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기초한 교회
1세기 초대교회의 형태는 집교회였다. church라는 영어단어는 Lord's house의 뜻이다. 가정교회는 두 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교회이다. 여기에 성경적인 침례와 주님의 만찬을 행하는 교회가 성경적인 교회이다. 교제 안에 형제 사랑이 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유명령한 2가지는 침례와 만찬(성찬)이다. 교회는 조직이 아니고 유기체이다. 교회는 지역적이면서도 시공을 초월한 가치도 가진다. 온 땅에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조직은 사람이 임의로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유기체는 사람이 만들 수 없다. 하나님만이 만들고 키운다. 성경적인 교회의 첫째 조건은 구원의 복음으로 거듭남이 확실해야 한다. 두 번째는 성경 중심적이어야 한다. 거듭난 성도는 반드시 성경을 통하여 진리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다. 기초를 성경의 기초위에 세워야 무너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계시가 바로 성경이다. 성경에 모든 답이 있다. 거듭남의 증거도 성경 대한 반응과 신뢰이다. 거듭난 사람은 말씀의 젖을 사모하며 성경이 완전하다고 믿는 사람이다 세 번째 침례와 성찬의 실행이다. 끝으로 사랑이 넘쳐야 한다. 교회는 주님이 함께하는 가족의 개념이다. 주님은 두 세사 람이 모이는 곳에 함께 있겠다고 하셨다.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이 형제사랑이다. 형제사랑은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에서 많은 교리, 지식이 없어도 형제사랑만 있으면 된다. 형제사랑은 환란의 때에 더욱 빛난다. 환환란이 닥칠 때 서로의 형제 사랑이 확인된다. 환란과 핍박 안에서 속에 있는 보배가 나온다.
기도
기도란 말을 성경에 처음 사용한 것은 사람이 사람에게 기도할 때 사용했다. 따라서 기도는 간구란 말로 바꾸도도 된다. 오늘날 기도가 종교적인 의식처럼 된 것은 문제가 있다. 성도는 기도를 통하여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다. 기도가 종교화 습관화되면 안된다. 기도해 놓고 무엇을 기도했는지조차 기억할 수 없다면 문제이다. 전도서5장2절에는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말씀도 있다. 기도는 습관적으로 하는 종교의식이 아니라 간절함과 절실함의 표현이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다. 그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늘 믿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교통했다. 기도 할 때만 교통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안 해도 더욱 친밀한 관계가 유지된다.
주님이 만찬(성만찬)
성만찬은 어린양의 혼인 만찬의 예표로 아직 성취되지 않은 사건이다. 계시록3장20절을 참고한다.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 들어가 그와 함께 만찬을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Behold,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 man hear my voice, and open the door, I will come in to him, and will sup with him, and he with me)” 본문에서 교회가 문을 열면 주님이 들어 오셔셔 함께하시겠다고 하신다. 주님이 함께하심의 증거가 성만찬의 시작이다. 성만찬은 신랑되신 예수님의 신부로 우리가 설 때까지 행하여야 한다.
침례
침례는 장례식이고 방식은 온 몸을 물에 모두 담그는 수장의 형태가 성경적이다. 침례를 통하여 현재의 내가 죽는 의식을 행한다. 물은 어머니의 양수를 상상할 수도 있다. 침례는 나의 옛 생명이 죽었다고 믿음으로 선언한다. 그리고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났음에 대한 선언이다. 실제는 아니지만 우리는 영 안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음을 안다. 육체는 그대로인데 영이 거듭났기 때문에 성도는 헛 갈리기가 쉽다. 죄성을 품고 있는 현재의 육체가 완전케 될 때까지는 유예기간이 있다. 하나님은 이 기간동안 다음 세상을 준비하도록 하셨다. 왕도를 갖출 수 있는 육체가 되도록 경건의 연습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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