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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운구슬-명주(明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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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조연 이야기: 훌, 요셉, 유스도, 바나바 - 숨은 일꾼의 위대한 삶!(출17;8-13)

by 명주(明珠) 2024. 7. 15.

오늘 함께 나누고 싶은 말씀의 제목은 “조연의 삶도 의미 있다.”입니다. 여러분은 교회에서 주연입니까 조연입니까 아니면 엑스트라입니까? 조연이 분이 대부분일 듯 합니다. 성경에 등장 인물이 2,197명입니다. 주인공 급 인물은 130명입니다. 6%가 주연 급이고 나머지 94%는 조연입니다. 이름만 오른 분도 많습니다. 오늘은 조연급 4명을 소개합니다.

훌- 출17:8-13절



첫째는 구약의 “훌”입니다. 훌은 출17:8-13절에 나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하여 홍해를 건넌 후 아말렉과의 최초의 전투 장면입니다. 여호수아를 앞세운 이스라엘은 오합지졸입니다. 반면 아말렉은 정규군입니다. 승산은 없었습니다. 모세는 산꼭대기에 올라가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듣고 그가 지팡이를 든 팔을 올리면 자기편이 이기고 내려오면 지도록합니다.

지팡이 들고 두 손을 올리고 5분만 있어보십시오. 어깨가 아파옵니다. 특히 팔꿈치 안쪽이 저려옵니다. 15분이 지나면 팔이 빠질 것 같습니다. 제가 해봤습니다. 모세의 나이 80입니다 그렇다고 기도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모세의 기도 손의 위치에 따라 수많은 군사의 생명이 왔다 갔다 합니다. 그래서 도와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2명을 뽑아야 하는데 콩나물 뽑듯이 막 뽑았겠습니까? 아니면 쌀 한가마니를 농구공처럼 드는 힘만 센 사람을 뽑았겠습니까? 그렇지 않겠죠? 영적으로도 백성들로부터 존경 받는 사람 뽑았습니다. “품행이 방정하고 타에 모범이 되는”사람입니다. 뽑힌 사람이 아론과 훌입니다. 두 사람이 해가 지도록 모세의 팔을 받쳐 들었습니다. 손만 세워웠겠습니까? 함께 기도했습니다. 이일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큰 승리를 거둡니다.

뽑힌 사람 중 아론은 모세의 형으로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훌은 잘 모릅니다. 훌은 아론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았습니다. 훌이란 이름은 "빛남, 고귀함"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독불장군의 역사가 아닙니다. 누군가 뒤에서 묵묵히 함께 기도하고 세워주는 훌이 있어서 가능합니다.

요셉-마태복음1장18-20절


두 번째는 신약에 나오는 요셉입니다. 요셉은 마리아의 남편입니다. 마태복음1장18-20절을 참고합니다. 본문에서는 요셉을 항상 마리아의 남편으로 소개합니다. 유대 사회는 남성 중심 사회입니다. 여자와 아이는 수에 넣지 않습니다.

본문은 결혼을 앞두고 요셉은 처절한 고민을 합니다. 약혼녀 마리아의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요셉은 그야말로 법대로 하기쉽습니다. 그렇게 믿었던 마리아가 속된 말로 “배신을 때리다니!”(마1:18) 처음엔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람이 제일 극복하기 힘든 것이 배신감 아닙니까? “배반당하는 자는 상처받지만 배반하는 자는 더 비참한 상태에 놓인다.” 셰익스피어가 한 말입니다. 사르트르는 이렇게 말합니다. “배신자는 죄인의 기생충이다.” 요셉도 마리아를 기생충으로 여길 법 합니다. ‘당한 만큼 갚아 주겠다.’하고 복수하기 쉬웠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조용히 관계를 끊어서 마리아와 아이를 살리고자 합니다. 바로 이 때 천사가 나타나서 성령잉태에 관한 소식을 전합니다. 천사의 말을 들은 요셉은 어떻게 합니까? 마태복음1장 24,25절을 보면 분부대로 마리아를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해산때까지 동침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요셉 2세로 이름을 짓지 않았습니다. 분부대로 ‘자기백성을 그들의 에서 구원할 자.’란 뜻이 담긴 예수라고 지었습니다. (마1:21)

마리아는 임신 중에도 몇 백 키로 씩 여행합니다. 산골에 살고 있던 세례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을 찾아가 3개월 동안 머무르기도 합니다.(눅1:39-40) 해산할 달에는 유대 베들레헴까지 호적하러 올라갑니다.(눅2:4-5) 나사렛에서 베들레헴까지 왕복 300키로 입니다. 해산 한 후에는 해롯 대왕의 핍박을 피해 애굽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고 내려갑니다.(마2:13-14) 애굽까지는 왕복 240키로입니다. 애굽에서 3년을 살다가 다시 나사렛으로 돌아옵니다. (마2:19-23) 산모의 유산의 80%가 14주 이내에 이루어집니다. 자동차도 없고 길도 없었던 당시 상황을 고려할 때 요셉은 극진히 마리아를 도와주었을 것이라는 짐작합니다.

요셉은 예수님 아래로 아들4명과 딸2명을 더 두었습니다.(막3:31,6:3) 요셉은 9명의 식구를 부양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눅2:21-24절을 보면 마리아는 난지 팔일 만에 아기 예수님의 할례와 정결 예식을 위하여 예루살렘에 올라갑니다. 그리고 제물로 비둘기 한 쌍을 드립니다. 비둘기는 양을 구할 돈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대신하여 바치는 제물입니다. 이를 볼 때 요셉은 가난한 삶을 살았습니다. 당시 사회는 큰 공사가 없었습니다. 특히 시골이었던 나사렛에는 더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목수들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문짝이나 멍에 등을 제작하였다합니다. 요셉이 가족을 굶겼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이는 요셉은 성실하게 일하여 가족을 잘 부양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장 이후로 요셉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요셉은 50세쯤 죽었을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단명한 셈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며 어머니를 제자에게 부탁한 것을 보면 그전에 죽었습니다.(요19:27) 요셉은 인간적인 시각으로 보면 고생고생 하다가 예수님의 부활의 모습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떴습니다. 당시 시대는 로마의 지배아래 있었던 혼란한 시대입니다. 무엇보다 사탄이 헤롯이나 아켈라오 왕을 통해서 아기예수님을 없애려는 계략이 있었습니다.(마2;16) 요셉은 이런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마리아를 보호하고 가족들을 부양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마리아와 예수님을 무대 위로 등장시키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 셈입니다.

요셉과 마리아

유스도-사도행전 1:23절


세 번째 소개할 사람은 이름만 나오는 사람입니다.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입니다. 사도행전 1:23절을 참고합니다. 본문은 가롯 유다의 자리를 메울 사람을 뽑는 것에 관한 말씀입니다. 12사도 후보로 2명을 추천합니다. 예수님의 주변에는 12제가가 있었고 그 주변에는 70명의 제자가 있었습니다. 70인 중 2사람을 추천합니다. 이들은 70:2의 경쟁을 뚫은 셈입니다. 그중 한사람이 바사바이며 별명은 유스도인 요셉입니다. 바사바와 요셉은 히브리식 이름이고 유스도는 로마식 이름입니다. 바사바는 `안식일의 아들'이란 뜻이고 유스도는 `정의'를 뜻합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후손을 더해주시기를”이란 뜻입니다. 이때도 아무나 막 후보로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품행이 방정하고 타에 모범이 되었던” 제자 후보를 올렸을 것입니다. 이름의 뜻을 보면 유스도는 정의와 평화를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제비뽑기에서 탈락합니다. 제비뽑기는 구약에서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해 사용 한 방법입니다.(레 16:7-10;수 18:10, 요나1:7) 제비뽑기는 실력이 비슷한 사람 중 한 사람을 선택하는데 합리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제비뽑기가 합리적인 방법입니까? 시험 봐야 하지 않습니까? 선교학, 예배학, 교회사, 조직신학, 선교신학, 설교학, 기독교상담학 과목으로 시험 봐서 평균점수가 높은 사람을 뽑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본문의 유스도는 억울한 마음 가질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원망의 화살을 하나님께 돌리기 쉬웠습니다. “하나님 제가 언제 12사도 뽑아달라고 했습니까?” “괜히 후보에 올려서 떨어지는 아픔을 줍니까?”하고 쓴 뿌리를 품기 쉽습니다. 시험에 떨어져 본 사람만이 떨어진 사람의 심정을 압니다. 특히 직장을 구하기 위하여 치른 시험에서 떨어지면 “많이 아픕니다.” 유스도가 제비뽑기에서 떨어진 후 어떤 삶을 살았는가는 성경이 침묵합니다.

바나바-사도행전 15:35-41


끝으로 소개할 인물은 바나바입니다. 사도행전 15:35-41을 참고합니다. 바나바의 본명은 요셉입니다. 사도들이 바나바로 개명합니다. 바나바는 권위자란 뜻입니다. (행4:36) 사도행전 11:24절을 보면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합니다. 전도의 은사가 있었습니다. 바나바 때문에 교회에 많은 무리가 더해졌습니다. 사도들이 이런 그를 높이기 위하여 바나바로 부렀습니다. 바나바는 밭을 팔아서 사도들에게 헌금도합니다.(행4:36-37). 바울은 과거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외국 원정까지 가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합니다.(행9:1-2) 이 모습을 알고 있던 사도들은 변화된 바울 만나기를 두려워합니다.(행 9:26 –27). 이때 바나바가 바울을 사도들에게 데리고 가서 변화된 모습을 힘 있게 말해주었고 사귐을 갖도록 중재역할을 합니다. 바울이 고향 다소에 있을 때 바나바가 그를 데리고 안디옥 교회에 와서 무리를 가르쳤습니다. 그 결과 이 무리들을 처음으로 그리스도인 들이라 부르게됩니다.(행 11:25-26) 그리고 바나바는 바울의 1차 전도여행과 동행하며 2년 동안 많은 교회를 개척합니다. 2차 전도 여행을 떠나기 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방금 읽은 본문이 그 부분입니다. 1차 전도 여행 때 떠났던 마가를 데리고 가느냐 마느냐로 의견충돌이 생겼습니다. 마가는 바나바의 조카입니다. 두 사람은 이성적으로 논쟁한 수준이 아니고 감정적인 충돌이었다 합니다. 한마디로 두 분이 대판 싸웠습니다. 사도바울은 “복음 역사 중간에 집으로 도망간 품행이 방정하지 못하고, 타에 모범을 보이지 못한” 마가를 데려갔다가 또 도망가면 복음역사에 큰 손실이 온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바나바는 “그가 회개하고 돌아왔으니 한 번 더 믿어보자!”고합니다. 두 사람은 끝까지 의견일치를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선교팀은 따로 따로 나뉘어졌습니다. 바나바는 자신의 고향 구브로로 떠나면서 그의 이름은 사도행전에서 사라집니다. 바나바는 바울을 복음역사의 무대 위로 화려하게 등장키고 본인은 사라진 셈입니다.

이상에서 4명의 조연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는 이런 불만 가집니다. 누구는 교회에서 폼 나는 역할만 하고 나는 티도 나지 않는 역할만 해야하는가? 지체에 비유하면 나만 매번 냄새나는 발 역할만 하는가?입니다. 이 불만이 커지면 사탄은 “나를 조연이나 엑스트라 말고 주연급으로 캐스팅 해줄만한 곳을 찾도록 부추깁니다. ”언제까지 청소하고, 화분에 물주고, 물 떠다 놓고, 음식 만들고, 화장실 청소하고, 쓸고,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는 일을 해야 하는가? 이러다가 무대 막 내리는 건 아닌가?”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바로 이때 오늘 소개한 훌, 요셉, 유스도, 바나바 같은 분들도 있었다고 기억해 주기 바랍니다.

예화입니다. 막 구원받은 한 신자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그 심정이 뜨거웠겠습니까? 그는 교회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성경공부는 성에 차지 않아서 밤새워 따로 공부하면서 영적인 실력을 쌓았습니다. 내 인생을 모두 드려 예수님을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전하고자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주변 성도들을 돌아보니까? 온통 다 영적으로 잠자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잣대대로 사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직장 일에 매여서 쩔쩔매는 성도들을 우습게보고 판단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성도로부터 시내에 볼일이 있는데 차가 없어서 같이 갈 수 없느냐는 부탁을 받습니다. 안된다고 거절은 하지 못하여 울며 겨자 먹기로 같이 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속으로는 자기 머리를 다 쥐어뜯고 싶은 심정입니다. 같이 가서 하는 일이 먹을 것 사고, 옷 수선하고, 시장에서 과일사는 사소한 일입니다. 그는 한 군데 한 군데 들를 때마다 속으로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습니다. 급기야는 마지막 슈퍼마켓을 들를 때 자기는 차에 남아 있을 테니 혼자 갔다 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화를 달래기 위해 신앙서적을 꺼내들었습니다. 바로 거기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교회라는 공동체 생활에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찾는 것입니다. 아주 사소한일,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일을 돕는 데서부터 우리는 시작합니다. 사소하고 외적인 일로 이웃을 돕는 데 시간을 아까워하는 사람들일수록 자신만의 성공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기는 법입니다.”는 부분을 읽었다고 합니다. 현재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자신에게 100% 손해 보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자기에게만 집중하는 이기적인 태도를 벗어나게 해주려는 의도가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그는 이 원리를 평생의 교훈으로 삼고 아주 사소한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섬길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분이 차에서 읽은 책이 바로 본회퍼가 쓴 [성도의 공동생활]이란 책입니다.

누가복음 16:10절과 19:17절을 참고합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면 더 큰 일도 맡겨 주고 나중에 다 보상한다는 말씀입니다. 교회에서 누구든지 지극히 작은 일은 하지 않아도 괜찮을 만큼 귀족적이고 아니면 고결한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 왕족 출신 있다면 요염하게 앉아 자리만 빛내 주면 됩니다. 우리 모두 내가 서기보다 남을 세우는 성숙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 안에서는 빛나는 조연도 의미 있습니다.

참고성경구절
출애굽기17:8-13
“8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마태복음1장18-20절
“`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사도행전1:23-26
“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24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설교원고(31)
사도행전 15:35-41
“31 읽고 그 2)위로한 말을 기뻐하더라32 유다와 실라도 선지자라 여러 말로 형제를 3)권면하여 굳게 하고33 얼마 있다가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형제들에게 받고 자기를 보내던 사람들에게로 돌아가되34 4)(없음)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바울과 바나바가 갈라서다36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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