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건지라-크로노스와 카이로스(전도서3:1-11)
예화
여러분 제가 시골 고등학교 빛나는 1회 졸업생 입니다. 고등학교를 1회 나오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1회입니다. 공부는 일등 못했어도 졸업은 일등 했습니다. 동창회 이름도 일 회생입니다. 반이 2개 밖에 없었습니다. 1반은 문과 2반은 이과였습니다. 저는 이과였습니다. 보통 선생님 한 분이 2∼3과목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가정 선생님께서 영어도 가르치셨습니다. 저는 영어 못하는 핑계를 이때 기초를 제대로 못 배웠기 때문이라는 핑계 아닌 핑계를 대곤 합니다.
두 번만 읽으면
어느 날 서점에서 눈에 딱 들어오는 영어책이 있었습니다. 제목이 “두 번만 읽으면 끝나는 영문법” “세 번도 아니고 두 번이었습니다. 손가락 두 개 그림도 표지에 있었습니다. 바로 샀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두 번이 아니라 한 번을 못 읽고 있습니다. 수십 년이 지났는데도 못 읽고 있습니다. 이제는 곰팡이가 펴서 버렸습니다. 저자의 처지에서는 두 번 읽으면 끝나는 책이 맞습니다. 그 두 번에는 아마도 저자가 평생 노력한 흔적이 들어 있었을 것입니다.
피가소 일화
피카소는 입체파, 초현실주의파, 초인상주의파 입니다. 일반인 눈에는 그림이 이상하게 보입니다. 한 귀부인이 피카소에게 자화상을 그려주면 돈을 요구하는 대로 주겠다했습니다. 피카소는 몇 분 만에 자화상을 완성합니다. 초현실적인 자화상입니다. 피카소는 8천만 원을 요구합니다. 황당한 부인이 항의하자 피카소는 말합니다. “당신이 보기엔 내가 몇 분 만에 그린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나는 이 그림을 완성하는데 40년이 걸렸소!”했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33년을 살았고 복음서의 기록은 30살 이후 3년동안 행한 일들을 집중하여 기록합니다. 비중이 가장 많은 부분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3년간 기록이 우리가 보기에는 짧은 기간이지만 하나님은 구원역사를 완성하려고 태초부터 준비했고 수천년 계시 해 온 일이었습니다.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헬라인들은 시간을 두 종류 개념으로 나눕니다. 1초 1초 흘러가는 일반적인 시간과 의미를 부여한 시간입니다. 전자의 시간을 크로노스, 후자의 시간을 카이로스라 합니다. 카이로스는 의미 있는 시간, 기회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1초라는 기준은 세슘원자의 진동수로 정했습니다. 3,000년에 1초 정도 오차 밖에 나지 않습니다.
2가지의 시간 개념을 기억하면서 1절을 참고합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기한과 때가 나옵니다. 70인 역에는 기한을 카이로스로 때를 크로노스로 번역합니다. 전도서 저자는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에 다 때가 있다합니다. 상식적이고 당연한 말입니다. 그런데 말한 사람이 솔로몬 왕이 했다는 점을 상기하면 특별한 의미가 생깁니다. 솔로몬이 모든 인생의 경험을 한 후 죽기 전에 유언으로 남긴 말씀이 전도서입니다.
솔로몬
솔로몬은 유명하여 초등학생도 압니다. 상표나 상호 명도 많습니다. 솔로몬 침대, 솔로몬 쇼핑, 솔로몬 대출, 솔로몬 원룸, 솔로몬 학습지, 솔로몬 약국, 솔로몬 부동산, 솔로몬 파크, 솔로몬영재스쿨 등 많습니다.
솔로몬은 18세에 왕위에 오릅니다. 솔로몬의 신앙은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천 번 제사를 지낼 정도였습니다. (왕상3:4, 대하1:2-6) 하나님이 어린 솔로몬 꿈에 나타나 무엇을 줄지를 묻습니다. 그의 대답은 평범하지 않습니다. 왕상3장7-9절을 참고하면 자기를 종이요. 작은 아이라고 먼저 낮춥니다. 그리고 이어 듣는 마음을 달라 합니다. 왕으로서 백성들의 억울한 소리를 잘 들으려는 의도였습니다. 선악을 잘 분별하여 재판을 공정하게 하려는 뜻으로 한 요구입니다.
듣는 마음은 소통의 기본입니다. 인간들은 바벨탑을 쌓아 하늘에 닿게하여 자기의 이름을 내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 바벨탑에 폭탄 투하하여 중단시키지 않습니다. 언어를 흩어서 서로 말을 못 알아듣게 합니다. 소통을 차단하여 흩어지게 합니다.
어린 솔로몬이 세상 부귀영화를 다 마다하고 듣늗 마음 달라하자 하나님은 그런 마음뿐아니라 덤으로 부귀영화도 줍니다. (왕상3:13) 그리고 당부합니다. 아버지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길로 행하고 하나님의 법도와 명령을 지키도록 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능 등 다방면에 최고가됩니다. 부자가 되어 은, 금, 보화에 둘러싸여 삽니다. 세상에서 누릴 것은 다 누립 니다. 심지어 부인이 1,000명입니다. 후궁 700명이고 첩이 300명입니다. (전2:1-8)
솔로몬이 부귀영화 위에 올라 앉자 초심이 변합니다. 듣는 마음이 사라지고 백성들의 노동력을 착취합니다. 왕상11:9절은 솔로몬 마음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났다고 나옵니다. 또 하나님이 두 번씩이나 찾아 가서 경고 해도 마음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내립니다. 대적들인 하닷, 르손, 여로보암을 세워 반역하게 합니다. (왕상11:25, 40) 결국 르호보암 때 나라는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나뉩니다. 전도서는 솔로몬 말 년에 이런 상황을 다 겪고 나서 죽기 전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썼다고 보면 됩니다.
범사에 때가 있음
본문 2절부터 8절까지 봅니다. 1절에 범사에 때와 기한이 있다고 언급하고 2절부터는 구체적으로 어떤 때가 있는 지 열거합니다. 총28 때를 말합니다. 날 때 죽을 때, 심을 때, 뽑을 때, 죽일 때, 치료할 때, 헐 때 세울 때, 울 때, 웃을 때, 슬퍼할 때, 춤출 때, 돌 던 질 때, 돌 거둘 때, 안을 때, 멀리 할 때, 찾을 때, 잃을 때, 지킬 때, 버릴 때, 찢을 때, 꿰맬 때, 잠잠할 때, 말할 때, 사랑할 때, 미워할 때, 전쟁의 때, 평화의 때 입니다.
3절에 보면 죽일 때 가 나옵니다. 누구를 죽이죠? 성경이 살인을 조장합니까? 아닙니다. 병으로 인한 죽음의 때를 말합니다. 생로병사의 때를 말합니다.
5절에 돌을 던질 때도 있습니다. 미운 사람에게 던지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적국을 정복하고 밭이나 포도원을 더는 쓰지 못하게 할 때 돌을 던져 메우는 경우를 말합니다. 안을 때, 멀리할 때는 친구, 남녀 관계, 국가 간의 관계에서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될 때를 말합니다.
7절에 찢을 때와 꿰맬 때입니다. 유대인들은 극도의 분노, 극도의 슬픔을 표현할 때 입었던 옷을 찢습니다. (삼하13:31, 왕상11:30, 에4:1) 그리고 분노가 가라 앉으면 다시 꿰매는 관습 있습니다. 이 방법 좋은 것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직접 위해를 가하지 않고 자기 옷을 찢고 나서 분노가 가라 앉으면 내가 왜 그랬나 하면서 다시 기우면 괜찮을 듯합니다.
28가지의 때를 하나 하나 살펴 보면 우리의 의지로 어찌할 수 없는 때가 많습니다.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분 없습니다. 또 가는 순서도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솔로몬이 28 때를 자세히 열거한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때를 주관하고 있다는 뜻을 알리려는 의도입니다. . 솔로몬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외국 시바 땅에서 소문을 듣고 여왕이 선물을 가지고 찾아올 정도입니다. 왕의 권력도 컸
커졌습니다.
그럼에도 자기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때 곧 시간의 주인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솔로몬은 때를 구체적으로 열거하며 이 하나님 앞에 살라고 권면합니다.
청년의 때
솔로몬은 청년들에게도 권면합니다. 전도서 12장 1절입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곤고한 날, 낙이 없는 해는 늙어서 곧 세상을 떠나야 할 때를 말합니다. 이때가 이르기 전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라 합니다. 나를 만들고 주관하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음으로 살라는 권면입니다.
때를 잘 분별하자
또 하나 교훈은 우리가 때를 잘 분별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장례식에서는 울 타임이지 웃을 타임은 아닙니다. 웃으면 쫓겨납니다. 또 잠잠해야 할 타임인데 떠들면 문제입니다. 폭풍 속에서는 잠잠하기를 기다리는 법입니다. 맞서다 빠져 죽습니다.
본문 9, 10절을 보십시오.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한 것을 내가 보았노라.” 이 말씀에 새 번역입니다. “사람이 애쓴다고 해서, 이런 일에 무엇을 더 보탤 수 있겠는가? 이제 보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수고하라고 지우신 짐이다.”입니다. 위에 열거한 28가지의 때, 28가지의 사건들은 우리가 애를 쓴다고 하여 좌지 우지하지 못합니다. 더 보태거나 막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수고하라고 지우신 짐들이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세상 모든 것을 경험하고 다음 겨론을 냅니다. 전도서1장2,9절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1장9절 "해 아래 새것이 없다."고 고백합니다.(1:9)
하워드 휴즈의 일화
억만장자였지만 마음의 병으로 고생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워드 휴즈입니다. 그는 1905년에 태어나 1976년에 죽은 미국 사람입니다. 키가 193㎝였던 호남 형입니다. 재산이 90년 전 230억 불로 현재 자산으로는 27조6천억입니다. 네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 한 일대기 영화도 있습니다. 하워드는 투자가, 비행사, 영화 제작자, 영화 감독, 공학자, 자선가란 닉네임이 붙었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의 모델입니다. 여배우들 127명과 스캔들이 있었습니다. 마피아들도 그에게 잘 보이려고 했습니다. 하워드 휴즈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배스킨라빈스 바나나 리플릿 맛임을 알고 마피아들이 선물하려 했는데 품절 됐답니다. 그래서 본사에 연락했더니 한두 개는 안 되고 760ℓ 단위로 생산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구해서 선물했는데 얼마나 많은지 호텔직원, 고객, 카지노 고객까지 1년 동안 무상으로 먹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이런 그의 인생도 행복하지 못했고 말년에는 비참하게 생을 마감합니다. 그는 불안 때문에 호텔 꼭대기 층에 숨어 혼자 살았습니다. 음식과 물, 결재 서류는 밧줄에 달아서 올려 주었습니다. 특히 병균을 아주 무서워했습니다. 강박증, 결벽증이 심해 남이 만진 물건은 절대 못 만졌습니다. 티슈 신봉자였습니다. 손에 무언가 살짝 닿아도 티슈로 닦아 내 방안에 가득 차기도 했습니다. 대인 기피증, 정신병을 앓다가 쓸쓸히 생을 마감합니다. 시신을 발견 했을 때 무게가 40킬로 정도 밖에 안될 정도로 말라 있었고 수염과 머리카락을 깎지 않아서 1m가 넘어 처음엔 하워드 휴즈인지 알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FBI가 와서 지문 조회를 통해 신원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하워드 휴즈는 세상에 모든 좋은 것을 소유했어도 결코 행복한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성경은 이런 불행은 인간이 하나님 품을 떠났음으로 찾아 온다고 진단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제2의 하워드 휴즈가 되지 않을 까요? 11절을 참고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 본문에서 세가지 교훈을 얻습니다.
창조의 선한 목적
첫째 하나님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였는데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합니다. 아름답다는 의미는 하나님이 지은 목적이 선하다는 뜻입니다. 만물은 하나님의 선한 목적대로 살 때 아름답습니다. 인간을 지은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입니다. 이 목적에서 벗어나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을 성경은 죄라고 합니다.
스마트 폰도 만든 목적대로 쓰여야 아름답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대못을 박는다거나 유사시에 무기로 집어 던진 다거나, 불법 촬영을 한다거나 하면 아름답지 않습니다. 특히 범죄에 이용한다면 더욱더 아름답지 않습니다. 세상 만물은 다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대로 삽니다. 사람만 예외입니다. 가을입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보십시오.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때를 따라 태어난 우리 아이들 얼마나 이쁩니까? 루아, 희성이를 보십시오. 희성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제 뒤집기는 식은 죽 먹기로 한답니다. 등밀이로 방 청소도 한답니다.^^ 아이들 사진이 가끔 밴드에 올라오는데요. 보면 볼수록 마음속에서 흐뭇함이 솟아 나옵니다.
은퇴 후 살고 싶은 도시 베스트 10 하면 강릉이 4위 안에 들어갑니다. 청년들은 대관령을 넘어가고 싶어 해도 많은 사람은 강릉에 넘어오고 싶어 합니다. 강릉 동해바다, 안목항 가보십시오.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가 안목항도 가보고 하나님의 섭리도 보는 안목도 가져야겠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땅에 영원히 이름을 남기려고 합니다. 금강산, 설악산, 울산바위에 가보면 이름 석 자를 많이 새겨놓습니다. 어떻게 저 높은 곳에 새겼나 싶을 정도로 목술 걸고 새긴 이름도 있습니다. 영원에 대한 열망 엿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또 이집트에 피라미드도 인간이 영원히 살고자 하는 열망 때문에 불가사의하게 만들었습니다. 성경에 부자 청년도 예수님을 찾아와 무슨 선한 일을 해야 영생을 얻는지 물었습니다. (마19:16) 그래서 인간은 영원한 시간, 영원한 것, 영원과 연결하여야 행복한 존재입니다.
미궁에 빠졌다는 말이 있습니다. 미궁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말입니다. 사람고기를 먹는 괴물을 가두기 위해서 크레타 왕이 한 번 들어가면 못 나오는 감옥을 만들었는데 미궁이라 합니다. 이 미궁에 빠지지 않으려면 입구 기둥에 끈을 묶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 인생도 미궁에 빠지지 않으려면 영원의 기둥, 영원에 닻을 내려야 합니다. 해 아래 이 땅이 아니라 해 위 영원한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전도자는 해 아래 새것이 없다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은 새것이라 합니다. (고후5:17)
세 번째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이 측량할 수 없게 하셨다. 입니다. 그래서 욥기의 결론이 “하나님께서 땅의 기초를 놓을 때 욥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안 것이 무엇이 있느냐?”(욥38:4) 욥 너는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 한다로 끝나지 않습니까? 그리고 전도서도 12장13절을 보면 무한하신 하나님! 측량 불가능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마땅한 본분이라고 하면서 끝을 냅니다. 솔로몬이 죽기 3년 전에 한 권면임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과학자들도 모르는 것 천지랍니다. 물리학이 많이 발달했지만, 가을에 은행잎 하나가 하늘하늘 떨어지는 것도 정확히 기술할 수 없습니다. 많은 조건을 붙이고 생략하고 가정을 해야 가능합니다. 한계가 많습니다. 제가 강단에서 크로노스, 카이로스 하니까 혹시 많이 아는 것처럼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많이 모르겠습니다. 제가 한계를 깊이 인정하고 일의 시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살 수 있길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1초, 1초 흘러가는 크로노스의 시간은 어찌할 수 없습니다. 크로노스의 시간 속에서 카이로스의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습니다. 의미 있는 시간, 마음에 남는 시간, 영원히 기억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겠습니다. 에베소서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란 말씀이 있습니다. 아끼라는 시간을 구원하라 시간을 건지라는 뜻입니다. 오늘 말씀 제목입니다. 때가 악해서 시간을 허비하게 하는 많은 요소가 있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 성도와 함께하는 시간, 하나님의 역사를 섬기는 시간, 명주로 교회를 세우는 데 동참하는 시간 이런 시간들은 모두 건지는 시간입니다. 우리 모두 오늘 말씀 제목처럼 의미 있는 시간을 많이 건지는 자들이 되기를 다시 한번 기도하면서 저의 메시지는 여기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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