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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운구슬-명주(明珠)
성경말씀 의미와 교훈

징계의 자리에  내가 있어야 했지만

by 명주(明珠) 2024. 9. 15.

이사야 53장 5절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말씀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시대는 2000년  전 사건이다. 이런 시대 차이가 나는데도  어떻게
예수님이 징계를  받음으로 현재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예수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현재 우리가 나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이것은 시공을 초월하여 우리는 예수님과 연합할 수 있다.

연합은 2000년 전  바로 그 예수님의 징계의 자리에  내가 있어야 했고,  또 그  채찍의 자리에도 내가 있어야 했는데 예수님이  나  대신 계셨다는 뜻이다.

나 대신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


고린도후서 12장 10절은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 말씀한다.

본문에서 바울이 말한 내가 약할 때 강함에서  약할 때란  뜻은 능력이 없어 약함이 아니다.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피할 능력이 있었지만 의도적으로 우리를 위해 약해지셨다는 뜻이다.


죄와 허물로 인해 2000년 전 내가 징계와  채찍의 자리에 있어야 하였지만 나 대신 모든 것을 감당한 예수님을 묵상하고 감사를 드린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린다. 마음과 영혼의 상처가  치유된다.

우리 신자들도 예수님을 배워 나의 강함을 나타내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약해져야 한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늣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강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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