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닥다리는 높은 곳이나 낮은 곳을 오르내릴 때 디딜 수 있도록 만든 기구이다. 계단은 높이가 다른 곳으로 걸어서 움직일 때, 밟고 오르내릴 수 있도록 턱을 지어 만든 설비이다.
창28장12,15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본문은 야곱이 장자 권을 빼앗은 결과 형 에서의 미움을 사 도망자의 신세가 되었고 홀로 노숙하며 방황 할 때의 장면이다. 당시는 홀로 여행한다는 것은 목숨을 건 위험한 일이다. 맹수의 위험 강도의 위험도 있었다.야곱은 하나님도 자신을 버리셨다고 생각이 들었다.이 때 하나님께서 사닥다리 환상을 보여주며 그와 늘 함께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신다. 사닥다리는 계단으로도 번역한다.
사닥다리를 자신으로 인용한 말씀이 요한복음1장51절이다.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본문은 나다나엘에게 예수님이 한 말씀이다. 당시 나다나엘의 마음도 광야에 홀로 누운 야곱과 같은 마음이었으리라. 예수님은 나다나엘에게 참 이스라엘이라 하신다. 야곱의 이름은 나중에 이스라엘로 바뀐다. 시대를 넘어 두사람은 연관성이 있다.
예수님은 죄로 단절된 인간과 하늘을 연결 시켜주셨다.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올라가는 사닥다리이다. 안심하고 올라갈 계단이다.
우리는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과 보이지 않는 사닥다리로 연결되어 있음을 잊지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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