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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운구슬-명주(明珠)
성경말씀 의미와 교훈

참 복(福)

by 명주(明珠) 2024. 8. 27.

엡1:3“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
 
본문을 쓴 배경
에베소서는 바울이 말년에 로마 감옥에서 쓴 옥중서신 중 하나이다. 에베소서는 교회에게 주신 소중한 말씀이다. 본문 1장3절은 1,2절 인사말 후에 갑자기 “찬송하리로다!” 감탄사를 쓰고 있다. 다른 모든 서신서를 살펴보아도 이렇게 첫머리에 감탄사부터 쓴 서신서는 없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준 복이 얼마나 큰지를 헤아려볼 때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찬송부터 나왔다. 사도 바울이 감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의 내용 때문이다. 신령한 복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 본다.
 
창세 전부터 선택받은 자녀
그 복은 첫째 창세 전 부터 우리를 이미 택하셨다. 하나은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시고 예정하셨다.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놀라운 축복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됨
두 번째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르시도 안에서 자녀 삼으셨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친밀한 관계를 맺게 해준 특권이다.
 
죄사함과 성령님의 인침
세 번째는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주셨고 성령님의 인치심을 받았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보배피로 우리의 죄를 사하셨다. 그리고 성령님으로 우리를 인치셨다. 이것으로 우리는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교회지체가 됨
우리는 예수님을 머리로 한 교회의 지체가 되었다. 우리 성도는 지체로로 서로 연결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함께 찬양할 수 있게되었다.
 
우리의 형질이 만들어 지기도 전에 세상이 창조되기도 전부터 우리를 택하셨다는 말씀은 우리의 상식으로는 잘 이해되지 않는 큰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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