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예화)최악의 약력

미국의 한 기술 회사는 매달 한 번씩 ‘월 스트리트 저널’ 지에
주변의 평범한 이야기를 가지고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는 광고문을 게재한다.
한 번은 이런 광고가 실린 적이 있다.
“만약에 그대가 낙심되거든 이 사람을 생각해 보라. 
그의 학력은 초등학교 중퇴가 전부이고, 시골에서 구멍가게를 열었지만 그나마 파산하였다. 
남에게 빌린 돈을 갚는 데 15년이 걸렸다. 
또한 결혼했지만, 세상에 둘도 없는 악처를 만나 가정생활이 행복하지 못했다. 
상원의원에 입후보했지만 두 번이나 낙선, 하원의원에게서도 두 번씩이나 떨어졌다. 
역사에 남는 위대한 연설 했지만 그 당시의 대중은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신문으로부터는 연일 비난을 받았고, 나라의 절반의 사람들은 그를 벌레처럼 싫어했다. 
상상해 보라. 그는 이런 형편이었는데도 오늘날 전 세계의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를 통하여 용기를 얻고 있는가. 그
가 죽은 지 100년 지났어도 그의 존재는 날로 새로워지고 있다. 
그는 바로 에이브러햄 링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