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불평과 하나님의 징계사

이스라엘이 출애굽 후 불평했던 부분만 옮겨본다.
 
출14:10~11
홍해 앞에 선 이스라엘, 뒤에는 600대의 최정예 전차부대를 앞세우고 추격해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은 이집트에 무덤이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게한다고 불평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그들을 홍해 육지같이 건너게 하셨다.
 
출16:2~3
신 광야에서 그들은 우리가 차라리 이집트 땅에서 고기 솥 옆에 앉았던 때와 빵을 배불리 먹던 때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터인데 광야에서 굶어 죽게되었다고 불평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그들에게 만나를 내려 먹여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매일 매일 만나를 거두라고 했지만 그들은 명을 어기고 내일 것까지 거두었다. 하나님께서는 만나를 모두 썩게 하셨다.(출16:10) 여섯째 날만 이틀분의 만나를 거두라고 하셨는데 그들은 이를 어기고 칠일 째 만나를 거두러 나갔다. (출16:27)
 
출17:2~3
르비딤에서 마실 물이 없자 그들은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와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으로 하여금 목말라 죽게 한다고 불평했다. 이들은 심지어 모세에게 돌팔매질을 할 기세였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호렙에 있는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여 먹이셨다.
 
출32:1~14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가고 안보이자 이스라엘은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낸 신으로 섬기고 축제를 벌였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완전히 없애고자 하셨지만 모세의 간청으로 분노를 거두셨다.
 
민11:1
백성들이 광야의 삶이 고생스럽다고 불평하자 하나님께서 불을 내려 소멸시키고자 하셨으나 모세의 기도로 불이 꺼졌다.
 
민11:4~10
이스라엘은 탐욕에 빠져서 고기가 먹고 싶다고 가족 모두 울면서 불평하였다. 모세는 이들을 감당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하나님께 죽여 달라고까지 하였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70명의 지도자를 세워서 그의 짐을 덜어 주시고 백성들에게는 한 달 내내 입에 단내가 나도록 고기를 먹게 하셨다.
 
민12:1
미리암과 아론이 이디오피아 여인과 결혼한 모세를 비난했다. 하나님께서는 미리암에게 문둥병이 생기게 하셨고 모세의 간청으로 그녀는 고침을 받았다.
 
민14:1
40일 동안 가나안을 탐지하고 돌아온 사람들의 말을 듣고 백성들은 메뚜기같은 자신들의 처지를 한탄하며 울기시작 하였다. 그리고 여기서 칼에 죽느니 이집트로 돌아가는 것이 낫다고 불평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의 기적들을 보고도 10번이나 시험하고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한 것을 보시고 정탐일 40일 중 하루를 1년으로 계산하여 40년을 광야에 두셔서 늙어 죽게 하여 가나안 땅을 밟지 못하게 하셨다.
 
민16:1
고라와 250명의 사람들이 모세와 아론에 반기를 들고 일어난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모두 죽이시자 백성들의 원망은 점점 높아졌고,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전염병을 보내어 14,700명을 죽이셨다.
 
민20:1~13
신 사막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실 물과 음식이 없다고 불평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반석에게 물을 내라고 말만하라고 했는데 모세는 두 번 쳐서 물을 내었다. 하나님은 이때 모세와 아론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시고 이들도 가나안 땅을 밟지 못하도록 하셨다.
 
 
민21:4
에돔 땅을 돌아가던 백성들은 빵도 없고 물도 없고 있는 빵도 푸석푸석한 빵이어서 싫다고 불평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불뱀을 보내서 물어죽게 하셨다. 모세의 기도로 하나님께서는 놋 뱀을 장대에 매달게 하시고 이것을 보는 자들은 해독되어 낫게하셨다.

모세와 놋뱀(세바스티앙 부르동 작품)

민25:1~6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의 여인들과 행음을 하고 바알 우상숭배를 하였다. 이때 하나님의 노는 불같이 타올라서 이스라엘백성 24,000명을 죽이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때가 좋았지 하며 노예로 살던 때를 그리워하며 돌아가고자 했다. 그 이유는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그들을 그럼 다시 돌아가거라 하고 돌려보내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결국은 가나안 땅까지 들어가게 하셨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까지 인도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