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다양성
지구상의 척추동물은 1,528종이다. 이중 포유류가 123종, 조류가 457종, 양서류와 파충류를 합하여 43종, 어류가 905종이다. 곤충이 1,853종이고 거미만 1,172종이다. 무척추동물이 3,564종이다. 식물의 종류는 35만종이다. 동식물 중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이 200만종이다. 민물고기 중에서 어릴 때 반도질하여 잡아 어탕으로 먹었던 고기도 멸종위기 1급이다. 뚜꾸(감돌고기)가 있다. 배가 두꺼워 뚜구다. 빠가사리(꼬치동자개)가 있다. 이 고기는 잡으면 “빠가빠가”하고 운다. 탱수로 불리는 퉁사리가 있다. 탱수의 바늘에 쏘이면 하늘이 노래지도록 따갑고 아프다. 멸종과 함께 추억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다. 외래 종이 들어와 생태계를 독점하고 교란하는 것은 재앙에 가깝다.
창세기 1:25절을 보면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 더라고 했다. 창세기 7:14에도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란 표현이 나온다.
하나님이 이렇게 종을 다양하게 만든 목적이 무엇일까? 보존을 위함이다. 조류 독감은 야생 조류를 감염시킨다. 돼지 인플루엔자도 돼지만 주로 감염시킨다. 지구상에 동물이 몇 종류가 안된다면 인플루엔자 하나로 떼죽음을 당할 수도 있다.
언어의 다양성
언어는 인간만이 사용한다. 인간의 언어는 진화하지 않았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언어는 하나님이 주셨다. 언어가 진화했다면 지금 쯤 몇몇 침팬지나 고양이가 100마디 말은 할 줄 알아야 한다. 바벨탑 사건으로 인간의 하나였던 언어가 나뉘었다. 같은 언어로 뭉쳐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상을 숭배하지 말하는 뜻이다. 언어가 같으면 같은 말을 쓰는 사람들이 서로 모여 살다 죄로 인하여 성경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 도시 처럼 되기 쉽다. 인간의 수명이 900에서 70~80으로 줄어든 것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 저주받은 세상에서 900세까지 살면 고통만 늘 수 있다. 뭉치면 사는데 뭉치는 목적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기 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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