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기대와 관심 속에 자란다.

고전1:1 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도가 되었고 그 뜻을 따라 일생을 살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본문과 같은 기록은 고후1:1, 엡 1:1, 골1:1,  딤후 1장1절에도  동일하게  나옵니다. 사람이 누군가의 뜻과 관심과  기대를 받으며  살 때 큰 위로와 힘을 줍니다. 자식은 부모의 뜻과 관심 속에  자랍니다.  학생은 선생님의 기대와 관심 속에 성장합니다.  축구선수는  감독의  지속적인 뜻과 계획 속에 운동을 포기치 않고 정진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가  됩니다. 우리 성도는 바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관심 속에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생각할 때 큰 힘과 위로가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잠언 기자가 고백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것도,우리를 자녀 삼으신 것도,  교회 지체가 되게 하신 것도, 지금까지 인도해 오신 것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앞으로도  이 하나님의 뜻에 붙들려 영원한 하늘 나라까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