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경쟁, 욕심이 전쟁을 부른다.

인류 역사상 전쟁이 없었던 시기는 7.8%에 불과하다. 92.2%는 전쟁이 있었다. 1945년부터 1990년까지 2,340주 동안 지구촌에 전쟁이 없었던 시기는 단 3주였다. 현재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또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전쟁 중이다.
 
세상에 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근본 원인의 성경적 관점은 3가지이다. 첫째는 악 때문이다. 세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실체로 악이 존재한다.
 
고전15장24-28절이다.“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 도다,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본문은 예수님이 재림하면 악의 실체를 멸하신다는 말씀이다.
 
전쟁을 할 수밖에 없는 두 번째 원인은 경쟁이다. 로마서 8장22절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고 한다.
 
현재 자연은 저주 상태이다. 인간이 타락하여 저주받을 때 자연도 함께 받았다. 자연은 인간에게 자원을 무한이 제공하지 못한다. 자연 자원은 한계적이다. 이로 인해 우리는 경쟁해야 살 수 있는 구도이다.
 
전쟁의 원인 세 번째는 욕심 때문이다. 세상에 있는 자원을 지혜롭게 잘 분배해도 경쟁은 줄어든다. 그러나 반대로 가속화됨은 인간의 욕심이 무한하기 때문이다.
 
첫 번째 원인 중 개인의 악의 문제는 예수님이 이미 해결하셨다. 2000 년 전에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로 해결하셨다. 나머지 두 번째, 세 번째 문제는 예수님이 다시 오심으로 해결된다.
 
그리스도인들이 일요일에 들로 산으로 가지 않고 교회에서 예배 드리는 목적은 우리의 악을 해결해 준 예수님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다실 오실 예수님을 고대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