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은 시간 적인 개념으로도 이해할 수 있지만 다른 측면도 있다. 영생은 더 이상 손댈 것이 없는 완성의 극치를 말한다. 또 하나님의 성품을 지닌 생명을 영생이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을 영원하신 분, 언약을 영원한 언약, 하나님 나라를 영원한 나라라 표현한다. 하나님의 의도 영원한 이라 한다.
이 예를 보면 영원은 시간적으로 영원히 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영원은 더 이상 부족한 것이 없는 완전한 상태를 말한다. 즉 완성과 완전의 개념이다. 영생은 우리에게 한 번에 주어졌고 우리가 계속 삶을 통하여 얻어나가야 한다. 우리가 구원을 이미 받았지만 또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과 같은 의미이다. 우리는 신적인 생명을 향해서 매일매일을 수고하고 노력해야 한다.
고린도후서 4장 16절은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라 말씀한다. 속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나를 속사람이라 한다. 겉 사람은 신자에게 남아있는 하나님 없이 살아오면서 길들여진 성향, 경향을 말한다. 속 사람과 반대되는 모든 부분을 겉 사람이라 한다. 우리가 신적인 생명을 향해서 노력한다는 의미는 속사람이 점점 강건하여 겉 사람이 후패하는 것이다.
'성경말씀 의미와 교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마는 실제 예수님의 옆구리에 손을 넣었을까? (0) | 2024.10.07 |
---|---|
호수가에서 사랑 고백 (0) | 2024.10.04 |
7가지 기적의 영적 의미 (1) | 2024.10.03 |
신앙에 도움을 주는 10가지 이야기 (3) | 2024.10.03 |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 지는 알아요. (2) | 2024.10.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