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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운구슬-명주(明珠)
성경말씀 의미와 교훈

하나님의 도움으로 염려를 극복한 여호수아

by 명주(明珠) 2024. 8. 29.

염려는 끊임없이 밀려오는 쓰나미와 같다. 처음엔 작게 시작했다가 점점 커지고 영혼을 잠식해 들어 온다. 염려를 이기는 방법은 첫째 일단 생각을 멈추어야한다. 어제나 내일 일은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 아니 지금만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현실에 대하여 마주서는 것이다. 3일 전부터 모르는 같은 번호의 전화가 계속 걸려왔다. 모르는 전화는 안 받는다. 그런데도 계속 걸려온다. 무슨, 어떤 전화일까 별별 염려가 다 밀려왔다. 보이스 피싱은 아닐까? 4번째 전화가 걸려왔다. 받았다. 늙으신 할머니께서 자식을 찾는 전화다. 끝자리를 계속 잘못 누르는 것같다. 잘못 거셨다고 밝히고 앞으로 걸지 말라고 요청했다. 5번째 전화가 또 걸려왔다. 차단을 누룰 수 밖에없었다. 어쨌든 전화를 받고 현실과 마주 대하니 염려가 사라졌다. 우리도 매사에 주어진 현실과 마주서야한다. 어려운 현실을 피하면 피할수록 무력감과 두려움이 든다.
 
세 번째는 기도해야한다. 막연한 기도가 아니라 분명한 기도의 문장을 만들어 하나님께 올려야한다. 처음에는 손가락을 접어가며 완벽한 5문장을 만들자. 그러면 10문장에서 15문장으로 점점늘어난다. 간절한 기도는 혼자라는 고립감에서 벗어나게한다.
 
여호수아의 상황을 예로든다. 여호수아는 지도자로 세움 받는 상황은 모세가 죽은 상황이었다. 여호수아는 심리적 불안감이 매우 컸다. 어쩔 줄 모르는 상황이었다. 모세는 예고하고 죽은 것이 아니다. 산에 올라가더니 갑자기 내려오지 않았다. 모세가 죽었다고 하나님이 알려주셨다. 그는 홀로 200만 노예백성을 이끌어야했다.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을 정복해야했다. 정규군도 없고 좋은 무기도 없다. 이때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무어라고 말씀하셨는가? 여호수아1장 5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고 합니다. 여호수아에게 늘 하나님이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며 염려를 떨치고 평강을 찾도록 도와주셨다.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너 철옹성 여리고 성을 정복하는 등 가나안 정복전쟁에서 승리한다. 약7년간 31명의 왕들을 정복한다.

여호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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