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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운구슬-명주(明珠)
유익한 일반상식

창조와 반대 개념들 정리

by 명주(明珠) 2024. 8. 29.

무신론
 
창조를 부정하는 사람들을 무신론(無神論)자 지지하는 자를 유신론자라 한다. 니체는 신은 없다. ‘신은 죽었다’고 했다. 유신론자는 천지를 만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여 지금도 실시간으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임을 믿는다. 하나님은 죄인들을 벌하기도 하며 믿는 자에게 상을 주기도 한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증거 중 하나는 우주가 조화롭고 질서 있게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범신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각각의 정의를 옮겨 본다. 범신론은 영어로는 pantheism이다. 일체의 것은 신이며 신과 세계는 하나라는 철학이다. 두 가지 유형 중 첫째는 신만이 실재적이며, 세계는 신의 표현 또는 유출의 총체에 지나지 않고, 그 자체로서는 실재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무세계론이다. 두 번째는 세계만이 실재적으로, 신은 존재하는 것의 총체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으로 무신론이다.
 
자연주의
 
자연주의는 세계의 모든 현상과 그 변화의 근본원리가 자연(물질)에 있다고 보는 문학사조이다. 자연주의는 대상을 자연과학자 또는 박물학자의 눈으로 분석, 관찰, 검토, 보고ㅅ난다. 이 용어는 모든 자연 현상은 과학적으로 논증될 수 있다는 철학의 한 분파를 설명해 주며 또한 개인의 운명은 자유 의지가 아니라 유전과 환경에 의해 주로 결정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인본주의
 
인본주의는 인간의 가치를 주된 관심사로 삼는 사상이다. 인간의 고통을 극소화하고 복지를 증진시키려는 모든 도덕적·사회적 운동을 통칭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신이나 자연이 숭배의 대상이 아니라, 오직 인간성(humanity)만이 존귀(尊貴)하다고 믿는 실증주의적 인간성 숭배의 사상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을 부인하고 그 인격성(人格性)만을 주장한다.
 
다신론
 
다신론은 많은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종교적 이론이다. 그리스어 polýs(많은)과 theōs(신)의 합성어이다. 다신론에는 지역과 연결된 신, 기능에 따른 신, 특별한 신 등 다수의 신들을 숭배하는 형태로 일신론과 대립하는 입장이다.
 
여기에 반하는 창조론자들은 하나님은 영원부터 홀로 존재하는 살아있는 인격이며 누구에 의해 피조 되거나 종속되지 않는 우주의 근본이요 만물의 원인자요 주인으로 믿는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창조했다. 하나님은 홀로 완전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영원한 존재다. 그 분은 시간 전부터 존재하셨고 시간 후에도 존재하시는 분이다.
 
창조론
 
하나님은 단6일 만에 천지 만물을 창조하고 7일째는 안식했다. 이것을 문자 그대로 믿지 못하는 이론이 있다. 첫째는 ‘간격 설’이다. 창세기 1장1절에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해 놓고 오랜 간격을 즉 수억 년이 지난 후에 세상은 재창조했다는 설이다. 이렇게 하면 지구의 나이가 왜 이렇게 많은 지가 설명된다.
 
두 번째로 일일 간격 설이다. 이 이론은 하나님께서 창조의 6일의 하루를 24시간이 아니라 수억 년으로 본다. 첫째날과 둘째 날 사이가 수억년이다. 그러면 총 46억년이 나온다.
 
세 번째로 점진적 창조설이다. 이 이론은 ‘6일 6시대 설’이라한다. 6일을 아주 긴 시간, 지질학적 시대와 일치하는 기간으로 본다. 중생대, 고생대, 쥐라기, 백악기 와 같이 나누는 것이다. 화석이 그 증거라 한다. 그러나 화석은 생명체가 갑작스럽게 흙 속에 묻히고 또 이 흙이 급속도로 압력을 받아서 석화(石化)될 때에만 생기지 오랫 동안 점진적으로 생기지 않는다. 노아의 홍수 때 땅이 갑자기 솟아 묻힌 것들이 화석이다. 따라서 창세기의 하루를 문자 그대로 ‘24시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래서 우주의 나이도 6,000년에서 길어야 12,000년 정도로 본다.
 
창조론의 지지하는 과학적 근거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 측정법이나 천문학적 자료를 근거로 계산해 본 지구의 나이는 50억 년으로 나온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구를 50억 년짜리를 처음부터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최초의 인간은 아기로 만든 게 아니라 성인으로 만들었다. 아담의 나이가 30살이라 가정하면 하나님은 하루만에 30살짜리 성인을 만든 셈이다.
 
태양과 지구의 공전과 자전을 통하여 조화를 알아본다. 태양과 지구는 아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태양은 초속 217km/s로 공전한다. 서울서 부산을 2초면 가는 속도다. 지구는 태양 주위를 초속 32.5km/s로 돌고 스스로 초속 0.5km/s로 자전한다. 태양의 자전 주기는 27일이고 속도는 초속 1.997km/s 이다. 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태양과 묶여서 태양이 은하계를 공전하는 속도로 같이 공전한다. 공전과 자전으로 인하여 질서가 정교하게 유지된다. 서로 빨려 들어가거나 부딪치지 않는다.
 
진화론도 법칙이 아니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이론이나 법칙을 만드는 절차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제를 정의한다. 두번 째 관찰하는 단계로 정의한 문제와 관련한 정보와 자료를 모은다. 세 번째 관찰한 결과를 설명하는 가설을 세운다. 네 번째 실험을 통하여 데이터를 모으고 가설을 시험한다. 다섯째 데이터를 분석한다. 여섯째 분석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가설을 평가하고 새로운 가설을 세운다. 일곱째 결과를 발표한다. 여덟째 다시 시험한다. 아홉째 반복된 실험으로 검증된 가설은 이론으로 인정된다. 중요한 것은 반복된 실험으로 검증한 사실이 이론이고 법칙이 된다. 창조론과 진화론은 반복된 실험으로 검증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믿음의 영역으로 넘어 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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