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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운구슬-명주(明珠)
성경말씀 의미와 교훈

하나님과 예수님 성품 9가지 소개

by 명주(明珠) 2024. 8. 27.

돌이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악인이 궁극적으로 멸망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심판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인간이 돌이키기를 원하십니다. (에스겔33:11) 그래서 하나님은 징계하시면서도 늘 두 팔 벌려 잃어진 우리를 기다리십니다.(이사야30:18)
 
공정의 원리가 아니라 긍휼의 원리를 따르는 하나님
 
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유력 대선주자 중 한 사람의 철학이 공정과 상식이다. 다른 사람은 정의와 공정이다. 공정이 공통분모이다. 공정(公正)은 공평하고 정당함을 뜻한다. 사전적 의미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올바르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공정하지 못할 때 불편 해 한다. 예수님은 공정하지 못한 말씀을 하셨다. 먼저 온 자가 나중되고 나중 온 자가 먼저된다이다. 유대인은 이방인보다 먼저된 자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거부했을 때 나중 온 이방인이 먼저 구원받았다. 영적인 세계는 공정보다는 예수님께 대한 믿음,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에 따라 움직인다.
 
영혼의 생수를 공급하시는 하나님
 
2:13,18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본문은 이스라엘이 멸망 35년 전에 예언한 말씀이다. 이스라엘은 생수의 근원 하나님을 버렸다. 그리고 금방 물이 말라 버리는 다른 웅덩이를 팠다. 시홀의 물은 장마철에 일시적으로 불어난 흙탕물을 말한다. 이스라엘은 하나님보다 주변 강대국, 앗수르, 애굽을 의지했다. 샘물은 지하 270미터인 대수층에서 자체 압력으로 밀려올려 져 나오는 물이다. 대수층에는 물이 많아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다. 이와같이 하나님 만이 우리 영혼에 생수를 끊임없이 공급해 주실 수 있다.
 
엘리야를 실제적으로 도와 주신 하나님
 
열상19:1-8 “로뎀 나무 아 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850명을 물리친 엘리야도 힘들어 했다. 여왕 이세벨은 공권력을 이용하여 엘리야를 죽이려고 추격한다. 그는 로뎀나무 아래서 죽는 게 낫다고 한다. 하나님은 이런 그를 선지자가 그모양이냐하고 책망하지 않으신다. 천사를 두 번씩이나 보내서 떡과 물을 공급한다. 두 번이 아니라 4040야를 돌본다. 어루만지며 힘을 주신다. 어루만지다의 사전적인 의미는 그 사람이나 동물을 사랑하거나 좋아하거나 귀여워하여, 손을 편 상태로 가볍게 만지다.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달래다.’는 뜻 이다.
 
99마리의 양보다 길잃은 한 마리의 양을 찾으시는 예수님
 
3:13 15:7,10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예수님은 당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자로 소개한다. 하늘에서 내려오셨기 때문에 하늘 소식을 가장 잘 아신다. 하늘에서는 이땅에서 죄인 한 명이 회개하는 일을 제일 기뻐한다. 땅의 소식보다 99배 더 크게 기뻐한다. 천사들도 기뻐한다. 땅에서 한 명 회개는 하늘에서 특종감이다. 회개의 어원은 어머니의 은혜를 모르고 배은 망덕하게 군 아이를 고친다는 뜻이다. 100마리중 1마리는 1%이다. 열 드라크마 중 한 드라크마는 10%이다. 이 수는 산술적으로 큰 의미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계산적이지 않다.산술적이지 않다. 한 생명의 가치가 온 우주 만큼 소중한다.
 
에스겔의 믿음이 조금은 부족할 지라도 은혜를 베푸는 하나님
 
에스겔서 373-10절은 유명한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환상이 나온다. 마른 뼈의 1차적 대상은 당시 바벨론 포로로 끌려와 노예생활을 하고 있었던 이스라엘이다. 에스겔은 상황이 너무 절망적이라 마른 뼈를 살리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100% 신뢰하지 못했다. 그 근거가 3절과 7절에 나온다. 3절에서 에스겔의 대답은 예 아니오가 아니라 주께서 아시나이다 라고 했다.(37:3) 7절에서 그는 또 마른 뼈가 살아나는 것을 보고 안 것이 아니라 소리를 듣고 알았다. 그는 확신이 없어서 대언만하고 지켜보지 못하고 바로 돌아서서 가려고 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이 2% 부족할지라도 겨자씨만한 믿음도 인정하시는 분이다.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겟세마네 기도는 세 복음서에 나온다. 2239~46과 막1432 ~42과 마2636~46이다. 세 복음서의 공통점은 아버지를 간절히 부르셨다이다. 누가복음에서는 주님의 기도의 간절함을 땀이 핏방울로 되었다는 말씀과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천사를 보내어 힘을 북돋아 주셨다는 표현이 나온다. 하나님은 자녀의 간절한 부르짖음에 귀 막지 않으신다. 천사를 보내시면서까지 기도에 응답한다.
 
우리의 죄에 대하여 기억지 않으시는 하나님
 
우리의 기억은 오래가지 않는다. 잊어야 제대로 살 수 있다. 특별히 좋은 기억은 오래간직해도 되지만 나빴던 기억들이 잊혀지지 않는다면 마음에 병된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다. 우리와 같이 기억을 잃어버릴 분이 아니시다. 그러나 예레미야31:34절은 우리의 죄에 한해서만은 영원히 기억하지 않겠다 하신다.
 
예수님의 외모는 평범하셨다.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했을 때에게는 항상 종교경찰이 따라다녔다. 그럴지라도 예수님은 숨어 다니지 않으셨다. 공개된 장소를 다녔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예수님을 항상 찾아야 했다.(7:11) 수백만 명이 모인다는 유월절에도 찾아야만 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그만큼 평범하셨다. 12제자들 사이에 앉았을 때에도 말씀하지 않았다면 외모로 구별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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