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9:15절 본문은 이스라엘이 망해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더라도 하나님은 그들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며 다시 회복시켜 준다는 예언의 말씀이다.
여인이 자식을 잊는 법은 없다. 긍휼을 거두는 법도 없다 그러나 간혹 사람은 인륜을 어기고 상황에 따라 잊는 일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를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 한다는 말씀이다.
잊힌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념일과 기념관을 만들기도 한다. 기념탑도 세운다.
성경에는 기억이란 단어가 189번 나온다. 기억의 한자의 기는 기록할 기이다. (킹제임스영어 성경에는 231번나옴) 하나님은 믿는 성도를 생명책에 기록한다. 심지어 손바닥에 새겨서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한다.
하나님은 좋은 것만 기억하지 않고 세상에 불의와 불법도 잊지 않고 기억하였다가 반드시 심판한다.(히10:17)
현재는 세상에 악이 득세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악도 하나님의 기억의 창고에 쌓인다. 우리는 이 하나님 앞에 옷깃을 여미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기억에서 지우고 다시는 기억지 않겠다고 한 것도 있다. 믿는 자들의 죄와 허물이다.
우리는 늘 죄와 허물을 하나님 앞에 보일 수밖에 없는 연약한 자들이다. 이런 우리를 하나님은 예수님의 보혈로 인해 다시는 기억지 않는다.
반응형
'성경말씀 의미와 교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토로 바꾸어 주신 예수님(마13:1-23) (0) | 2024.08.29 |
---|---|
스스로 있는 자(출3:14절)의 의미 (0) | 2024.08.29 |
사람과 예수님의 죽음의 차이 (0) | 2024.08.29 |
하나님의 도움으로 염려를 극복한 여호수아 (0) | 2024.08.29 |
나락으로 떨어진 요셉(창37장) (2) | 2024.08.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