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심리학자 피트니스가 직장인 대상으로 어떨 때 가장 분노하는 가에 대해 설문을 했다. 첫째가 부당하게 대우 받았을 때가 44%로 1위이다. 두번째는 부도덕한 행동을 보았을 때가 23%로 2위이다. 세번째는 외부요인으로 자기 일이 제대로 안되었을 때가 15%였고 네번째는 자신이 존중 받지못했을 때 11%였다. 다섯번째는 공개적으로 모욕당했을 때 7%였다. 모욕 당했을 때가 1위였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1~3위 모두 공정하지 못하다고 느꼈을 때 분노를 느낀다고 볼 수 있다.
하나님은 공정하신가? 기준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나도 죄인이고 너도 죄인인 면에서 공정하다. 은혜를 베푸는 기준에서 본다면 그렇지 않다. 예수님의 포도원 품군의 비유에서 주인은 아침 일찍 9시에 일하러 온 사람이나 일과가 끝나기 한 시간 전인 4시에 온 사람이나 똑같이 임금을 지불했다. 믿음을 따라 베풀어지는 법은 공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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