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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운구슬-명주(明珠)
성경말씀 의미와 교훈

알쏭달쏭한 기독교 교리 용어 정리

by 명주(明珠) 2024. 8. 27.

1. 신학의 분류
 
주경신학 (Exegetial Theology)
 
주경신학은 성경을 원어를 중심으로 주석을 달고 의견을 덧붙이는 학문을 말한다. 성서언어, 성서고고학, 성서개관, 성경해석학, 성서신학 등이 분야다.
 
역사 신학 (Historical Theology)
 
그리스도 이래로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과 교회의 역사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성서 역사, 교회사, 선교사, 교리사, 신조 및 신앙 고백사 등이 분야이다.
 
조직 신학 (Systematic Theology)
 
기독교에서 성경과 교리에 나타나는 중요한 주제를 논리적이고 체계적 방법론을 사용하여 서술하는 학문이다. 성경교리, 변증학, 신학논증법, 성서윤리학 등이 있다. 성경교리에는 신론, 기독론, 성령론, 인간론, 천사론, 사단론, 죄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을 다룬다.
 
실천 신학 (Practical Theology)
 
성경적 근거를 통하여 기독교 공동체의 실재 분야를 다루는 학문이다. 인간의 중생, 성화, 교화, 교육, 봉사 등에 적용한다. 분야로는 설교학, 교회조직 및 행정학, 예배학, 기교 교육학, 선교학, 전도학이 있다.
 
2. 성경의 영감(靈感)
 
기계적 (機械的) 영감설
 
하나님의 계시를 성경기자가 기록할 때 단순히 기계적인 도구로만 쓰임받았다는 설이다. 성경기자의 인간적 요소는 배제하고, 오직 성령의 감동으로 무아상태에서 기록했다는 설이다.
 
동력적(動力的) 영감설
 
동력영감설은 성경을 어느 정도는 하나님, 어느 정도는 인간의 창작물로 보는 견해이다. 예를들면 모세가 창세기를 기록할 때 하나님께서 천지를 만드셨다는 큰 아이디어만 모세에게 영감으로 주었고, 그 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모세가 자신의 재능을 써서 창세기를 기록했다는 설이다.
 
유기적(有機的) 영감설
 
성령께서 말씀에 영감 하시되 기자의 사상이나 지식, 재능, 영적 상황, 언어 등 모든 인간적 요소들을 동원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기록하게 했다는 설이다.
 
3. 성경 영감의 범위(範圍)
 
사상(思想) 영감설
 
성경말씀이 영감 되었지만 단어 하나하나에 영감 된 것이 아니라 그 단어나 문장 속에 있는 사상에만 영감 되었다는 주장으로 성경의 완전영감을 부인한다.
 
부분(部分) 영감설
 
기록된 성경의 교리 부분은 영감 되었지만, 역사적 기록 등은 영감 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완전(完) 영감설
 
성경의 사상뿐만 아니라 문자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영감 되었다는 견해로써 축자영감, 또는 절대영감이라고도 한다.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기독교 신앙에 있어 최종적 권위다.
 
4. 성경 해석의 원칙
 
문자적 원칙 : 성경 기록은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보통의 언어를 사용하으므로 의미 그대로 이해한다.
 
문법적 원칙 : 언어의 문법이나 문장구조, 문장형식을 고려해야 한다.
 
세대적 원칙 : 하나님께서 각 세대를 경륜하시고 섭리하시며 다루시는 대상도 다르다.
 
역사적 원칙 : 문화, 전통, 관습 등을 고려해서 해석해야 한다.
 
신약적 원칙 : 성경의 해석은 구약보다 신약에, 복음서보다는 사도행전에, 사도행전보다는 서신서에 우선권을 두어야 한다.
 
종합적 원칙 :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한다. 다른 말씀과 조화로우며 만약 모순된다면 잘못이다.
 
은사적 원칙 : 성령의 은사를 받은 교사들로부터 배우는 것을 말한다.
 
실천적 원칙 : 성경을 읽는 목적은 우리의 삶에 적용할 실천적 요소를 늘 고려해야 한다.
 
5. 성경연구 방법
 
통독적 방법
 
성경전체를 반복해서 읽는 방법으로 성경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좋은 공부방법이다.
 
주해적 방법
 
책별이나 장별로 깊게 공부하는 방법이다. 본문에 충실한 공부방법으로, 인간의 생각이 개입할 여지가 없고 정확한 해석을 한다.
 
주제별 방법
 
성경의 정확한 주해로 성경의 교리와 특정한 주제, 인물, 단어, 사건, 제목 등을 분류하여 공부한다.
 
6. 성경해석 입장
 
우화주의 (Allegorism)
 
알레고리는 표면적인 이야기나 묘사 뒤에 어떤 정신적·도덕적 의미가 암시되어 있는 비유를 말한다. 우화주의는 문자나 명백한 사실아래에 그 구절의 진의가 따로 있다고 믿는다. 다른 말로 영해(靈解)라한다.
 
자유주의 (Liberalism)
 
기독교 해석의 궁극적 권위를 성서에 두지 않고, 이성에 둔다는 의미에서 성서의 권위로부터의 자유를 주장하는 입장이다. 과학은 ‘자연의 규칙성’을 전제로 하여 기적(이적)을 인정하지 않는다. 죄와 타락, 지옥의 교리는 자유주의자들의 사상과 반대여서 배격한다. 자유주의자들은 축자영감(완전영감)을 부인한다. 하나님의 모든 초자연적인 이적도 배격한다
 
신정통주의(neo-orthodoxy)
 
정통주의(orthodoxie)의 대를 이으면서도 자유주의(vrijzinnig)의 성향 또한 지닌 양 성향을 겸하는 주의로 기독교 교리의 근원으로써 하나님의 계시를 강조한다.
 
언약주의(covenant theology)
 
언약신학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언약’에 중점을 둔다. 언약(covenant)은 양측사이의 조약으로 각 측이 지켜야 할 의무조항들로 한쪽이라도 의무를 불이행할 경우 언약은 파기된다.
언약의 종류는 3가지다. 1) 행위언약(Covenant of works) : 하나님과 아담 사이에 맺은 언약이다. 2) 은혜언약(Covenant of grace) : 아담이 실패한 이후로 곧바로 모든 인류와 하나님이 맺은 언약이다. 3) 구속언약(Covenant of redemption) : 삼위일체 중 성부와 성자 사이에 맺은 언약이다. 구속언약은 창세전에 체결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완수되었다.
 
경건주의 (Devotionalism)
 
기독교인의 생활과 가치관, 이성, 경험을 경건하도록 실천하는 과정이 따르는 종교이자 사회 운동이다.
 
복음주의(Evangelism)
 
복음주의(福音主義)는 개신교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용어로 16세기 종교개혁 운동의 핵심 사상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18세기 자유주의신학을 따르는 교회들로부터 분리를 주장하는 세력을 분리주의자들이 라했고 그 자신들을 ‘복음주의자’라고 불렀다.
 
근본주의(Fundamentalism)
 
자유주의 신학에 반발하여 기독교의 전통적인 신앙을 지키고자 하는 운동이다. 특히 미국 개신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났다. 축자영감설과성경은 문자적으로 무오 하며, 역사적 사실을 담고 있다는 주의이다.
 
세대주의(Dispensationalism)
 
성경과 교회의 역사를 시대별로 구분하여 하나님의 통치 원리가 각 시대마다 다르고 그의 백성들의 구원의 방법들도 다르다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점진적인 자기 계시 속에서 여러 시대로 나누어, 여러 방법으로 인간을 다루어 오셨다는 사실에 세대주의(Dispensationalism)는 그 근거를 두고 있다.
 
7. 반기독교 사상
 
무신론적 견해 (The Atheistic View)
 
신의 존재에 대한 신앙을 부정하거나, 신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사상이다. 제일원인(原因)으로서의 하나님을 부정하여 어떤 종교나 신(神) 숭배와는 반대되는 사상이다.
 
불가지론적 견해 (The Agnostic View)
 
불가지론(不可知論)은 몇몇 신의존재의 진위 여부를 알 수 없다고 보는 철학적 관점, 또는 사물의 본질은 인간에게 있어서 인식 불가능하다는 관점이다. 모든 지식은 다 상대적이며, 따라서 확고한 것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면서 참된 지식이란 전혀 얻기에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범신론적 견해 (The Pantheistic View)
 
범신론(汎神論)은 세계밖에 별개로 존재하는 인격신이 아닌 우주, 세계, 자연의 모든 것과 자연법칙을 신이라 하거나, 또는 그 세계 안(신과 세계는 하나)에 하나의 신이 내재되어 있다는 철학, 종교관이자 예술적 세계관이다. 신(神)과 우주(宇宙)를 동일시한다.
 
다신론적 견해 (The Polytheistic View)
 
다신론(多神論)은 다수의 신이 존재한다는 믿음이다. 많은 신, 정령, 영혼 등을 숭배한다. 천지나 일월성신 등의 자연신과 직업, 기술, 조상신 등을 믿는다. 우리의 전통적인 무속신앙(샤머니즘)도 다신론이다.
 
이원론적 견해 (The Dualistic View)
 
이원론(二原論)은 세계, 인간, 물질, 사상 등 어떠한 것이 독립적인 두 가지의 원리로 풀어진다는 주장이다. 예컨대 인식론은 이데아와 대상으로서, 형이상학은 정신과 물질로, 윤리학은 선과 악으로, 종교는 선신(善)과 악신(惡神)으로 이원화한다.
 
자연신론적 견해 (The Deistic View)
 
자연신론은 유신론, 다신론, 범신론과 구별되어 우주를 창조하셨으되 그것을 간섭하지 않으시는 인격적 신의 존재를 믿는 견해이다.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창조에 가담했으나 그 후에는 피조물과 함께 하지 아니했다고 주장한다.
 
 
8. 하나님의 사역
 
창조사역(創造事役)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해(시 8:1 사 40:5) 자신이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 (대상 16:29, 롬 15:6) 만물을 창조하셨다.
 
작정사역(作定事役)
 
작정은 일을 어떻게 하기로 결정함. 또는 그런 결정이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그의 뜻을 미리 작정한 대로 이루어지고있다. ‘모든 일’이란 만사(萬事)와 만물(物)을 가리키며 이 세상을 창조하고, 보존하고, 통치함에 있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작정이다.
 
통치사역(統治事役)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는 만물의 보존과 만물에 대한 섭리이다.
 
구원사역(救援事役)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고자 창세전부터 계획하고(엡 1:4) 인류 역사 가운데 죄가 발생되는 즉시 구원에 대한 대책으로 구주를 약속해 주셨다(창 3:15). 때가 차매 예수님을 보내고(간 4:4), 성경대로 인류의 죄를 위해 죽고(고전 15:3), 다시 살리는(고전 15:4) 사역으로 타락한 인생들을 위한 하나님의 실제적인 사역이다.
 
심판사역 (審判事役)
 
하나님의 심판은 인간뿐만 아니라 천사들과 이 우주도 대상이다. 심판은 창조주 하나님의 공의의 주권행사이다. 심판의 대상은 ‘산 자와 죽은 자’ 모두를 망라하여(딤후 4:1), 예수님의 재림으로 그 절정을 이루고(마 25:31-32), 백보좌 심판에서 마무리한다(계 20:11-15).
 
9. 삼위일체(三位一體)
 
‘삼위일체’는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세 위격으로 계신다는 성경의 진리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삼위일체(고대 그리스어: Τριάδος 트리아도스, 라틴어: Trinitas 트리니타스)이다. 우리는 삼위 안에 서 한 하나님을, 한 하나님 안에서 삼위를 예배한다. 오직 한 분의 하나님만이 계심을 신구약 성경이 증거하고 있다(신 4:35 왕상 8:60, 사 45:5-6, 14:9, 막 12:29 32, 요 173 전 8:4-6, 딤전 2:5). 또한 한 분 하나님 안에 서로 다른 인격을 가지신 삼위께서 존재하신다.
 
<삼위일체에 담긴 의미>
1) 유일불가분(唯一不可分)-신적 본체는 수적으로 하나이며 내면적 본질도 완전히 동일하시며 분리될 수 없다.
2) 실존적(實存的) 삼위ㅡ상호 절대 독립되어 존재하는 삼위가 엄연히 각각 계신다. 위 하나님은 각각 주도적인 사역을 분담하여 집행하시며 상호 간 교류하기도 하신다.
3) 완전한 형태로의 공존(共存)- 하나님의 본체 및 모든 속성이 삼위에게 부분적으로 나누어진 것이 아니라 전체로서 위에 동시에 완전히 동일한 형태로 공존하고 계신다.
 
10. 삼위일체 반대 개념
 
 
종속주의 (Subordinationism)
 
성자의 지위가 성부에게 종속되어 있는 것으로 보았다. 성자의 성부에 대하여 종속적이며, 성령도 성자의 지위에 대하여인 것으로 보았다.
 
소시니안주의(Socinianism)
 
성부만이 유일한 참 하나님이시며, 성자는 성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새 계명을 주시기 위해 창조한 단순한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성령 또한 하나님의 감화나 능력으로 주장한다.
 
유니테리안주의(Uniterianism)
 
성자에게 어느 정도 초자연적인 요소가 있다고 인정했으나 그리스도를 단지 피소된 인간으로 보았고, 모든 초자연적인 요소를 완전히 제거한 입장이다. 예수님은 덕과 경건성이 뛰어난 단순한 인간으로서 거룩한 스승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았고 성령도 단지 내재된 신성으로만 보았다.
 
사벨리안주의 (Sabellianism)
 
그리스도의 신성만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결국 동일한 단일신론(單一神論)으로 기울어진 주장이다. 삼위를 독립된 실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현현(顯現)의 세 가지 양식으로만 생각했다. 즉 성부는 성자와 성령으로도 나타난다는 것이다.
 
11. 반성경적(反聖經的) 우주 기원설
 
물질영원설(物質永遠說): 물질만이 영원하며 정신적, 영적 생명은 물질에서 나왔다는 주장이다.
 
다원설(多元說) : 하나님이 물질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단지 존재하는 물질을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사용한다고 주장이다.
 
유출설(流出說) : 우주는 하나님으로부터 유출되었다는 주장이다.
 
영원창조설(永遠創造說) : 하나님께서 자유 가운데 창조하시지 못하고, 오직 필연에 의해 창조하셔야만 했다는 주장이다.
 
 
12. 인간영혼의 기원설
 
영혼선재설(靈魂先在說) : 영혼은 전세 (前世)에 이미 존재해 있다가 태생기의 어느 시점에 인간의 몸속에 들어왔다는 주장이다.
 
영혼창조설(靈魂創造說) : 영혼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창조로써 몸이 형성되는 초기단계에 몸에 들어온다는 주장이다. 생명의 씨앗은 인체의 규모나 색깔, 그리고 성별은 정신력과 개성까지 수반하기 때문에 나타난 증거에 의하면 모든 성격을 유전된다는 결론에 이른다.
 
영혼유전설(靈魂遺傳說): 인류는 영육 간에 모두 아담 안에서 직접적으로 피조(被造)되었으며, 육체와 영혼 양자는 모두 자연번식의 법칙에 의해 아담으로부터 전수되었다는 주장이다.
 
13. 성화의 오해(誤解)
 
도덕폐기론(道德廢棄論)
 
도덕폐기론의 영어는 ‘anti(반대하는)-lawism(율법주의)’를 합한 것으로 반율법주의를 의미한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율법으로부터 자유케 하셨으니.(요 19:30, ‘다 이루었다’) 이제 십계명조차도 더 이상 지켜야 할 의무가 없어졌다한다.
 
완전주의(完全主義)
 
완전 성화교리 ( Perfectionism )는 지상에서 거룩함을 완전히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14. 휴거의 견해들
 
시한부휴거설
 
시한부 휴거설은 ‘시한부 종말론’과 같은 의미로 말 그대로 종말의 ‘시한’를 정하고 언제 어느 시각에 예수님의 재림(혹은 휴거사건)이 있고 믿는 성도가 휴거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 중 아무도 알지 못하는 때에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증거한다.
 
부분 휴거설(Partial Rapture Theory)
 
부분 휴거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중으로 재림하실 때에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이 다 휴거 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을 위하여 열심히 충성하고, 언제나 깨어있고, 주님을 맞을 준비를 잘 한 사람들만 7년 대환난 기간 중 여러 차례에 걸쳐서 휴거 한다.
 
환난 중 휴거설 (Midtribulational Rapture Theory)
 
교회는 7년 환난기 때에 전반부 3년 6개월은 통과하고, 그 후(7년 환난기 중간)에 휴거 된다. 계시록에서 일곱째 나팔 소리가 들리고 (요한계시록 11:15), 교회가 그리스도를 공중에서 영접하게 되며, 그 후 대환난으로 알려진 때에 대접의 심판이 이 땅에 쏟아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15-16장).
 
환난 후 휴거설(Posttribulational Rapture Theory)
 
환난 후 휴거설은 휴거가 환난의 마지막에 일어난다. ‘환난 통과설’이라고도 한다. 교회는 7년 환란의 무서운 고통을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면서 통과하고 7년 환란의 마지막, 즉 예수 그리스도 재림 직전에 휴거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지상에 돌아온다.
 
환난 전 휴거설(Pretribulational Rupture Theory)
 
이 설은 교회가 7년 환난이 시작되기 전에 휴거 되어 7년 환난을 통과하지 않으며, 7년 환난이 끝난 후 지상에 내려와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왕국에 들어가 그리스도의 통치에 동참한다.
 
15. 천년왕국
 
무천년설(無千年說)
 
무천년설은 1,000년의 기간을 특정한 기간으로 보지 않고 상징적인 의미다. 성경의 천년이란 말을 영해(靈解)하여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재림까지의 기간 전체를 나타내는 상징적으로 해석한다.
 
후천년설(後千年說)
 
성경의 천년왕국이란 말을 그리스도 재림 이전에 있을 복음의 황금시대로 해석하며 천년왕국 후에 재림이 있다고 본다. 이 이론은 천년왕국이 그리스도의 재림보다 앞선다.
 
전천년설(前千年說)
 
전천년설(Premillennialism)은 천년왕국 이전에 예수께서 육체적으로 지상에 다시 오신다고 믿는다. 전천년설은 천년을 문자적 그대로 본다. 두가지 전천년설이 있다. 첫째 역사적전천년설로 교회가 7년환난을 통과한 후 천년왕국에 들어간다. 두번째는 세대주의적 전천년설로 7년환난 전에 예수님의 공중재림 때 믿는 성도는 휴거하고 지상에는 7년 환란이 시작되고 끝날 때에 예수님과 믿는 성도와 함께 지상재림하여 천년왕국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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