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에 철장으로 다스리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남자아이 또는 아이로 표현한다.
또 어린양으로 부른다.
아이의 가장 큰 특징은 부모에게 전적으로 의존하여 산다.
예수님을 아이로 표현함은 예수님이 이 땅에서 오로지 아이처럼 하나님만 의존하였고 전적으로 그 뜻에 순종하였다는 의미다. 예수님은 자신을 증명하거나 자랑하지 않았다. 오로지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셨다.
현재 이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로 올라가 세상을 다스리신다.
예수님의 다스림의 방법도 아이의 특성과 같다. 겸손의 왕, 섬김의 왕으로 다르린다.
따라서 성경에서 증거하는 왕은 군림하는 왕, 경쟁하는 왕, 쟁취하는 왕이 아니다.
나를 희생하여 백성을 살리는 왕이다. 사랑의 왕, 용서의 왕, 순종의 왕이다.
철장으로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이 땅에서 왕 노릇하는
우리 신자도 마찬가지여야한다. 용서하고 사랑하고 참아주고 인내하고 순종하는 삶이어야 한다.
힘의 원리를 추구하는 세상 사람들의 시선으로 볼 때 고난, 고통, 환난 받는 자들로 보이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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