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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의 민감도(주권인정도, 구원만족도, 자기부인정도, 십자가의존도)
꽃샘추위에 샘은 샘나다 “질투하다.”라는 뜻입니다. 꽃샘추위는 추위가 꽃들이 화려하게 피는 것을 질투하고 샘내서 계속 춥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추위가 더 이상 샘내지 말고 빨리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막 결혼 한 신혼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지도 그리고 회사에 취업은 한 지도 얼마 안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남편의 회사부서가 젊은 여인들이 많았습니다. 야근도 가끔 있어서 부득이하게 집에 태워주는 일도 생겼습니다. 남편은 아무일 없었지만 웬지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태워 준 바로 다음 날 미안한 마음에 아내에게 근사한 레스토랑을 예악하고 저녁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아내는 한껏 꾸미고 나왔습니다. 차 조수석에 물건이 많이 있어서 뒷자리에 탔습니다. 그런데 조수석 시트 아래에서..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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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죽음을 어떻게 보는가?(고후12:1~4, 고후4:16~5:1)
오늘은 죽음 이라는 주제로 교제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죽어 본 분 안계시죠? 네 저도 60여년 살았는데 죽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오늘은 성경이 죽음을 어떻게 보는가?"를 교제하겠습니다. 우리 말 죽음의 어원이 뭐죠? 죽음은 “죽다.”의 명사형이죠. “죽”자는 순수한 우리말인데요. “기운이 다하다. 완전히 꺼지다, 힘이 빠져 기능을 잃다”와 같이 기능이 정지한 상태를 나타낼 때 “죽”을 썼답니다. 15세기 훈민정음 해례본에도 나온답니다. 죽음은 “생명이 끝나다.”라는 뜻이죠. 의학적인 죽음은 심장과 뇌와 폐의 기능이 멈추는 것을 말합니다.제럴드 다이아몬드 작가가 쓴 “총균쇠”라는 책 아시죠. 인류 문명을 인종의 우열로 보지 않고 총(군사력). 균 (전염병), 쇠(기술력)과 같이 지리 환경적 요인으로 설명..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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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신4장32-36)
올해가 무슨 해 입니까? 말띠 해입니다. 내년은 양띠 해입니다. 그 다음 해는 원숭이 해입니다. 보통 자기 띠 이외에는 잘 모릅니다. 그런데 저는 이 연이어지는 세 개의 해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양띠 해에 태어났습니다. 제가 살았던 동네는 산이 보통 2 천 미터가 넘는 노추산 자락에 있는 산골에 살아서 3시면 해가 졌습니다. 저는 항상 말띠 형들과 잘 놀았습니다. 이 형들이 국민학교 입학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집에서 개구쟁이 짖을 많이 하니 형 들 따라 놀러 갔다 오라고 하며 함께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만 형들과 함께 줄서 있다가 입학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확이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저는 모릅니다. 어머니의 주장입니다. 그래서 저는 초 중 고등학교와 대학을 말띠 들과 ..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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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6장3-4절 묵상글
디모데전서 6장 3–4절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남기는 유언과도 같은 메시지입니다. 이 본문에서 바울은 단순히 “무엇을 가르치느냐”의 문제보다, “어디에서 벗어났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가르침이 그럴듯해 보일지라도, 기준점에서 벗어났다면 결국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된다는 사실을 경고하고 있습니다.이는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배의 나침반과도 같습니다. 출발할 때 나침반이 단 1도만 틀어져도, 시간이 흐르고 거리가 멀어질수록 배는 전혀 다른 곳에 도착하게 됩니다. 바울은 이처럼 신앙의 길에서도 절대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 기준은 인간의 지식이나 논리가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말씀과 교훈입니다. 이 기준에서 벗어나는 순간, 신앙은 경건의 능력을 잃고..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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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3가지 시험
1. 거꾸로 된 삶과 영적 대립의 본질‘LIVE’를 거꾸로 하면 ‘EVIL’, 곧 악이 됩니다. 이는 삶이 하나님을 향할 때와 사탄을 향할 때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창조의 역사를 이루시지만, 사탄은 사람을 통해 파괴의 역사를 시도합니다. 진리의 영은 삶을 바르게 이끌지만, 거짓의 영은 삶을 역행하게 만듭니다.사탄은 하나님을 창조하지도, 생명을 만들지도 못합니다. 다만 하나님을 대적할 뿐입니다. 그래서 사탄숭배의 상징은 십자가를 거꾸로 세우는 행위로 나타납니다. 이는 구속을 부정하고 하나님 자리를 전복하려는 시도입니다. 메시아는 반드시 이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는 이김으로 우리를 대하시는 분이심을 성경은 증언합니다.---2. 성경의 ..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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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요한에게 둔 다른 소망
마태복음 4장 18절에서 22절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제자로 부르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의 부르심이 우연이나 즉흥이 아니라, 오래전부터의 관심과 주목 속에서 이루어졌음을 보여줍니다. 주님은 갈릴리 바다에서 삶의 현장을 살아가던 이들을 눈여겨보시다가 때가 되었을 때 부르셨습니다.성경은 베드로가 갈릴리 바다에 그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거친 물결 속으로 힘 있게 그물을 던지는 베드로의 모습에서는 진취적인 기상과 결단력이 드러납니다. 반면 요한은 배 위에서 그물을 깊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그는 그물을 정돈하고 수선하는 일을 섬세하고 묵묵하게 감당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두 사람의 전혀 다른 모습을 그대로 보시고 부르셨습니다.주님은 베드로의 적극성과 담대함을..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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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어진 일과 나타난 일(신명기29장29절)
신명기 29장 29절은 감추어진 일과 나타난 일을 분명히 대비시키며 우리에게 중요한 신앙의 원리를 가르쳐 줍니다. 감추어진 일은 하나님께 속한 절대적인 주권의 영역이며, 나타내 주신 일은 인간이 책임지고 순종해야 할 영역임을 선포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을 이해하려는 인간의 한계를 분명히 인식하게 하며, 동시에 순종의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제시합니다.이 말씀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서 있던 이스라엘의 새로운 세대에게 주어진 말씀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에 대해 모든 것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지 않으셨다는 이유로, 이해할 수 없으니 순종할 수 없다는 불만을 마음속에 품고 있었습니다. 신명기 29장 29절은 바로 그러한 불만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설명해 ..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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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을 대해는 태도를 몸으로 보여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설명하신 분이 아니라, 하나님을 삶으로 드러내신 분입니다.예수님의 태도, 말, 순종이 곧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의 표본입니다. (요 1:18 요14:9)말씀은 지식이 아니라 삶의 방식입니다.행할 때 생명이 되고, 그때 풍성함이 옵니다.(요10:10 야1:22)우리가 말씀을 살아낼 때 생명이 생기고, 삶이 풍성해집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사랑은 항상 우선순위의 문제입니다.하나님이 둘째가 되는 순간, 신앙은 이미 무너집니다.마태복음 22:37–38출애굽기 20:3사랑에는 두 번째가 없습니다.“당신을 사랑..
202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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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
공동체 안에서 소수의견을 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단순히 다른 생각을 말하는 차원이 아니라, 공동체의 분위기와 감정을 거스르는 행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수의견을 낸 사람은 종종 차갑다는 평가를 받거나, 사랑이 부족하다는 오해를 받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깊이 들여다보면,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사람들은 언제나 다수가 아니라 소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노아는 온 세상이 조롱하는 가운데서 방주를 지었습니다.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 450명 앞에서 홀로 섰습니다. 예수님 역시 종교적 다수의 동의를 얻지 못한 채 십자가로 가셨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은 좁고, 그것을 찾는 자는 적다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소수의견은 신앙 공동체의 예외가 아니라, 오히려 성경적 구조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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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대해
강원도 화천에서 농사지으면서 버려진 장애인들과 함께 현재 살고 있는 어느 목사님 문답입니다. 이 분은 돌보는 장애인들에게 최고의 먹거리를 지어 주기 위해서 직접 무공해 농사를 짓는답니다. 원래 이 시골교회는 망할 교회로 이름을 등록하려고 했답니다. 왜냐하면 자기 교회가 망해야 버려진 장애 우들이 없어지기 때문이랍니다. 이분이 기도에 대하여 좋은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한 번도 직접 듣지 못했습니다.”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뜻대로 길을 갈 수가 있습니까?“성경에 기록되어 있잖아요. 성경에 나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구나 생각하며 그대로 살려고 노력합니다.”혹시 방언으로 기도하세요?“극심한 고통에 있을 때도 나를 살려 주세요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방언이나 예언, 병 고치..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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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의 짧은 성경구절이 주는 교훈 정리
족보 비밀(마태복음1장) 1. 족보에 담긴 난해 구절 마태복음1:17“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1명이 모자라다.] 위 본문에서 14대씩 3번이면 42명이어야 한다. 실제 세어보면 1명이 빈 41명이다. 계산 착오인가? 성경은 일점일획도 오류가 없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주석가들의 주장을 참고 한다. 첫째 마태복음1장11절에 바벨론 포로로 잡혀갈 때 여고냐가 한 번 나오고 12절에 바벨론 포로로 잡혀 가고 난 후 여고냐가 또 나온다. 포로 전과 후에 여고냐를 분리하여 두 번 넣어 42명이다. 두 번째 견해는 인물의 중요도가 갑인 다윗을 두 번 계산한다. 위 ..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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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성경에 어떻게 표현하나?
지옥의 고통을 표현한 성경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마태복음 25:41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본문에서 헬라어 불은 실제 불, 태움, 소멸을 동반한 고통을 의미합니다. 영원한은 끝이 없는, 시간적 종료가 없음입니다. 지옥의 불은 일시적 형벌이 아니라 지속적 상태임을 강조합니다.마가복음 9:43–48 “꺼지지 않는 불… 그 곳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헬라어 꺼지지 않는은 끌 수 없는, 제어 불가능한이란 뜻입니다. 마태복음 8:12“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본문 어두움은 단순한 빛의 부재가 아니라 하나님 임재의 부재, 단절 상태입니다. 유다서 1:13“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두움이..
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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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의로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말라(전도서 7장 16절)
우리는 보통 이렇게 생각합니다.“더 의로우면 좋지 않은가?”“더 말씀대로 살면 문제가 없지 않은가?”그런데 성경은 뜻밖의 말씀을 합니다.“지나치게 의인이 되지 말라.”이 말씀은 의롭게 살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이 말씀은 하나님 없는 의로움,자기 기준으로 만든 의로움을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 말라” 히브리어 원문은 “자기 의(自己義)에 빠지지 말라”는 의미에 가깝습니다.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의가 아니라 자기 판단으로 남을 재단하는 의를 말합니다.예수님 시대의 바리새인들이 대표적 예입니다.그들은 율법을 누구보다 철저히 지켰지만,하나님보다 자기 의를 더 신뢰했습니다.(마태복음 23장, 누가복음 18장 참고). “스스로 지혜로운 체하지 말라”라는 말씀은“지혜를 추구하지 말라”가 아니라 “..
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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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어진 것과 맡겨진 것”(신명기 29장 29절)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이는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우리는 늘 ‘왜’를 묻는 사람들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질문합니다.“왜 이런 일이 저에게 일어났습니까?”“왜 저 사람은 잘되는데, 저는 그렇지 않습니까?”“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왜 가만히 계십니까?”이러한 질문들은 불신앙의 증거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진지하게 하나님을 생각하기 때문에 나오는 질문들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는 ‘왜’라는 질문에 붙들려서, 정작 ‘해야 할 것’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오늘 본문 신명기 29장 29절은 많은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그어 주신 명확한 신앙의 경계선입니다.본문의 배경은 가나안 입성 직전, ..
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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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의 마지막 장면
타락은 비본질적인 게 본질적인 걸 삼켜버리는 것이라 합니다. 2016년에 현대 쏘나타 선전할 때 자동차의 본질은 Run(달리고), Turn(방향 전환), Stop(멈춤), Protect(운전자 보호)에 있다고 했습니다. 자동차의 본질은 색깔의 화려함, 썬팅 이런 데 있지 않습니다. 음식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맛입니다. 화려한 장식이 아니죠. 학교의 본질은 학생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예배당 건물입니까, 교인입니까? 교인입니다. 인간의 본질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말씀은 바로 이 본질적인 것을 말해줍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의 본질은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나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성경 말씀이 생명을 죽이고 우리를 옭아매..
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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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정모임에서
올 해 마지막 가정집회는 유난히 따뜻한 밤이었습니다. 저녁 일곱 시가 되자 각 가정이 준비한 음식들을 들고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우리는 김밥 열 줄을 들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우리 김밥은 흔해 보이지만 나름 ‘오성호텔급’이라는 자부심이 있습니다.오이를 설탕·식초·소금에 적당히 절여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재료는 맛살, 햄, 계란, 오이, 단무지. 딱 다섯 가지뿐입니다. 김밥은 겉보기와 달리 요리 중 가장 섬세합니다. 밥의 물 조절부터 식초와 참기름, 소금의 비율, 재료의 배합, 햄을 볶을 때 또 계란을 부칠 때 불 조절까지 어느 하나 가볍게 지나갈 수 없습니다. 불이 쎄면 눌러 붙어 쓴 맛이 납니다. 작은 김밥 한 줄에 정성과 균형이라는 단어가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김밥 검다고 우습게 보지마라.우리의..
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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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방산 눈꽃 산행기 — “10년의 시간을 밟고 걷다”
밤새 내린 눈이 온 산을 하얗게 덮었다. 10cm쯤 쌓였을까. 출근 길 산 전체가 마치 한 장의 흑백 사진 속에 멈춘 듯 고요했다. 이런 날은 어딘가에 가야 한다. 문득 떠오른 이름, 괘방산. 그리고 오래전 함께 고생하며 웃고 울던 직장 동료. 10년 전에 명예퇴직한 그를 오랜만에 불러냈다. 동료가 좋아했던 여러음료를 챙기고 주차장에서 늦은 오후에 만나 산행시작산길 초입부터 폭신한 눈이 밢혔다.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눈이 사각사각 울었다. 그 소리만으로도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었다.인생이란 게 참 묘하다. 함께 버티던 시절에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 것 같았는데, 돌아보면 이미 훌쩍 지나 있다. 마치 오늘 올라가는 이 산처럼, 정상은 생각보다 더 가까이 와 있다.능선에 다다르자 괘방산의 나무들이 온통 눈..
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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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말씀 나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에베소서6장) 오늘 본문 말씀은 엡6장10-18절입니다. 내용은 주일 학생도 다 외우고 있습니다. 복음성가도 있습니다. “서서 진리의 띠를 띠고 의의 흉배 붙이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의 뜻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백번 승리한다입니다. 신자의 정체성, 하나님의 군사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부름 받았다고 일깨워 줍니다.(딤후2:..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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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아 말씀 나눔
콜(Call)ㅡ예례미아 기도(예레미야33:1-8) 아이의 소원 예화 한국의 수도는 서울, 일본의 수도는 도쿄, 중국은 베이징, 미국은 워싱턴입니다. 한 아이가 어느 날 학교를 갔다 오더니 자기 방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합니다. 엄마가 왜 그런가 하고 내용을 들어보니 “미국의 수도가 뉴욕이 되게 해달라!” 입니다. 엄마가 이유를 물었더니 아이의 대답이 학교 지리 시험을 쳤는데 미국 수도를 뉴욕으로 잘못 썼답니다. 이 문제만 맞으면 100점인데 95점이랍니다. 그래서 매달릴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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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서 말씀 나눔
요아스 왕과 메뚜기 재앙의 의미(요엘2:25-32)강사의 지혜 예화 강사가 강의 중에 하나님이 번개를 써서도 죄를 심판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한 학생이 찾아와서 질문을 합니다. 전날 밤 학생 집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번개가 쳤는데 아침에 버드나무가 맞아 두 동강이 났습니다. 강사님에게 “버드나무가 무슨 죄가 있어서 이렇게 되었습니까?” 하고 질문을 합니다. 강사님 지혜를 발휘합니다. 강사님은 강대상을 두 번 두드리면서 “학생 학교 교실에서 선생님이 떠들면 회초리로 칠판을 이렇게 두드리죠? 조용히 안하면 너희도 이렇게 된다는 경고용입니다. 번개에 맞을 확률은 60만분의 1인데 번개가 학생 집 버드나무에 떨어졌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라!”합니다. 본문에 하나님이 일으키는 재앙은 메뚜..
20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