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 교육의 역사와 철학 첫 시간에 교수가 질문을 했다. "교육이 무엇입니까? " 한 학생이 손을 번쩍 들고 답했다. "눈과 눈의 마주침이라 생각합니다. " "교육은 교수와 학생이 서로 눈높이를 맞추며 지식 전달뿐 아니라 인격도 교감하는 것입니다. " 그러자 교수는 이번학기 수업 안들어 와도 A플러스 학점 약속을 했다.
요즈음 이러면 교육법 위반이다. 보통 수업시간의 1/3을 결석하면 무조건 낙제를 주어야 한다. 코로나 19를 거치면서 온라인 문화가 크게 성장했다. AI가 대세인 시대이다. 이런 시대에 학생이 대답 한 것과 같이 눈과 눈을 마주 치며 인격을 교감하기 쉽지 않다.
교육의 본질은 시대가 변하고 4차산업이 발달하고 AI 기술이 발달함에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이다. 눈과 눈의 마추침, 인격적 교감은 여전히 중요한 가치로 여겨야한다.
'대학교육행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로컬(Glocal) 30 사업이란? (0) | 2024.08.24 |
---|---|
잠재적 교육과정 (0) | 2024.08.24 |
국가 장학금 유형 II (0) | 2024.08.24 |
대학에서 쓰는 행정 용어 간단한 정리 (0) | 2024.08.24 |
블렌디드, 팀 티칭 등 대학 수업 용어 (0) | 2024.08.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