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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운구슬-명주(明珠)
유머

기독교 유머 65가지 모음

by 명주(明珠) 2024. 8. 24.

오타


 
어떤 교회 한 형제 자매 청년이 결혼식을 했다. 성도 한 분이 너무 바빠서 결혼식에 참여는 못하고  말씀으로 축하와 덕담을 보냈다. 요한1서 4장18절을 보낸다는 것이 요한복음 4장 18절을 보내 버렸다.
 
요한1서는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이고 요한복음은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였다.


 
선한양심


 
어떤 선한 양심을 가진 입사한지 2년차 남성 그리스도인이 야근을 하고  밤이 늦어 여직원을 집에 태워  준 일이 미안하여 아내에게 야식을 먹자고 제안했다. 들뜬 부인이 한 껏 차려입고 뒷 자석에 탔다.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조수석 아래에 빨간 하이힐 한 쪽이 보였다. 남편은 갑자기 10만 개의 머리카락이 하늘로 솟을 듯이 놀랐다.  남편은 차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둘려대며 차문을 열고 빠알간 하이힐을 냅다 창문 밖으로 던졌다. 식당에 어떻게 왔는지 모를 정도로 남편은 당황했다. 그런데 내릴 때 쯤 아내가 물었다.여보! 옆 자리 내 빨간 하이힐 한 쪽 못봤어?^^


 
특별기도


 
성도 가정에 모처럼 손님이 찾아왔다. 엄마는 5살 딸에게 특별한 날이니까 식사기도를 시켰다. 딸이 못한다고 하자. 엄마가 평소 기도하던 대로 따라하면 된다'했다.
딸이 한참을 생각 하더니 떠듬 떠듬 기도를 시작했다.
''하나님 왜 자꾸만 귀찮게 손님을 저희 집에 보내주는 겁니까?''^^
 
 


 

재치 만점


 
독실한 기독교인이 비행기를 타고 출장을 가다 성경을 펼쳤다. 옆에 앉아있던 한 사내가 비아냥거리는 투로 말했다. "이봐요. 그 책에 써진 얘기를 다 믿수?""그럼요"
"그럼 그 고래 안에 들어갔다가 나왔다는 그 사람도 아슈?" "예,  요나였죠." "당신은 고래 뱃속에서 사람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하슈?" "상식적으로는 어렵겠죠.... 그러면 나중에 천국에 가면 물어보죠, 뭐." "아니 그 요나라는 친구가 천국에 없으면 어쩔꺼유?" 기독교인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말했다.
"요나가 천국에 없다면 아저씨가 직접 물어보시면 되겠네요.^.^“
 
 
 


불법주차


 
어느날 독실한 기독교인이 한 건물 주위에 주차공간을 찾지 못하여 불법주차를 하였다.
양심에 꺼려져 성경구절을 넣어 메모지를 남겼다.
'' 주위를 15분을 돌았으나 자리가없어  이곳에 주차하지 않으면 직장을 잃게 될지도 모릅니다.  성경말씀은 아버지여 저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마6:12)
일을 마치고 나온 기독교 인은 깜짝놀랐다. 주차 딱지와 함께 다른 메모지가 붙어 있었다.
''저는 이곳을 15년째 돌며 주차단속을 하고 있습니다.딱지를 떼지 않으면 제가 직장을 잃습니다. 성경말씀은 아버지여 저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소서!''(6:13)^^
 
 


재치


 
술에 취해 인사불성인 사람이 예배당에 들어와 난동을 부리며 외쳤다. "내가~~ 예수다!" 모두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런데 한 성도가 마이크를 잡더니 거룩한 목소리로 말했다. "난 널 보내적이 없노라."
주정뱅이는 뒷머리를 긁으며 예배당을 나갔다.


 
너무 성급 해


 
목사님이 동산중앙에 선악과를 따먹어 인류가 타락했고 불행이 찾아왔다며 열변을 토했다.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 이끌려 온 불신자 남편이 이 설교를 듣고는 말했다. " 아니? 가을에 잘 익어서 떨어진 걸 주워먹지  왜 그리 성급해?"
 

내겐 너무 어려운 방법


 
절벽등반하다 천길 낭떨어지 중간 나뭇가지 하나에 매달린 남자가 다급하게 외쳤다. "사람살려 그 위에 누가 없어요!~~"  금방 걱정말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누구시죠? "했더니 하나님임을 밝혔다. "하나님 제발 살려주세요. "  했더니 날 믿고 그 잡은 손을 놓으라는 주문이 왔다. 그러자 남자는 더 큰 목소리로 외쳤다.
"그 위에 다른 분없어요?"


 
변명


 
교회를 잘 안나오는 청년에게 목사님이 악수를 청하며 권면했다.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되세요."
"목사님 저는 이미 군사입니다." "그런데 왜 교회에서는 성탄절과 추수감사절에만 보이나요?" "목사님 모르셨군요.  저는 특수부대 비밀요원입니다."
 



공부에만 전념하라.


 
전화가 없던 시절 인서울한 대학생 아들이 시골 아버지에게 술값이 모자라 편지를 썼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백만원이 또 필요합니다. 염치없고, 죄송스럽고, 하지만 외상값 독촉이 너무 심해 어쩔 수 없음을 용서해 주십시오." 편지를 보냈는데 가장 중요한 계좌번호를 빠트렸다. 아들은 꾀를 내서 이렇게 썼다.
 
"첫번 편지를 부치고 너무 후회되어 회수하려고 기도하며 우체통에 갔는데 이미 발송되고 없었습니다.이 불효를 용서하십시오. 앞 편지에 계좌번호를 적지 않아 두 번째 편지에 적습니다."

 아버지에게서 금방 답장이 왔다. 하나님이 너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셨다. 편지 두 통은 못 받았다.  걱정말고 공부에만 전념하거라.


 
누가 더 크냐


 
한 목사님과 총알택시 운전자가 천국에 갔다. 예상을 깨고 총알택시 운전자에게 더 많은 상이 주어졌다. 그 이유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목사님은 사람들에게 졸게했지만  당신은 사람들이 마음 졸이며 기도하게 한 공로가 더 큽니다.


나는 님 위에 딱지 끊는 님 있다.


 
크리스천이 오토바이 과속으로 경찰에 걸렸다.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3만원이다. 과속한 크리스천은 변명했다.  제 등 뒤에는 늘 예수님이 타고 계시니 저는 항상 안전하니 벌금은 사양합니다. 경찰 왈
"동승자 있으니 벌금 두 배 6만원~


 
잔소리가 싫은 남편


 
예배를 마친 두 부부가 집으로 가다 아내가 물었다.  "왜 하나님은 남자를 먼저 만들었을까? 그야 당연하지 여자를 먼저 만들었다면 하나님 옆에서 사사건건  가슴은 넓게, 코는 높게, 키는 몇센치  잔소리가 얼마나 심했겠어!"
 


변명


 
설교도중 핸드폰이 울렸다.  짜증이 난 설교자는 얼굴을 찌푸렸다.  그런데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난 소리였다.  계속 울리자 꺼내들며 말했다.  "하나님 제발 설교 중에는 전화하지 마십시오.  설교 끝나면 제가 전화드리지요."


선교지에서 생긴 일


 
한 선교사가 그린란드 지역의 원주민인 에스키모인의 마을에 복음을 전하러 갔다. 그는 가장 먼저 추장을 만나 주변 생활의 얘기로 대화의 물꼬를 트려고 물었다.
“이 지역은 6개월 동안 낮만 계속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때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십니까?” 추장이 말했다.
“낚시 합니다.” 너무 대답이 짧아 분위기가 더 어색해지자 선교사가 다시 어렵게 질문했다. "반대로 6개월 동안은 어두운 밤이 지속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때는 주민들은 무엇을 하며 지냅니까?"
추장은 답했다. "그땐 낚시 안 해요^^"
 


어떤 기도


 
어떤 여인이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저는 교만 죄를 매 순간순간 졌습니다. 저는 거울을 볼 때 마다 자신이 너무 예쁘다는 생각을 합니다.” 참다~ 참다~ 못 해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다. “그건 죄가 아니라, 착각이니라.”

 
결단


 
달정사라는 절에서 스님들이 어려운 안건을 놓고 격론을 펼치고 있었다. 고성이 오가고 날이 새도록 토론은 끝이 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 때 한 스님이 고뇌 끝에 결단의 한 마디를 내뱉었다. "제발 스님들 그만들 하십시오.  제가 십자가를 지겠습니다.!"
 
 
 


거래


 
두 명의 기독교인이 항해를 하다가 거센 풍랑으로 파선 해 통나무 하나를  붙잡고  표류하고 있었다.
한 사람이 기도했다. "오! 하나님! 만약 저를 구해주신다면 저의 재산의 절반을 바치겠습니다." 응답이 없었다. 두 번째로 간절히 기도했다. "오! 하나님, 살려주십시오. 살려주신다면 제 재산의 3분의 2를 바치겠습니다." 그런데 밤이 지나도 구원의 손길은 없었다.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를 시작하였다.
“하나님, 제발 저의 이 간절한 기도를 받아 주시 옵시고. 제 목숨을 구해주신다면 저의 재산....전.... 전....”까지 기도했는데 옆에서 그의 기도를 묵묵히 지켜보았던 다른 한 사람이 소리쳤다. "이보시오! 이제는 거래를 중단해도 될 것 같소!" "저 멀리 바위섬이 보입니다."
 
 


핑계


 
교회가 100미터도 떨어져 있지 않는 집에 사는 주일학생이 늦게 일어나 예배시간에 늦어 뛰어갔다.  달려가면서 소년은 계속 이렇게 중얼거렸다. "하나님, 제발 늦지 않게 해주세요." "하나님, 제발 늦지 않게 해주세요."  교회에 도착한 소년은 계단을 뛰어 올라가다가 그만 문턱 앞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한숨을 크게 쉬며 하늘을 보면서 말했다. "하나님! 그렇다고 떠미실 필요까지는 없잖아요.^.^“
 

인류최초 의심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며칠 동안 밤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하와는 따져 물었다.  "혹시 당신 다른 여자들이랑 있다가 온 거 아니예요?"
아담은 황당해서 "이 에덴동산에 당신 말고 다른 여자가 어디 있겠소?"하고 반문했다. 괴로운 마음에 잠든 아담은 한 밤 중에  누군가가 그의 가슴을 콕콕 찌르는 느낌에 잠을 깼다.  하와였다.  뭐하는 것이냐고 아담이 다그쳐 물었다.  그러자, 하와가 하는 말,
"당신 갈비뼈를 세어 보고 있었어요.“
 
 
 

집중


 
어떤 사람이 교회에 기도하러 들어갔다. 다른 사람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아버지 100만원만 주십시오. 제발 100만원만 주십시오.“ 그의 기도 제목은 이 단 한 가지였다.
이를 본 사람이 지갑에서 100 만원 짜리 수표를 꺼내서 기도하던 사람 앞에 몰래 놓아주었다.
기도하던 사람이 눈을 뜨고 앞에 놓인 100만원을 발견하고는 "할렐루야"를 외치며 교회 밖으로 뛰쳐나갔다.
드디어 교회 안은 조용해 졌고 홀로 남은 사람은 의자에 조용히 앉아 기도를 시작했다.
"하나님! 시끄러우셨죠?이제부터는 제 기도에만 집중해 주십시오."
 


 
모범 채점


 
한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기말고사 시험을 치렀다. 공부를 전혀하지 않은 상태였다. 백지를 내는 일은 양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교수님이 신자라는 걸 안  학생은 이렇게썼다. "성령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담당 교수의 채점 결과는 성령님 100점 A+ 학생 0점 F(낙제)로 했다.
 


너무 무리한 시도


 
한 교회에서 초등학교를 빌려 주일학교 여름캠프를 하였다. 마지막 날 캠프파이어를 하려고 학생들을 불러 모았다. 산더미처럼 쌓아 놓은 장작더미 앞에서 교장 선생님은 손에 촛불을 든 학생들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자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불을 내려 장작에 불을 붙여 여러분을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10부터 카운트하겠습니다."  "10,9,8.............1!!!!!!!!"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불은 내려오지 않았다. 교장선생님은 다시 한 번 카운트 하라고 외쳤다. "하나! 둘! 셋!" 이번에도 감감 무소식 불은 내려오지 않았다. 화가 잔뜩 난 목소리로 교장선생님은 외쳤다.  "김씨! 뭐해! 빨리 불내려!!!!"그러자 불이 내려왔다.

넌센스 퀴즈


 
인류 최초로 하늘을 난 사람은? 에녹
인류 최초로 기구를 타고 하늘을 난 사람은? 엘리야
돌아온 탕자를 제일 싫어할 동물은? 살찐 송아지
성경 중 가장 힘들게 읽어야 하는 성경은? 에스라
격투기 중 반드시 합심 기도를 해야 하는 운동은? 합기도
두 개를 더하나 곱하나 같은 수는? 2
성경에서 수학을 정말 못하는 인물은? 모세
탈모 걱정을 하지 않은 성경 인물은? 엘리사(왕하 2:23)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비는? 사이비
불면증 환자에게 특효약인 성경은? 잠언
수에 가장 밝은 인물은? 셈
기적을 가장 많이 본 직업인은? 기관사
가장 물건을 잘 고르는 사람은? 니골라
가장 깨끗한 인물은? 시스라
줄다리기하면 100프로 패하는 성은? 아이성
아기들이 제일 좋아하는 성경은? 아가서
팔지도 못하고 항상 사기만 하는 여인은? 사라


 
핸드폰 보다 기도가 좋은 이유


 
핸드폰은 한 달 200분 무료 통화-기도는 평생 무료 통화
핸드폰은 환경에 따라 통화성능이 결정 - 기도는 어디서나 가능
핸드폰은 공공장소 사용제한- 기도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음
핸드폰의 사용내역이 남는다.-기도는 하늘에 올라가고 없다.
핸드폰은 한 번에 한 사람만 통화가능-기도는 만인이 한 번에 통화 가능
핸드폰은 부재중이 있다.-기도는 부재중이 없다.
 
 


십계명 쉽게 외우기


 
일 = 일:절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이 = 이:상한 우상을 섬기지 말라.
삼 = 삼: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지 말라.
사 = 사:업을 하지 말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오 = 오:만이 아버지 (부모님)을 공경하라.
육 = 육:혈포(대포 일종 살인 무기)로 살인하지 말라.
칠 = 칠:보단장한 여인을 간음하지 말라.
팔 = 팔:로 도적질하지 말라.
구 = 구:차한 변명으로 거짓증거 하지 말라.
십 = 십:원이라도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
 


남편 십계명


 
1. 아내 외에 다른 여자를 두지 마라.
2. 아내 외에 다른 여자를 생각지도 마라.
아내는 질투의 화신이니라.
3. 아내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마라.
4. 아내의 기념일을 기억하여 꼭 지켜라.
5. 아내의 말을 경청하라.
6. 아내의 자존감을 죽이지 마라.
7. 간음하지 마라.
8. 다른 여자의 마음을 훔치지 마라.
9. 네 잘못을 거짓으로 둘러대지 마라.
10. 네 이웃의 여자를 탐내지 마라.
 
 

예배 난치병 8가지


 
1. 습관성 주보 탐닉증
2. 습관성 찬송 추월증(박치)
3. 습관성 예배 지각증
4. 습관성 졸음증
5. 습관성 안면 철판증
6. 습관성 제발 저림증
7. 습관성 만사 삐딱증
8. 습관성 축도 기피증(예배 끝나기 전에 나감)
 
 
 

자동차 속도에 알맞은 찬송가


 
80 KM 하나님이 너를 보호하시리니
120 KM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130 KM 갈 길이 밝히 보이시니
140 KM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150 KM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160 KM 저 요단강 건너편에 화려하게 뵈는 집
170 KM이상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목욕탕과 교회의 공통점


 
벗어야 산다-죄
뜨거움, 미지근함, 차가운 물이 모두 있다.-신앙상태
요금을 낸다-헌금
때를 일단은 민다.-기도
실수해도 관용적이다.-관용
가운을 입는다.-직분자
중심을 본다.-믿음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걱정 안 한다.-간구
들어올 때 보다 나갈 때가 상쾌하다.-은혜

목사님은 배달 중



한 장로님이 죽어 천국에 갔다. 배가 고파 천국식당에 갔다. 근데 아무도  주문도 안 받고 심지어 물도 주지 않았다. 장로님은 종업원을 불러 서비스가 엉망이라며 화를 냈는데 셀프서비스라 했다.
그런데 반대쪽에서는 서비스를 받고 있어 저분들은 뭐냐고 따졌다. 그들은 평신도들이고 지상에서 항상 섬겼던 사람이어서 합당한 대접을 받는다 했다. 갑자기 목사님이 궁금하여 행방을 물었다. 종업원 왈
"방금 배 달나 가셨습니다."


베드로의 약점



남의 비리를  약점 잡아 돈을 갈취한 사기꾼이 죽어 하늘에 갔다. 그의 악행을 읽은 베드로가 지옥행을 때렸다. 막 일어서려는 순간 사기꾼은 숨겼던 닭 한 마리를 불쑥 꺼내 내밀었다. 가슴이 뜨끔해진 베드로는 주위를 둘러보고 왜 과거는 들추냐며 천국으로 보냈다.

총알택시  운전수의 공로



한 목사님과  총알택시운전사가 같은 날 죽어서 함께 천국에 갔다. 목사님보다 총알택시운전사가 더
칭찬받았다. 이유는 목사님은 늘 사람들을 졸게 했지만, 총알택시 운전수는  사람들을 늘 기도하게  만들었다.


추궁



지독히 말 안 듣는 개구쟁이 여덟 살과 여섯 살 난 두 아들에게 시달리던 부부가 엄하기로 소문난 목사님에게  아이들 훈육을 부탁했다. 집을 방문한 목사님은 눈을 부릅뜨고 동생에게 "하나님이 어디 계시지?" 하며 다그쳤다. 이 엄한 질문에도 동생은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했다. 목사님은 더 큰 소리로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고 하며 다그쳤다. 그러자 동생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옆방으로 달려가며 형에게 말했다.
"형, 큰일 났어! 하나님이 실종됐는데, 목사님은 우리가 그런 줄 알고 계셔!"



그건 약과



남자성도 둘이 점심을 함께하면서 서로 불평을 늘어놓았다. 먼저 한 성도가  며칠 전에 우리 집사람 눈에 모래가 들어가는 바람에 치료비로 20만 원을 날렸다했다. 그러자 다른 성도가 대꾸했다.
"그건 약과예요. 난 며칠 전에 모피코트가 집사람 눈에 들어가는 바람에 5백만 원을 날렸죠."


심부름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밤 엄마가 아이에게 뒷마당에 있는 빗자루를 가지고 오라고 시켰다. "엄마, 캄캄하고 무서워요." 엄마는 "밖에는 예수님이 계신데 뭐가 무섭니? 그분은 어디에든 계신단다. 네가 힘들 때 널 도와주신단다."그러자 아이가 잠시 생각하더니 뒷문을 살짝 열고 틈새로 말했다. "예수님, 거기 계시면 빗자루 좀 갖다 주실래요?"


양보



어머니가 두 아이에게 줄 핫케이크를 굽고 있었다. 처음 구운 것을 누가 먹을 것인가를 두고 둘은 옥신각신했다. 어머니는 녀석들에게 가르칠 좋은 기회다 싶었다. " 만약 예수님께서 이 자리에 계시다면 양보하는 자가 큰 자라"고 하실 거다." 그러자 형이 동생에게 말했다.  "네가 예수 해!"

심부름

기독교 가정에 어머니가 김치를 담그고 있었다. 저녁 어두워질 무렵 소금이 떨어져 7살 아이에게 마트에 다녀오라 시켰다. 아이는 무서워 못간다 했다. 어머니는  예수님은 어디든 계시니 무서워할 필요없다 했다. 그러자 아이는 현관 문을 조금만 열고 큰 소리로외쳤다.
"예수님 밖에 계시면 소금 좀 사다 주세요~~"

민족론

어느  초신자가 성경 공부 중 아담은 어느 민족인지 물었다. 당황한 교사는 잘 모른다 했다. 그러자 초신자는 한국 사람이 안닌건 분명하다고 확신에 차서 말했다. 이유를 물으니 "한국 사람이면 그깐 과일 먹었겠어요? 뱀을 잡아 탕으로 먹지~~~"

기도

죽을 때가 되어 번 돈을 모두 두고 죽어야할 처지의 구두쇠  신자가 날마다 겸손한 기도를 했다. "하나님 저는 천국  갈 자격이 조금도 없습니다. 그러니 이 지상에서 영원히만 살게 해 주세요.!"

임기응변

애주가  초신자가 술을 아직 끊지 못하여 술 집 야외  테이블에서 술을 마셨다. 술이 떨어지자  술집 안쪽으로 주인에게 전화로 술 추가 주문을 했다. 그런데 취한 애주가 신자가 전화를 잘 못 해 목사님에게 했다. 술을 다  주문하고  나서 목사님의 목소리를 알아본 신자는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술집에 심방 오셨군요."

순종

부부가 크게 말 다툼했다. 남편은 화가 나 교회에 가지 않았다.   혼자 교회에 다녀온 부인이 꽃다발을 들고와  선물하는 등 태도가 180도 돌변했다. 어리둥절한 남편은 목사님에게 전화 해 설교 제목을 물었다.
제목은 '원수를 사랑하라!'였다.

방법

성경교사가 열변을 토하며 아이들에게 천국에 가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가르쳤다. 마지막에 한 아이에게 확인 질문했다. "천국에 가려면 가장 중요한게 무엇이죠?" 학생 "죽어야죠!"발음에 유의
군중들은 빌라도에게 예수와 바라바 중 누구를 풀어주면 좋겠냐고 물었다. 바라바를 풀어달라고 했다. 왜 그랬을까? 빌라도가 결정을 못하고 시간을 계속 끌자 오래서 있는 게  힘든 군중들이 '발 아파요'라고 한 걸 빌라도가 잘못 듣고 바라바를 풀어줬다.

위대한 발견

한 꼬마가 성경을 열심히 읽고 있던 중 성경의 중간에서 바싹 말려진 나뭇 잎 한 개를 발견했다. 꼬마는 나뭇 잎을 들고 엄마에게 다급히 달려가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엄마 내가 성경에서 아담이 입었던 옷을 찾았어~~~:"

남자들이 하는 이야기 중 여성들이 싫어하는 대화
순위

3위 축구얘기
2위 군대얘기
1위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

명답

아빠와 아들이  넌센스 퀴즈  풀기를 했다.
아빠 : 독수리가 다섯 마리 모이면?
아들 : 독수리 오 형제.
아빠 : 그럼 쥐가 네 마리면?
아들 : 쥐포!

이해불가

7살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다. 같이 탄 이웃집 부인이 아이에게 사과를 주었다. 아이는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받았다.
엄마는 무안 해 부인이 듣도록 크게 나무라는 투로 물었다. "어른이 사과를 줄 때는 뭐라고 해야 하지?"
아이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씻어서 주세요."

하지도 않은 일

한 아이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와 엄마에게 화가 잔뜩 나서 말했다. "엄마! 오늘 선생님이 내가 하지도 않은 일로 벌 주셨어~~"  흥분한 엄마는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그 일은  "숙제."였다.

기막힌 제안



한 부부가 성경 내용으로 유화를 그린 화가의 미술 전시회에 갔다. 남편이  푸른 나뭇잎 한 장만으로  몸을 가린 이브 그림 앞에 한참을 넋을 잃고 서서 갈 생각을 안했다. 보다 못한 아내가 제안했다.
"여보 가을에 낙엽지면 꼭 다시 올테니 오늘은 집에 가요!"


무신론자



한 신자가 비행기에서 옆자리 사람에게 어렵게 하나님을 믿느냐고 물으며 말을 꺼냈다. 그러자 그는 자신은 무신론자로  당당히 밝혔다. 신자가  다시 성경읽어 본적있냐고 묻자 바쁜 세상에 왜 고리타분한 성경을 읽냐고 빈정거렸다. 이번엔 기독영화 본 적 있냐고  묻자 돈만 있으면 재미있게 사는 세상에  쓸데없는 기독교 영화는 왜 보겠냐고 했다. 이를 듣던 신자는 말했다.
"당신은 무신론자가 아니고 무시론자군요."

비교학문



절대주의자: 뛰는 님 위에는  반드시 나는 님있다.
상대주의자: 뛰는 님이 있으니 나는 님도있다.
나관주의자: 뛰는 님도 언젠가는 난다.
비관주의자: 뛰는 님은 아무리 뛰어도 못난다.
신비주의자: 뛰는게 곧 나는거다.
현실주의자: 뛰는 님이 날려면 실력을 갈고 닦아야한다.
뉴턴: 한번 뛰는 님은 계속뛰려한다.
다윈: 뛰는 님이 진화하면 난다.
헤겔: 뛰는 님과 나는 님 다음은 희안한 님이  온다.
칼융:  뛰는 님은  주행 컴플렉스, 나는 님은  비행 컴플렉스
맹자: 뛰는 님도 나는 님도 선하다.
순자: 뛰는 님도 나는 님도 악하다.
마르크스: 뛰는 님은 나는  님에게 착취당한다.
부처:  뛰는 님도 나는 님도 내 손바닥 안이다.
예수님: 뛰는 님도 나는 님도 복 있는 자니라.
 

나도 모르는 기적



이스라엘에 다녀온 여행객이 세관원에게 병 하나를 의심 받았다. 그러자 "에베소 교회 성수"라했다. 맛을 본 세관원은 술이라는 것을 알고 다그쳤다. 그러자 그는 "맙소사 하나님이 언제 기적을 일으켰지?" 했다.


아무도 없었다.



한 설교자가 천국에 대하여 세밀하게  아름답게 묘사했다.  그러자 한 젊은 성도가 불만을 품고 찾아왔다. 아니  당신은  한번도 가보지 못해놓고  천국이  그렇게 좋은지  어떻게 알 수있죠하고 물었다. 그러자 설교자는 대답했다. "그건 아주 간단합니다. 지금껏 천국갔다가 싫다고 돌아온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요."

아이질문



엄마가 아이와 동물원에 갔다. 아이 질문"엄마 사자 천국가?"  "아니 못가?"  "목사님은 천국가?" "당연하지!" "그럼 사자가 목사님을 먹으면 천국가?"

문닫는 날



아이가 비싼 장난감을 사달라 졸랐다. 엄마는 오늘은 일요일이라 장난감 가게 문 닫아서  못사 준다 했다. 저녁에 식탁에  둘러 앉은 아빠는  식사기도 안하고 먹는 아이를 나무랐다. 그러자 아이는 "오늘 일요일이라 하나님도 문 닫아서 못 들으셔."

오해



주일 학교 선생님이 열변을 토하며 "여러분 기도 열심히하면 천국으로 반드시 갑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맨 뒷줄에 아이가 손을 번쩍 들고 질문했다. "선생님 엄마가 끝나면 집으로 오래요."

헌금



엄마가 아이에게 오백원 짜리 동전 두 개를 주며  하나는 아이스크림 사 먹고 하나는 헌금하라 했다. 그런데 가는 도중 넘어져 동전을 땅에 떨어트렸다. 하나가 데굴데굴 굴러 하수도로 들어가고 하나는 다행이 굴러가다 멈췄다. 아이는  하나를 주으며 말했다. "하나님 죄송해요. 헌금은  하수도에 빠진거 아시죠?"


기도



아이가 자기 방에서 간절한 기도를 반복했다. "아빠가  저에게 로보트를 사주게 해주세요!"  마침 아이 방 앞을 지나던 할머니가 말했다."얘야 하나님은 우리 작은 소리도 다 들으신단다. 그러니 크게 기도 할필요 없어"  아이는 말했다. "하나님은 들으시는데 아빠가 못들을 까봐요."

약속



늘  50점만 받는 아이에게 아빠는 80점 받으면  10만원  주겠다 약속했다. 몇달 후 아들은 아빠에게  전화했다. "아빠 기쁜 소식이예요." "뭔데?"  "그 돈 아빠가 그냥 쓰세요."


도움



신자가 길을 가는데 한 아이가 초인종을 누르려 까치발을 뛰고 있었다. 착한 일을 하려고 신자는 아이를 안아 올려 초인종을 누르게 해 주었다. 신자는 아이에게 또 뭐 해줄 것 없냐고 물었다. 아이는 큰 소리로 "아저씨 이제는 도망가요!"하고 골목으로 사라졌다.

그냥 해 본 말



신자 남편이 아내 묘지 앞에서 울면서 말했다. "여보 왜 나를 두고 먼저갔어  다시 돌아 올 수는 없는 거지?"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묘비가 갑자기 들썩이기 시작했다. 남편은 혼비백산 도망가며 말했다.  "하나님 농담  한 걸 가지고 이러시기인가요?"

뱃삯



성지순례를 간 신자가 갈릴리 바다에 유람선을 타려했다. 뱃삯으로 100달러를 불렀다. 신자 왈 "왜 예수님이 배를 안타고 물 위를 걸어 가셨는지 이제야 알겠어요."


구원



불신자가 교회에 자신을 인도한  사람에게 말했다. "하필  하나님은  왜 구원입니까? 채워서 십원을 주시지" 신자 왈 "하나님이 십일조를 미리 떼셨기 때문이죠."

이유



말을 더듬었던 노 설교자가 어느 날 청산유수로  설교를 했다. 깜짝 놀란 성도들이 이유를 물었다. 그는 대답했다. "아침에 모르고 부인의 틀니를 끼고 왔더니 설교도 잘해졌습니다."

술의 힘



술 취한 아저씨가 한 쪽 발은 보도블럭에 한  쪽은 차도에  올리고 절뚝절뚝 걷고 있었다. 지나던 아이가 "아저씨 왜 한쪽 발을 차도에 내리고 걸으세요?"물었다. 그러자 술취한 아저씨는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방금까지 제 한쪽 다리가 짧아진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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