린 라오디게아 종교 회의는 오직 구약 성경(한 권의 외경과 함께)과 26권(계시록 제외)의 신약 성경만이 교회에서 읽혀져야 하는 정경이라고 언급하였다. 히포 종교 회의(주후 393)와 카르타고 종교회의(주후 397)는 동일하게 27권의 책의 권위를 확증하였다.
종교 의회들은 신약 성경의 책이 참으로 성령의 영감에 의해 쓰여졌는 지를 결정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원칙들과 비슷한 방침을 따랐다. 1) 저자는 사도여야한다. 2)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 의해 전반적으로 받아들여졌다 3)교리의 일관성과 정통적 교훈을 담고 있다. 4) 성령의 사역을 반영하는 높은 도덕적 그리고 영적인 가치를 지닌 증거를 담고 있다. 성경의 책들을 모으는 인간적인 과정에서는 결함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무지와 완고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주관 가운데 초대 교회가 주께서 영감하신 책들을 알아보게끔 인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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