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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운구슬-명주(明珠)
성경말씀 의미와 교훈

남은 자 7,000명 1,260일, 한 때 두 때 반 때, 3년 반의 영적인 의미(요한계시록 11장)

by 명주(明珠) 2024. 8. 31.

1,260일 

 
11장에서는 복음을 받은 자들의 삶에 대해 기술한다. 예언 사역을 위탁받은 요한에게 성전 척량의 명령이 떨어진다. ‘지팡이 같은 갈대’에서 갈대로 번역한 칼라모스는 당시 사람들이 쓰던 길이를 재는 자였다. 3m(10 feet) 정도 갈대이다. 에스겔서에 똑같이 성전 척량의 명령받고 장대로 성전을 척량하는 장면이 40장에 나온다.
 
우리를 괴롭힐 수 있는 시간은 제한한다. 42달, 연수로 3년 반이다. 날 수로 계산하면 1260일이다. 42달 삼 년 반, 한때 두 때 반 때는 교회 시대를 나타내는 기간이다. 다니엘서를 상기하면 성전이 재건될 때까지가 일곱이레요 기름 부은 왕이 오실 때까지가 62 이레이다. 그럼 7 더하기 62 하면 69 이레다. 세상의 종말까지 한 이레 남았다. ‘이레’라 7이다. 세대주의는 7년으로 보아 다리오 왕 원년서부터 70 이레 즉490년 후에 세상의 종말이 와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490년이 지난 지 오래인데도 아직 종말이 오지 않았다. 세대주의에서는 남은 한 이레 7년을 뒤로 뺐다. 세대 주의에서 지구의 종말에 있을 7년 대 환난의 근거는 여기에 있다. 7년이 지나면 종말이 오고 하나님 왕국이 임 한다. 상징주의에서는 7년 대 환난은 없는 것으로 본다. 대 환난의 시기는 있고 현재를 환난의 시기로 본다. 우리는 현재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대 환난의 시대를 산다.
 

7,000

 
7,000이 죽는다는 말은 열왕기 서에 나오는 ‘엘리야의 7,000’이 역 인용했다. 엘리야가 ‘하나님 저 혼자 남았다. ’라고 부르짖었을 때 하나님께서 ‘남은 자 7,000이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말은 딱 7,000명이 남았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완전수인 7과 많은 수를 나타내는 1,000이 곱해진 숫자이다. 하나님께서 ‘남겨두신 모든 자’를 나타내는 숫자가 7,000입니다. 일곱 재앙이 세상에게는 심판이요 저주이지만 우리에게는 훈련의 도구요 방법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닥치는 일곱 재앙들은 모두 우리의 거룩한 성품의 훈련에 필요한 것들이다.

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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