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과 사기

설득의 심리학 6법칙

설득 심리학의 6가지 법칙이다. 첫째 상호성의 법칙으로 작은 선물도 먼저 받으면 되갚으려는 심리가있다. 두 번째 일관성의 법칙이다. 경마장에서 마권을 3번을 산 후에는 3번 말이 우승한다고 믿는 경우다. 세 번째는 권위의 법칙이다. 전문가의 말은 무조건 믿는 경향이다. 네 번째 사회적 증거의 법칙으로 똑같은 제품이라도 시장에서 많이 팔린 상품을 선택한다.다섯 번 째 호감의 법칙이다. 자신이 호감 가는 쪽을 선택하는 심리이다. 같은 죄를 저질렀어도 판사는 미녀의 죄에 대한 벌을 낮게 책정한다. 여섯 번째 희귀성의 법칙이다. TV 상품에서 한정판매 "이제 20분 남았다. 5개 마지막이다. "하면 더 잘 판린다.

시외버스 시계 당첨 사기

시외버스를 타면 시계를 파는 사람이 이 설득의 심리를 기막히게 이용한다. 금색으로 번쩍이는 시계를 들고 양복 입은 신사가 탄다. 이벤트 행사를 한단다. 로렉스 시계 회사가 4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1,000분에게 추첨을 통하여 무료로 나누어 준단다. 오늘 이 버스에 탄 사람 중 5분을 추첨하여 당첨되면 행운을 가져갈 수 있다한다. 행운을 계속 강조한다. 버스에 탄 사람은 10명뿐이다. 번뜩이는 시계를 먼저 나누어 주고 추첨권을 준 후 번호를 부른다. 당첨이 되지 않은 5명의 시계는 거두어 들인다. 모든 상품에는 세금이 붙는데 세금만은 여러분이 물어야한다고 한다. 세금은 40만원이다. 집에 와서 시계를 차고 손을 씻고 나서 시간을 보는데 바늘이 안보이다. 물이 들어가 습기가 차서다. 만 원짜리 가짜 시계이다.

심리학 적용

버스 안에서 설득의 심리학 어떻게 이용했는가? 첫째 법칙 적용 선물을 주는 것처럼 꾸몄다. 두번 째 법칙 적용 당첨이 되었으니 횡재했다고 여겨 세금 정도야 낸다. 세번 째 법칙 적용 유명 탤런트가 시계를 찬 사진을 이용한다. 네번 째 법칙 적용 전국적으로 10만 개가 팔렸다고 선전한다. 다섯번 째 법칙 적용 말끔하게 차려 입어서 사기 칠 사람으로 안보이다. 여섯번 째 법칙 적용 한정 판매 형식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시킨다. 설득하려면 부탁조로 말하라. 우리는 반발 습성이 있다. 공부하려고 하는데 공부하라 하면 안한다. 청소 하려고 하는데 하라 하면 빗자루 집어 던진다. 누군가를 설득하려면 지시어가 아닌 부탁조로 말하라. “내가 지금 방청소를 하려는데 너가 좀 도와줬으면 참 좋겠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